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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스포츠펍 청년구단, 중앙메가프라자 청년세프들의 맛집 전주 남부시장의 청년몰과 수원의 영동시장 18청춘청년몰 등 전통시장안에 젊은 창업가들이 모여들고 있는데요. 청년몰이 이색적인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전도 그런 청년몰이 있는데요. 지난해 6월 28일 중앙시장 메가프라자에 청년몰 '청년구단'이 개장했습니다. 중앙철도시장으로 들어갑니다. 온갖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요리역과 조리역을 지나 한복거리&중앙시장 주차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봅니다. 주로 주단과 한복을 판매하는 중앙메가프라자 건물에 청년구단이 위치해 있습니다. 옛스러운 느낌이 있는 시장건물과 세련된 느낌의 청년구단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청년몰을 방문한 젊은이들을 기쁘게 했을 크리스마스가 보입니다. 계단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명언이 쓰여있습니다.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대전 칼국수 맛집 동원칼국수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 알고 계시나요? 바로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인데요. 두 음식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라 자주 먹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대전 서구에 있는 대전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관공서 주변에 있는 음식점은 맛집이다'라고 할 정도로 관공서 주변에는 맛집들이 몰려있더라고요! 정부청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동원칼국수에 갔다왔습니다. 판매메뉴가 식당 벽면에 크게 쓰여있어서 놀랐어요. 점심시간 피크일때 가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미리 예약한 덕에 2층에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대전 서구 칼국수 맛집인 동원칼국수 메뉴에요!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보쌈수육을 주문했어요! 두부두루치기 재료는 메인인 두부, 애호박, 양파 정도 들어갔을 뿐인데 맛있더라고요. 적당히 매콤했기때문에 중독성 강한 ..
[대전여행] 옛터 주변 풍경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옛터에는 예쁜 토담집의 자그마한 민속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보고 허기지면 음식점에서 배를 채울 수도 있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실 수도 있고 그 주변을 산책삼아 거닐어도 좋은 곳...... 음식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집입니다. 겨울에도 푸르름을 늘 간직하고 있는 대나무 집 몇채가 군데 군데 지어져 있답니다. 가는 길마다 옛 물건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지붕이 참 이색적입니다. 강원도의 너와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입니다. 학교 종이 땡땡땡..... 종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어두워지면 청사초롱에 불을 밝히고 길 가의 양초에 불을 붙입니다. 작은 폭포가 얼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마당에는 늘 모닥불이 지펴져 있답니다. 저녁에는 고구마도 구워 먹고는 하지..
전통있는 한정식집의 입맛 돋우는 밥상 한번 받아 보실래유~ 정성과 맛이 어우러진 정통 한정식집에서 풍성한 밥상 한 상을 받는다면 무더위와 잦은 비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요? 때마침 서울서 친구 내외가 찾아 온다기에 분위기 있고 맛깔나는 한정식집을 찾았습니다. 가격 걱정(품격 대비)~ 맛 걱정~ 싹~ 날려버리셔도 되지만 자리 걱정은(예약 필수) 좀 하셔야 할 곳을 소개합니다.  도심 속에서 잘자란 살구나무가 한 그루 서있는 이 집이 바로 제가 소개할 한정식집입니다. 간판이나 안내할 만한 표지석도 없는 골목길에 자리한 집이라 초행이라면 꼭 전화번호를 알아서 가야 할 음식점이지요. 간판은 살구나무가 대신합니다. ('살구나무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19년 전통의 음식집이랍니다.) 마당 우측에 자리한 들마루 형태를 겸한 작은 방들입니다. 어느 때나 손님이 ..
냉동고기맛이 이 정도라면, 생고기부럽지 않다!!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허가네본가라고 갈마동에 가면 무척이나 큰 음식점이 있습니다. 어떨때 보면 차로 북적이면서 자리가 없을정도로 호황(?)인 이집을 늦은 봄에 찾아가 봤습니다. 돼지갈비 혹은 삼겹살 전문점입니다. 돼지갈비나 삼겹살은 다른것 없습니다. 고기를 좋은것 가져다 사용하면 됩니다. 이 집의 규모는 상당한 편으로 주차장도 많은 차량을 받을수 있을정도의 공간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허씨성을 가진 사람이 오픈한 음식점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척 봐도..상당한 규모의 음식점입니다. 뒷편으로도 적지 않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사람들이 가득찰때면 정말 시끄럽게 먹을듯 하네요. 이곳의 야채는 이렇게 듬뿍 나오는데 남기지 않는 이상 자신이 직접 가서 리필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이것 하나는 괜찮은듯 합니다. 숯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스불..
늦은 밤, 술이 생각날때 술안주로 먹기에 최고의 안주는? [족발, 매운족발,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양념족발] 참 오랜시간을 거쳐서 이 음식점을 올려 봅니다. 어언..2달은 족히 지난것 같습니다. 포스팅 순위에 밀려서 지금에야 올라갑니다. 이곳에서 가장 맛있었던것은 바로 이 생채입니다. 정말 시원하면서 무우가 제대로 물이 올랐다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김치의 수준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살짝 삭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수육이나 족발을 먹을때는 이렇게 새우젖이 있어야죠. 그래야 소화가 잘됩니다. 족발입니다. 족발을 젤라틴이 많아서 술안주로 아주 좋죠. 고기의 질도 괜찮아 보입니다. 족발은 뭐니뭐니해도 뼈를 들고 뜯어먹는 기쁨이죠. 신가의 대표하는 메뉴는 바로 이 매운 족발이라고 합니다. 아주 매운편은 아닌데 살짝 매우면서 쫄깃합니다. 식사로 콩나물밥을 주문했습니다. 김가루가 듬뿍 뿌려진 콩나물밥입니다. 콩나물..
숯불구이보다 강렬한 맛의 칼국수집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 음식점의 상호명은 '옥수숯불구이'입니다. 그렇지만 칼국수의 수준이 숯불구이보다 더 나아보이는 맛집입니다. 옥수 숯불구이라..옥수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그다지 음식점이 많은곳이 아니지만 이곳의 간판은 상당히 눈에 잘 띄이는 편입니다. 이곳의 사진을 찍는데 바로 옆에 횟집 주인이 왜 찍나 궁금한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듯한 과일샐러드입니다. 고기는 바로 이렇게 준비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죠. 시원한 물김치가 나오는데 이곳의 물김치는 조금 매콤해 보입니다. 김치 겉절이도 빠질수가 없을듯 합니다. 돼지고기 숯불고기가 나옵니다. 이곳과 비슷한 곳이라면 예전에 한번 익혀서 나오던 음식점들이 여럿있는데 그중에서 괜찮은곳은 황소집이 있죠. 초벌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살짝만..
줄서서 먹는 도시락 집 '치마치마벤또' 이 음식점의 음식을 보는순간 이건 종합선물세트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마치마벤또라는 이름에서 유래되는 일식의 느낌이 물씬 베어나옵니다. 외지분들도 블로그등을 보고 이곳을 찾아가시는분들이 꽤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산한 동네의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아는사람만 찾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구석 모퉁이에 있는데 때론 줄서서 먹기도 하고 때로는 멀리 한바퀴 구경도 하고 와야 될정도로 좁은 가게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의 수저와 젓가락은 모두 나무로 된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더 엔틱한 느낌이 드는군요. 일식집에서 슾을 주는군요. ㅎㅎ 자 주문한 차슈 벤또가 나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 메뉴를 보고 있자니 꼭 장난감같기도 하고 눈으로도 충분히 즐겁다는 느낌이 듭..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도..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
[대전맛집 추천/청국장 추천/김치찌개 추천] 맛있는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잘 끓이는 '소담'[오감만족] [청국장 추천/김치찌개 추천/대전맛집 추천/서구맛집 추천/흑석동맛집 추천/청국장 맛있는집 추천/김치찌개 맛있는집 추천]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잘 끓이는 소담 소담이라는 음식점은 대전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는 흑석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수원에서 벌교쪽으로 가는방향에서도 지나칠수 있고 계룡쪽에서도 갈 수 있는 샛길이 있지만 많은이들은 계룡쪽의 샛길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소담이라는 음식점을 이름은 소박한 음식점 그 이름 그대로를 담고 있습니다. 갈비전문점 소담이지만 다른 음식들도 맛있는 곳 같습니다. 지민이가 만세를 부르며 기지개를 피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콩이 많이 들어간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어떤이에게는 어머니의 추억을 남겨주고 어떤이에게는 고향의 추억을 되살리는 음식입니다. 몸에도 좋지만, 그 냄..
[대전맛집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대전맛집 추천/맛집 추천/대전 맛있는 곳 추천/대전 맛있는 집 추천/냉면 추천/회냉면 추천/냉면 맛있는 집 추천/ 냉면 맛있는 곳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허름하고 무언가 전통이 있는집을 바랄겁니다. 저도 중리동에서 한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이곳도 그 세월과 같이 했습니다. 통일면옥이라고 하는 음식점인데 신선함과 맛이 특징입니다. 중리동의 골목의 한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듭니다. 이날은 비가 오는날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지 알았더니 생각외로 많은 주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식사하고 있습니다. 고추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석박지입니다. 지민이는 이런맛을 좋아합니다. 맑은 느낌의 이 찬은 음식을 먹은다음 입맛을 개운하게정리해주는것이 특징..
[대전맛집]'부송국수'잔치국수는 서민들의 음식 (잔치국수,비빔국수)
[대전맛집] '삿갓집' 가마솥 콩나물밥 맛있게 먹기 (오감만족/육회/비빔밥/맛집/나와유) 대전에서도 콩나물 비빔밥을 하는곳은 여러곳 아니 수십곳이 있죠. 특히 대전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거기서 양차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해야 하니 거의 만원은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이곳도 방동저수지 부근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삿갓집은 김삿갓을 연상시키죠. 평생을 삿갓을 쓰고 살아갔다는 김삿갓.. 자신을 감추는데에 옛날 사람들은 삿갓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반찬은 이 주변의 음식점이 그렇듯 무난한 맛입니다. 아직도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봄이 더디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제 휴대용 명함지갑을 보고 있는 지민이 예전에는 두터운 명함지갑을 가지고 다녔는데 그것도 걸리적거려서 얇은거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장떡입니다. 이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