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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장터ㆍ골목길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열번째 : 괴곡동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열번째 : 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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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 유일 천연기념물이 있는 동네

괴곡동을 아시나요?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는

2013년 7월 17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5호로 지정되었으며,

 괴곡동 새뜸마을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수령이 700년, 수고가 16m, 

근원둘레가 9.2m에 이른다고 사전에 나와 있네요.

와~ 직접보며 크기에 입이 딱 벌어져 버려요~~ㅎㅎ

턱이 빠져 벼렸어요 ㅋㅋㅋ

이정도면 저도 허풍이 어마어마 해졌어요~^^




 


나무아래 서서 하늘을 보면

나무 빵꾸 뽕뽕 사이로 파란색이 가물가물 보여요.

둘레는 깜짝 놀랄 만큼이나 뚱뚱해요.ㅎㅎㅎ




 

 

한여름 벼들은 쑥쑥자라나고

옥수수들도 탱글탱글 속이 알차게 익어가는

괴곡동의 전원풍경도 참 운치가 넘쳐나요.ㅎㅎ




 

 

괴곡동의 한가운데로 갑천이 흐르고 이곳에서

대전 중구를 가로지르는 유등천과 

아래 사진처럼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요.




 


이곳 괴곡동은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있고 

대전의 젖줄 갑천이 굽이져 흐르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윗쪽에 말씀드린것 처럼

대전 유일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가 있는곳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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