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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사적공원

[문화생활] 가슴속에 새겨두는 말 '각고(刻苦)' 우암선생의 필작! "우암 송시열선생의 각고(刻苦)" 2007년 가을!! 은진송씨가 종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전시관에서 송시열과 송준길의 서예작품이 두 달 동안 전시된다고요. 2006년도는 송준길 탄생 400년이고 2007년도는 송시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서 아직까지 세상에 나오지 않았던 작품이 소개된다고 하였습니다. 동시에 청주박물관에서는 우암선생에 대한 전시회가 있었지요. 서울, 청주까지는 못 가보고, 초대장만 제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청주 박물관은 감사하게도 도록을 제게 보내주셨습니다. "刻苦"라는 대자서와 그 외 그동안 보지 못한 여러 가지 큰 글씨와 문구, 대학자들의 특별 강의가 날이 갈 수록 수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刻苦"는 그 열기가 아주 대단했지요. 많은 사람들..
[대전여행] 우암사적공원에서 역사와 자연을 한눈에 보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우암사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때 한번 갔었는 데요 제대로 못 본 것 같아서 근처에 일이 있어서 요번에는 제대로 여유 있게 찍었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이 왜 조성이 되었는 지 알려주고 있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더퍼리 공원이라고 불려져서 학교에서 처음 소풍을 갔을 때 기대되는 마음으로 갔지만 나중에는 왜 또 가냐고 불평이 가득했었던 우암사적공원이였다. 그러나 어느 공원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낙엽이 떨어진 길이 정말 멋있었다.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유물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보셨던 책들, 옷..등 많은 유물이 있었다. 덕포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덕포루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명상에 잠기고 싶..
[대전여행]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오래 전,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에 매료되었던 영화가 있었다. 가을로. 울긋불긋 붉게 물든 산천보다 내 마음이 더 곱게 아롱졌던 한 편의 이야기. 우리나라의 가을이 그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든 눈부신 영화였다. 그날 이후, 내게 가을은 여름이 무너져내려 그저 스쳐가는 계절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옹골차게 이겨내기 위해 한껏 힘을 모으는, 살아 있는 계절이 되었다. 10월의 어느 멋진 하루, 오래 전 가을의 모습을 마음에 담고 대전으로 향하는 길.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깊이 숨어 있는 대전의 모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였다. 푸른 기운이 그립다면,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오전 7시 30분, 대전행 KTX에 몸을 싣는다. 한 시간 남..
[대전팸투어]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및 팸투어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및 워크숍이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원들이 의견을 내놓을 때마다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들으시는 시장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워크숍을 마치고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과 대전시장님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분들과 만찬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리고기 무침이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맛있는 수육도 있네요^^ 이건 족발^^ 와우~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놓았습니다. 맛있는 오징어볶음까지^^; 이날 워크숍을 위해서 만인산푸른학습원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여러가지 만찬을 준비해 주셨는데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고 생각듭니다. 오잉~ 이제는 안주류가 등장합니다^^; 두부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떡과 부침개들^^; 정말 배불리 진수성찬으로 먹었습니다. 이제는 후식..
[대전여행추천] 충청지역 역사상 가장 큰 인물 우암 송시열, 그가 살던 곳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우암송시열,우암,송시열,가양동,동구 가양동,대전여행,대전명소,동구명소,동구여행,대전팸투어,조선시대,병자호란,북벌론] 여행날짜 : 2010-10-16 위치 : 대전 동구 가양동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때 학자인 송시열이 말년에 강학을 위하여 지은 별당 건물이다. 2층 누각식 건물로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가의 암반 위에 세웠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 가운데 기둥은 연못 가운데에 세웠고, 나머지 기둥은 바위 위에 세워 계곡의 물이 건물 대청 밑에 흐르도록 설계히였다. 이곳에서 송시열이 전국의 유림과 제자들에게 학문을 강론하였으며, 병자호란 때는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기도 하다. 우암사적공원 입구입니다. 실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간정사 사적공원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작은 솟을대문이 보입니다. 이 솟을대문 안에는 기국정과 남간정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간정사는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오감만족]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자호란때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우암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공원에 남아있는 건물은 남간정사가 유일하고 다른 건물들은 모두 새롭게 조성된 것입니다. 이곳은 거의 모든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지긴 했지만 시간이 제법 흐르면서 어느정도 우리전통건축의 멋을 알수도 있고,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충분히 좋은곳입니다. 특히 남간정사가 있는 장소는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낮은 야산 기슭에 남향하여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선생은 ..
[대전여행] 블로그·트위터기자단이 나섰다! 대전의 숨은보물찾기 Let's Go! [오감만족] 대전시, 숨은 지역명소 알리기 '스타트' - 15일~16일 워크숍 겸한 시 블로그·트위터기자단 30명 동구지역 팸투어 실시 - 대전시가 뉴미디어매체를 활용한 지역내 숨은 명소 알리기에 팔 걷고 나섰습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블로그기자단과 트위터 드림대전서포터즈 등 30명을 초청해 지역명소 알리기 첫 번째로 동구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동구 지역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상소동산림욕장 ▲우암사적공원 ▲한밭교육박물관 등 4개소를 방문해 각각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블로그기자들은 개인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상 전국에 소개하고 드림대전서포터즈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모습을 각각의 팔로워들에게 알렸습니다. ..
[멋] 남간정사, 봄바람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