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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이주

지금 유성에는 국화가 잔뜩~ 포토존도 가득~유성국화전시회!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국화가 먼저떠오릅니다. 제10회 유성국화전시화가 10월 12일 토요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림공원, 유성천, 갑천공원, 온천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유림공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국화향이 가득하게 나고, 그 향만큼이나 국화가 많이 피어있습니다. 혼자 온 시민들도 있었으며 가족끼리 온 시민들, 연인과 친구와 방문한 시민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어느 길로 가더라도 국화로 가득해서 예쁜데요. 다양한 조형물에 국화를 활용해서 멋진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서 그런지 활짝 핀 국화만큼이나 대전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할만한 포토존이 정말 많아져서, 매년 더 좋아지는 유성국화전시회에 매년 방문하는 시민들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국화재..
대전 굿즈 사볼까? 대동 머물다가게에 머물다 가게~ 대전 기념품으로는 성심당 밖에 없다는 말은 이제 옛말입니다! 동구 대동에 위치한 머물다가게가 있기 때문이죠! 머물다가게는 대동하늘공원&벽화마을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대전굿즈를 판매하는 곳 같습니다. 주로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 하고 있으며, 작은 메모지부터 시작해 독립출판물까지 있어 정말 대전의 모습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머물다가게에 들어가는 순간 대전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자와 리플렛들이 있어서 대전을 여행하려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모지, 엽서, 스티커, 노트, 포스터, 책, 컵, 썬캐쳐 등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대전과 관련된 작품들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대전 명소와 꿈돌이..
대전예술의전당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 정승환, 이진아, CHAI, 이날치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의 마지막 공연이 8월 17일 토요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의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관람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축제가 시작되기 전 비가 많이 와서 축제가 취소될 뻔했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서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은 "내년에도 8월 매주 공연이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 전문MC를 쓰면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기 때문에 관장인 자신이 나와 MC를 본다"고 말해 대전시민들에게 환호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로 이날치의 들썩들썩 수궁가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치는 19세기에 활동한 판소리 명창으로 후기 팔명창에 속하는 인물의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이 이름에 맞게 5명의 소리꾼과 밴드의 조합이 이뤄졌는데요. 무대를 보면 볼 수록 빠져들면서 ..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즐기는 빛깔있는 여름축제 매년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음악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빛깔있는 여름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8월 9일 금요일, 8월 10일 토요일, 8월 16일 금요일, 8월 17일 토요일 총 4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8월 9일 금요일, 축제 첫날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상징노래 공모전에서 수상한 열아홉 스물, 스모킹 구스와 바버렛츠, 스윗소로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종합 안내소에서 대전예술의전당 SNS친구추가 이벤트를 하고 있었데요. 4개의 SNS 중에서 1개라도 참여하면 1인용 야외방석과 부채를 나눠주었습니다. 관객석 뒤에 큰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지만 야외이다보니 더워서 많은 대전 시민들이 부채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1인용 야외 방석도, 돗자리를 챙겨온 시민들도 있었지만 ..
대전사랑 푸른음악회! 에이핑크, 송가인, 국카스텐 인기가수 총출동 2019년 7월 5일 오후7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KEB하나은행 대전사랑 푸른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며 마련됐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되기 전에 앙상블, 밴드, 연주, 통기타가수 등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조영구 MC가 이번 대전사랑 푸른음악회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축사를 1분도 안 걸릴정도로 짧게 진행하자 이후에 내빈들도 축사를 짧게 해서 시민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후 업텐션, 송가인, 장범준, 에이핑크, 국카스텐을 등 인기가수와 밴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격한 안무를 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업텐션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
월평둥지, 월평동의 휴식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월평둥지에서는 월평동1동에 사는 주민들과 마을공동체가 소통하는 월평마을공동체 반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반상회에 함께 했는데요. 제 올 여름 첫 수박을 월평동 주민들과 함께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빈손으로 와도 언제나 배부르게 먹고 따듯함을 안고 가게 되는 월평둥지입니다 반상회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근황토크를 이어 에 대한 내용을 얘기 했습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 공방을 하고 있는 주민, 그냥 월평1동 주민 등 정말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자신이 활동하는 곳에서 홍보가 필요할 때! 홍보를 하기 좋은 장소라고도 생각했고, 실제로 많은 주민들이 홍보를 했습니다. 월평둥지 한 공간에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보러 가즈아~야구장 봄나들이 어떤가요? 요즘 날씨가 좋아진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야외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소풍도 산책도 좋지만! 힘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야구는 어떤가요? 요즘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야구경기가 한창입니다! 저는 4월 19일 금요일 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1루 내야하단탁자석에서 경지를 지켜봤습니다. 정말 선수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야구관람만으로도 충분이 즐겁지만 그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줄 맛있는 음식들과 응원이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치킨은 물론이고 햄버거, 피자, 핫도그, 떡볶이, 라면, 김밥, 츄러스, 마카롱 등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간단한 간식들이 많은데요. 골라먹는 재미는 물론있고 먹는 행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응원가를 같이 따라부..
2019 스프링페스티벌 - 가족오페라 피노키오 in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은 대전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꾸며지는데요. 올해는 '동화, 동화에 동화 되다'라는 주제로 피노키오(오페라), 어린왕자(연극), 신데렐라(모짜르트 음악극), 견우직녀(무용) 총 4가지의 작품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보는 예술의전당의 모습은 언제나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그리고 예술의전당 근처에 오니 이렇게 예쁜 2019스프링페스티벌의 현수막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피노키오를 보러갔었는데, 정말 미리 예매하지 않았더라면 보지 못할 뻔 했습니다. 전석매진이 되었더라고요.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정말 매진되는게 당연했습니다!!! 무대, 의상, 연주, 노래, 연출 무엇하나 나쁜 것이 없는 동화에 ..
월평마을에 봄이오나 봄! 마을계획워크숍 이제는 정말 꽃이 피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꽃이 많이 핀 예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봄과 함께 월평동에서는 주민들과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각각 월평 1,2,3동 주민센터에서 월평동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가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4월 6일 토요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는 월평동 마을계획워크숍 총회가 열렸습니다. 포스터에 적힌 것처럼 '지금까지 이런 월평동 이벤트는 없었다. 이것은 축제인가? 회의인가?' 정말 회의인지 축제인지 모를 만큼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마을 계획단을 하는 주민들이 월평동에 대해 제안할 의견을 보드에 작성하여 전시했고요. 지나가는 다른 주민들이 의견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좋다고 생각들었던 의견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제시한..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대전문학 프리즘, 다양성의 세계 봄날, 대전 문학의 숲을 거닐어보세요. 대전문학관이 오는 6월 30일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전문학 프리즘 다양성의 세계'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위해 기획됐습니다. 전시의 주제에서 알수 있듯이 대전문학의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여러가지 빛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표현방법을 프리즘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문학관은 대전 동구 용전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개막식에서 13명의 작가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전시를 시작하는 커팅식이 진행됐습니다. 13명의 작가들이 소개된 이후에,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작가들이 둥그렇게 모여 커팅식에 참여했습니다. 박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