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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축제│2015 슬라이드 페스타 축제후기 in 대전




대전축제│2015 슬라이드 페스타 축제후기 in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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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간 중 딸아이와 대전의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중 대전 여름의 가장 핫한 축제였던 

슬라이드 대전 페스타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렸던 

슬라이드 대전 페스타에는 2만여명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 입장권과 가격표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보이는 아이들 풀장입니다.

 

 

도심에서 즐기는 슬라이드 페스타는 수영복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저희 부녀처럼 편하게 입고 즐기시면 됩니다.




 

초대형 슬라이드를 타기 위한 줄로 

튜브를 지참해야만 이용할 수 있어 아쉬웠습니다.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얼굴엔 미소 한가득입니다.



 

 

 

사진 찍는 저에 멋진 포즈를 취해준 외국인 분들입니다.




 

 튜브가 필요없는 중간 크기의 슬라이드는 인기가 좋아 긴 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시원한 물 공격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다만 시원한 서비스(?)에 제 카메라는 병원 신세를 졌답니다.





 

미모의 여성 아이돌 그룹 스텔라의 간단한 인터뷰와 

신곡을 소개하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분들이니 여러 장을 ㅎㅎ

 




 

코미디 페스티벌 위트 & 트위스트 공연팀의 이색 홍보가 눈길를 사로 잡았습니다.

 




 

전국의 실력파 DJ들과 함께 하는 

수영장 파티를 위해 정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영장 파티가 어떤지 정말 궁금했지만 

밤까지 기다릴 수 없어 포기해야만 해 아쉬웠습니다.

 



 

전국 내로라하는 DJ들이 마이크를 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그중 제가 카메라에 담은 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입니다.

DJ분들이 어찌나 말을 잘하고 흥이 많은지

 밤에 열리는 수영장 파티도 무척이나 재미있었을겁니다.

 



 

축제장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죠?



 

 

타워치킨이라고 저기 그림의 백종원씨가 극찬을 했다며 

자랑하는 사장님이 되려 그림과 닮아 한참을 웃었습니다.





 

 맛은 정말 좋더군요. 타워치킨 기억할께요 ㅎㅎ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를 가져와 

나무 그늘 밑에서 편하게 쉬는 시민분들이 많았습니다.

 



 

대전에서 도심형 여름 관광축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엑스포과학공원서 열린 슬라이드 페스타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도심 속 이색 축제로 발돋음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슬라이드 페스타를 대전에서 만나길 기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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