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우암사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때 한번 갔었는 데요 제대로 못 본 것
같아서 근처에 일이 있어서 요번에는 제대로 여유 있게 찍었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이 왜 조성이 되었는 지 알려주고 있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더퍼리 공원이라고 불려져서
학교에서 처음 소풍을 갔을 때 기대되는 마음으로 갔지만
나중에는 왜 또 가냐고 불평이 가득했었던 우암사적공원이였다.
그러나 어느 공원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낙엽이 떨어진 길이 정말 멋있었다.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유물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보셨던 책들, 옷..등 많은 유물이 있었다.
덕포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덕포루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명상에 잠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봐라~거기 아무도 없느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강학하시던 곳입니다^^
나중에 호진이가 크면 호진이를 데리고 자연과 역사가 한 눈에
숨 쉬는 이 곳 우암사적공원에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잠깐 바람을 쐬러 왔었는 데 우암사적공원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찾아오시는 길 >
대전시 동구 가양동 65번지
버스 : 311, 103, 105, 613,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