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네르기

프로젝트 대전 2012 - ener氣, 원도심 프로젝트 <대흥동 타임스퀘어> 대전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 분관 창작센터 (2012.9.19 ~ 11.18)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의 결정체, 대전시립미술관의 '프로젝트 대전 2012 에네르기 전'이 지난 9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18일 폐막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에네르기 전을 관람하기 위한 유료 관람객 수는 대략 10,000여 명을 넘어섰고 한빛탑, 수목원, 대흥동의 무료 관람객 수는 약 1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붐이 일고 있는 과학과 예술이 상호 보완하는 융복합 예술프로젝트로써 과학도시를 넘어서서, 예술도시로서의 대전의 이미지를 알리기에 충분한 기획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수목원과 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는 이미 소개되었고... 원도심인 대흥동 창작센터에서 열린 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Ener" 문화적 충격이라고 해야할까? 올해 2012년 동안 만났던 그 어떤 전시회보다 가슴을 흔들었던 Ener (氣) 전시회는 수없이 많은 말들을 오감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강열한 영상의 색채들과 빛, 소리, 울림과 파장 그 어떤 작품 한가지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만큼 작가들은 수없이 많은 메세지를 전달한다. 기획배경을 프로젝트 대전 과학도시대전의 정체성을 특성화 전략으로 내세웠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은 삶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인간본질적인 것에 더 촛점이 간다. 특히나 사진으로뿐이 표현할수 없지만 시각적인 느낌을 돕는 소리의 느낌은 모두가 인간 본질적인 느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기에 동양적으로만 느꼈던 기(氣)에 대한 물음을 과학적인 접근과 초 과학적인 접근의 ..
[대전시립미술관] 프로젝트대전2012 Ener氣 ●●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녹색 숲 한밭수목원, 과학인프라의 중심 대전한빛탑, 원도심까지.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예술프로젝트, 가 진행 중임을 아시나요? 과학과 예술,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을 구현하며, 과학적 진리와 예술적 가치가 공존하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저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를 보고,느끼고 왔습니다. 첫 전시관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이것. 새소리, 벌레소리 등 온갖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길래 가까이 가서 이파리를 만져보니 새로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른 쪽 이파리를 만지니 이번에도 또 새로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마치 영화 아바타에서 에이와나무와 교감을 하던 나비족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주변 환경과 끊임없는..
프로젝트 대전 2012 에네르기 현장미술프로젝트!! 한밭수목원의 넓은 공간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대전2012 에네르기 현장미술프로젝트 전시가 2012.9.5-11.18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의 주최로 화려하게 펼쳐진 모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생소한 것으로 무엇을 표현하려는 것인지 어리벙벙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잠시 그 깊은 사연을 알아보면 현장미술-물은 나무를 통해 흐른다는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듭하는 자연의 모습을 설치미술이라는 표현형식을 통하여 다룬 다는 것이다. 본 전시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7개국에서 14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대지로부터 물을 흡수하고 다시 돌려보내는 광정을 통해 성정하고 결실하는 나무들처럼, 이 전시에 참가한 예술가를 또한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발전시킨 작품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