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도 역사가 참 오래된 대학교가 있죠? 바로 한남대학교 인데요.
한남대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주말 풍경을 담아내었는데 한번 보세요.
한남대학교 정문이에요.
생각보다 크다고 보는데, 어떠세요?
건물을 짓고 있는 곳과 구분을 하느라, 저렇게 벽을 쳐놨는데, 그곳을 아낌없이 학교소개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교를 첫 개교하고 난 후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누구나 처음, 들어온 사람들에게 학교의 역사를 이런식으로 보여줘도 괜찮아 보여요.
정문에 나가면, 저렇게 큰 탑이 보입니다.
이 건물이 한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는군요.
학교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지라...
언제나 멀리서도 보이는 한남대학교에서 가장 높은 건물.
저기 위에 있는 한남대학교 란 다섯글자가 멀리서도 눈에 확 띄겠네요.
한남대학교의 창립자라고 하네요.
미국인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한국의 독립운동에도 뛰어들었고,
지난 2010년 정부로부터, 훈장도 받았다고 하네요.
그 기념으로 이렇게 동상도 세워졌다고 합니다.
여기는 후문입니다. 정문과는 달리 약해보여요.
요즘 사람들에게 참 많은 해를 끼친다는 비둘기네요?
하긴 저 비둘기 똥에 안맞아본 사람은 그 심정을 모르겠죠?
주말이라, 가족끼리 와서 지내는 풍경을 종종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