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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공연감상 깨알팁은? 2017 대보름 이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0일 금요일 밤, 정월 대보름 이브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 그 두번 째 연주가 있었습니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하여 표를 찾았는데, 여유 시간 동안에 예당 앞 도피오 카페에서 지인들과 얘기 좀 나누다 연주 시간 15분 전에 로비로 들어서니! 예매티켓 받으려는 줄이 완전 장사진 게다가 혹시 취소 자리 나오면 사려고 대기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일찍 와서 미리 표를 받은 자의 여유는 바로 이거지요. 밖에 나와 달도 보고 포켓몬 게임도 즐기고요.^^ 대전예술의전당 앞의 계단에서 동쪽 하늘이 탁 트여있어서 둥근 달이 아주 잘 보입니다. 거칠 것 없이 열린 동쪽 하늘에 뜬 달이 대보름 하루 전이어서 왼쪽 아랫 부분이..
대전연극 졸라 탄탄한 쇼! 세 남자의 졸탄쇼!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로 접어들었네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온 거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12월을 보내고 계신가요? 사람들을 만나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하거나, 서로 안부를 물으며 보내시기도 하겠지요. 연말을 알차게 보내는 또 하나의 tip이 있다면 재미있는 연극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오랜만에? 올해는 처음인 거 같네요. 대전에 재미있는 연극이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대전서구문화원을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졸라 탄탄한 쇼! 세 남자를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졸탄쇼! 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가 했어요. 웃긴 세 남자! 그들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지난 주말 3일 저녁 대전서구문화원을 찾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는 지하철을 타고 탄방역에 도착해 5번 출구로 올..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 유성구 도룡동 392-3 (대덕특구 스포츠센터 뒤편, 주차공간 있음) 042-863-0514 ▲ 2014년 12월 1일, 대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마음에 점심식사후 그간 벼르기만 하고 들르지 못했던 '늘픔'이라는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이라는 뜻이었네요. 가능성 이라는 말이 왠지 기분이 좋군요^^ ▲ 첫눈... 그리고 분위기 좋은 까페... 왠지 잘 어울립니다. ▲ 들어서는 입구에 보이던 풍경들... ▲ 시원한 느낌에 아늑함도 느껴지던 메인 공간...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많지는 않지만 읽을꺼..
200만원이 넘는 전화요금 사건- 드림 아트홀의'경로당 폰팅사건' 쌀쌀해진 날씨속에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고 즐거운 웃음으로 녹여줄 연극 한편을 소개 합니다. 2011년 11월 15일~ 12월 31일 까지 소극장 드림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경로당 폰팅사건' 평일 8시/ 토: 4시 6시/ 일: 4시에 공연이 시작됩니다. 드림 아트홀 대전시 중구 대흥동 502-15번지 지하 이미 지난 10월 세계 국립극장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장수아파트 경로당에 어느날 이백만원이 넘는 전화요금 청구서 한장이 날라들고, 요금을 대신 납부하는 부녀회에서 부녀회장이 전화 내역을 조사하던중 이것이 폰팅에 의한 요금인 것을 알고 경로당 사람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됩니다. 서로를 의심하면서 범인을 찾아가는중 ..
[공연] 영상과 챔버의 만남, 스트링 디 아츠 "The Romantic"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현악의 선율로 가득한 영상 음악회! 스트링 디 아츠의 "The Romantic" 연주회가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전의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스트링 디 아츠'(String the Arts)가 준비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영상음악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스트링 디 아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트링 디 아츠는 음악에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2004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New(새로운 음악), Nice(멋진 연주)..
[문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꾼다!!_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서울의 대학로처럼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는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흥동에 위치한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을 현재 임대, 운영하는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이인복님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셨나요? A: "아직도 대전에서 공연이 있어? 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고 대전에 소극장이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대전에 연극은 예술의전당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이죠. 고교시절부터 극단에서 활동을 하며 연극을 했는데 그 때에는 소극장 하나 갖는 것이 꿈이었죠. 그래서 예술의 전당 옆을 꿈꿔 예술의 전당과 더불어 대학로처럼 꾸밀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술의 전당 근처..
[인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임해경 관장 _ 대한민국 최고를 꿈꾸다!!! 2003년에 개관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이제 어느덧 개관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덧 10년을 향해 가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만들려는 새로운 의지를 불태우는 한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3대 관장인 임해경 관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난 2011년 4월 7일, 방사능 포함이 의심되는 비가 내리는 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2층에 위치해 있는 관장실을 찾아갔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2010년 10월 27일, 3대 관장으로 취임을 한 지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부임 후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핵심가치들을 부여하여 예술의 전당에 대한 정체성을 재고하였습니다. [출처=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줄 단, 하나의 뮤지컬! "라디오스타" [나와유의 오감만족.문화생활.대전공연] 일자 : 2011.04.01 위치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2008년 1월 초연부터 2009년7월 전국투어에 이르기까지 1년6개월간 200회, 10만 관객 돌파 등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라디오스타가 2년간의 재창작기간을 거쳐 2011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왔습니다. '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 '별은 혼자 빛나지 않아' 등 주옥같은 노래들...... 화려한 율동의 무대 한물간 고집불통 록가수 최곤 그의 재기를 꿈꾸는 순수한 매니저 민수 두사람이 펼치는 우정과 인생역전의 드라마 영화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줄거리입니다. 마지막을 관객과 함께, 흥겹게.... 공연 끝나고 팬사인회가 있어 관객들이 기다립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최고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임창정 무대 화장을 깔끔히 ..
[공연] 다섯가지 사랑이야기 2011-02-14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사랑하는 연인들이 설레이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특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운 좋게도 리허설에 참여하게 되어 사진 촬영이 허락되었습니다. 원래 본 공연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지 못하게 되어 있지요. 오페라에 등장하는 연인들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엮어 사랑에 관한 5가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Love Story 1 질투 많은 애인 달래기 G.Puccini 'Mario! 'Mario! 'Mario!' Opera "Tosca" 푸치니의 "토스카" 중 '마리오! 마리오 ! 마리오!' 구석에 세워져 있는 악기집에 걸쳐놓은 옷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연주자인양 한 자리를 잡고 있네요. 지휘자 류명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맡고 있..
[대전의 문화] 대전예술의 전당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예술의 전당 ■ 대전예술의 전당 문화예술의 전당이 7여년의 공사 끝에 2003년 10월 1일 개관했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전통가옥의 거대한 지붕과 추녀곡선의 우아함을 형상화한 웅장한 모습으로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1546석)과 앙상블홀(651석), 야외원형극장(1000여석), 컨벤션홀(4개국어 동시통역기능, 100석)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전예술의 전당 시설안내 아트홀은 뛰어난 건축 미학과 함께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
[구경하러나와유]마스터즈 시리즈 2 '베토벤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