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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2017 공무원 예능작품전, 숨겨왔던~ 나의~ 끼와 재능을~ 2017 공무원예능작품전 작품 접수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은 전·현직 시·자치구 공무원, 청경, 공무직(가족포함), 기수상자 등입니다. 모집부문은 운문, 산문, 서예, 그림, 사진, 수공예 등 6개 부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참가대상 : 전·현직 시ㆍ자치구공무원ㆍ청경ㆍ공무직(가족포함), 기 수상자 * 가족의 범위 : 배우자, 직계 존ㆍ비속(초등학생 이상) * 기 수상자는 기수상작품을 제외하며, 수상시 기부행사 참여 2. 모집부문 : 6개 부문(운문‧산문, 서예, 그림, 사진, 수공예) * 출품수량 : 1인 2점 이내(단, 운문은 2편 이상 가능) 3. 접수기간 : ´17. 9. 5(화) ~ 10. 13(금) 4. 접 수 처 : 시 총무과(9층) 5. 작품규격..
텍스트의 즐거움 전시,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에서 열려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대전복합터미널. 누군가는 마트에 쇼핑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대전으로 여행온 사람들을 기다리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등 각각의 사연을 가진 채 대전복합터미널을 방문합니다. 대전복합터미널에는 dtc갤러리가 있는데요. dtc갤러리는 예술인들의 꿈이 자라나는 공간, 예술의 실험정신이 존중받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간인 dtc 갤러리는 색다른 주제로 상시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중인 전시를 찾아가보았는데요. 이번 전시는 쓰기와 읽기의 신선함 즐거움에 주목하는 전시인데요. 현대 예술에서 나타나는 기호나 문자 이미지 등의 새로운 글쓰기와 텍스트성의 의미, 창발적 기호-문자 이미지의 특성을 환기..
붓으로 맺어진 인연, 제2회 전민서연회전 안녕하세요?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어제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죠? 발길 닿는 곳마다 눈길 가는 곳마다 노랗게 또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그 거리는 아직 가을이라 말하는데, 부쩍 쌀쌀해진 날씨는 겨울을 재촉합니다. 이제는 정신없이 살아온 한 해를 뒤돌아보며 슬슬 정리하고 마무리해야겠죠? 그리고 나름 열심히 살았노라 저만의 결실을 수확할 때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한 해동안 기울인 노력을 혼자만이 아니라 여러 대전시민들 앞에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대전시민대학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전민서연회전(田民書緣會展)'에서 말이지요. '전민? 전민동?' 예, 맞습니다. 제가 사는 만년동에서는 지척인 동네입니다. 전민동 주민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주민을 위한 문..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3월 20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서예전이라 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이 지난 5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후 3시 개막식을 가졌는데요. 이곳에서 역대 가장 많은 374분의 초대작가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서예계의 대부인 송암 정태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서예분과)은 "이번 초대작가전은 한글부문 135명, 한문부문 234명, 전각부문 5명 등 총 374명이 참여하였다"며 "특히 대전, 충남, 충북 초대 작가 36명 전원이 다 작품을 출품해 지역예술의 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초대작가전은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3년간 이어오다가 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명칭이 바뀌어서 1982년부터 올해까지 35년을 포함해 총 68년 동안 한국서예의..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 *** 장애?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상당수의 비장애인에게 장애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과연 장애는 어떤것일까요? 그리고 장애인은 또 우리 사회에서 어떤 존재, 어떤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통계로 볼 때 보통 인구의 10%를 장애인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10명 중 한 명은 장애이웃인 셈이죠. 특히 우리 대전은 전년도 장애인복지수범도시인 만큼 장애에 대해 좀 더 바르게 인식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그런 장애의 새로움을 보여주는 행사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제3회 장애인 서예대전이 우리 대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청문화전시관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장애를 가진 서예문인들의 서예대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
추동의 작은 연꽃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대청호자연생태습지를 탐사하고 작은 연꽃마을로 향한다.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먼동이 털 무렵이 최적기다. 아침 이슬방울이 채 가시기도 전에 활짝 피어나는 연꽃 속의 향기를 맡으려고 벌들이 모여든 모습과 꽃잎에 부끄러운 땀방울 같은 맺힌 모습이 환상적이다. 오늘은 연꽃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궁금하여 얼굴을 내밀어 보니 제7회 연꽃 문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장소는 대전 대청호 연꽃마을 특별 전시장에서 2012.8.11-8.19 일요일까지 연꽃마을사람들의 연꽃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꽃사진가회 회원들이 증가되어 현재는 55명의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이곳에 해마다 오면 쉽게 볼 수 없는 연꽃들이 꽃을 피워 나의 발목을 잡는 곳이다. 황금어리연, 가시연꽃, 지금..
열정, 그 뜨겁고 생생한 열매들을 내보이다!(현당 황청조 서화전) 어린 시절의 꿈을 간직한 채 엄마로, 아내로, 선생님으로 수십 년을 올곧게 살아오셨던 분께서 뒤늦게 열정을 쏟아 탄생시킨 뜨겁고 생생한 작품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공주 탄천이 고향인 황청조 선생님은 어린 시절 아름다운 자연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계시다가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에 비로소 문인화와 서예를 접하게 되었고 이에 행복하고 희망찬 마음으로 벅찼다고 합니다. 작가가 붓을 선택하고 흐른 십 수년간의 시간이 참으로 행복했기 때문인지 그 붓끝에서 나오는 선들은 더욱 따뜻하고 생생한 기운들로 넘쳤습니다. 전시기간 : 2011. 9. 17(토)~ 9. 21.(수) 장소: 연정국악문화회관(1층 대 소 전시실) '서로 말문을 트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다.' 마..
대전시, 이달의 문화재는? 대전선사박물관 '11월의 문화재' 선정 전시 - '상세집략 판목', '상세집략' 및 성수침 필적 '청송서' 전시 -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향토사료관(관장 류용환)에서는 매달 ‘이달의 문화재’와 ‘신수 문화재’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11월에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인 상제집략 판목(喪祭輯略 板木)과 올해 초 보물 제1623호로 지정된 조선 전기의 명필이자 성리학자인 청송(聽松) 성수침(成守琛, 1493~1564)의 필적이 전시됩니다. 향토사료관에 전시되는 11월의 신수 문화재 ‘성수침 필적’은 약 450년 전에 쓰여진 것으로 표제에 청송서(聽松書)라고 쓰여 있으며, 중국 당나라 시인인 가도(賈島), 두목(杜牧), 이상은(李商隱)과 송나라 구양수(歐陽修)의 칠언시를 차례로 담고 있습니다...
[문화재] 대전에 또다른 보물이 탄생했군요?! [보물,오감만족,대전,대전광역시,염홍철,박물관,동춘당] 동춘당선생님의 글씨, 대전의 보물되다! - 송준길 행초 서증손병하' 보물 제1672호 지정! - 대전선사박물관(관장 류용환)은 2010년 문화재청 동종문화재 지정사업인 ‘우리나라 옛 글씨(조선후기 명필)’에 공모하여 대전선사박물관 소장 ‘송준길 행초 서증손병하(宋浚吉 行草 書贈孫炳夏)가 새롭게 보물 제1672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춘당 송준길(宋浚吉, 1606~1672)은 대전이 낳은 대표적 역사인물로, 17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도학자이자 정치가이고, 대서예가입니다.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과 함께 소중화(小中華)를 자처하며 북벌론(北伐論)을 주도하였고, 예송(禮訟)으로 왕도정치를 주장한 인물입니다. 그의 학문과 철학세계가 예술글씨로 승화된 것이 이른바 ‘양송체(兩宋體)’입니다...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초대전 2010-05-13~26 대전 여성미술가협회 타임월드 갤러리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디자인 부문에서 활동하는 대전 지역 여성 미술가협회에서 여는 전시회입니다. 수채화 유화풍은 거의 없고 거의 현대적인 작품입니다. 미술에는 문외한인 나는 요즘에는 이런 트렌드가 대세인가보다라고만 느낄 뿐..... [출처]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초대전|작성자 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