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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원내동맛집 | 남편이 동창들과 자주 가는 진잠 순대. 원내동맛집 | 남편이 동창들과 자주 가는 진잠순대 ***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는 편이다.40년의 타향살이를 마치고 고향 대전으로 오자마자학창시절에 친했던 고교 동기 9명이 모여 9인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서울 창원 울산 제주에 흩어져 살고 있었지만대부분 정년을 마치고 다른 직종에 종사하거나 연금으로 살고 있습니다.2달에 한번 약속장소를 정해서 만나고 있는데 주로 대전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대전에 사는 친구 네명은 우리 동네에서 자주 모였습니다.남편만 자유업으로 일하기 때문에 늘 바쁘기 때문입니다.만날 때마다 주로 콩국수, 칼국수, 동태찌개, 그중 가장 많이 가는 집이 순대국밥집입니다. 원내동의 '진잠 순대'는 논밭이었던 이 동네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개업한 오래 된 순대국밥집입니..
둔산동맛집, 설천순대국밥(포스팅 완료) 둔산동맛집, 설천순대국밥 *** 오늘 점심...친구와 함께 찾아간 오늘의 메뉴는... 바로 순대 국밥!!! 예전부터 자주 찾은 이집은 은근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하다 매번 찾아갈때마다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ㅎㅎ 암턴 일단 인근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들어섰다. 많은 맛집의 공통분모는 뭘까? 대부분 특정화된 음식만 제공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여기도 별다른 주문이 필요없다.. 아줌마 "2개요" 이렇게 주문하면 된다...ㅋㅋ 기본 밑반찬들... 소소하지만....맛은 일품이다.. 요건 다대기.. 부추는 혹시 모를 잡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짠~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들깨는 거의 필수~ 가격은 전체적으로 저렴한 수준... 설천순대국밥집은 24시간 운영되는 가게..
순대국밥 아직도 고민하세요? 중리동맛집, 오문창순대국밥 순대국밥 아직도 고민하세요? 중리동맛집, 오문창순대국밥 *** 더운 여름 입맛이 떨어지고 있는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무엇을 드시나요? 이렇게 더운 여름 순대국밥 한그릇이면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문창순대국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대전 시민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더위가 있는 여름에도 줄을 서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없을 때에는 순대국밥의 선택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오문창순대국밥의 주 메뉴는 순대국밥입니다. 5천원이며, 특은 5500원입니다. 흔히들 특사이즈는 곱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님이 워낙 많다보니 이렇게 가져다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이 직접 반찬 그릇을 내려놓고 먹어야 합니다. 다른 반찬들이 필요하지 않습..
둔산동맛집 | 설천순대국밥 정성이 깃든 순대국밥 그리울땐, 설천순대국밥 - 둔산동맛집ㆍ대전 서구 둔산동 - 간만에 만난 친구와~ 영화를 보고~ 저녁때가 되어 친구가 맛집으로 추천한 설천순대. 친구는 여기 순대국밥이 맛있다고 자주와서 먹는다고 하네요. 설천 순대국밥 저녁 7시 정도에 가니 길거리 주차는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뒷쪽으로 보이는 전자랜드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여기다 주차하고 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뭐... 전자랜드 문닫는 시간이고~ 전자랜드 직원분이 보고도 아무말 안하는거 보면 여기에 주차하고 가도 될듯해요.) 메뉴판 오~ 추가공기밥이 무료였네요. 그땐 몰랐는데~ 포스팅하면서 알았어요. 김치는 하루에 2번이상 위생적으로 담근다고하고~ 24시간이네요. 들어오자마자 세팅해주셔요. 특이하게 부추가 ..
[동구맛집]24시간 열린 맛, 순대전문점 한울 10월의 끝자락,,, 가을햇살이 오곡을 영글게 할 정도로 제아무리 따사롭다하더라도 찬바람이 살갗을 뚫고 들어와 마음까지 헛헛하게 만드는 건 막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배가 든든하고 따뜻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여유가 생겨나고 훈훈해지기 마련인데요,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뜨끈뜨끈한 순대국밥 전문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00년 수령의 왕버들의 잎들도 가을볕에 황금빛을 띠기 시작하네요. 노거수가 힘겹게 버티고 서 있는 도로 옆에 유명한 순대전문점이 있다는 첩보 입수~! 24시간 열려 있는 순대전문점 한울의 전경입니다. 식당 앞 마루에 앉아 가을볕을 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늘 준비가 되어 있는 식당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유빛깔 막걸리는 살얼음이 살짝~ 기본 안주로 나온 순대와 간, 밑반..
[대전맛집/대덕구맛집/중리동맛집]배를 든든하게 해주는 따끈한 순대국밥이 생각날때 오문창순대국밥 대전 대덕구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집에서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5천원에 머릿고기도 푸짐하고 순대도 많이 들어간 오문창순대국밥!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을 정도였어요 24시간 영업 하다보니 등산갔다온 단체손님이나 한남대 학생들 그리고 근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것 같아요 자리가 없어서 밖에 테이블을 깔아놓고 순대국밥을 먹는 분들도 많았어요 순대국밥은 5천원 미니족발은 8천원입니다 기본찬으로는 깍두기 파다대기 새우젓 고추 양파 된장 고추장이 나옵니다 순대국밥안에 다대기가 간이 있어서 저는 더 않넣어 먹어도됐어요 들깨가루를 좋아 해서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먹었습니다 깍두기가 새콤하니 잘익어서 순대국밥이랑 잘어울립니다 졸깃한 머릿고기가 잔뜩! 국밥에순대만 넣어달라고 하면 순대만도 줍니다 순대국밥안에 밥이 미..
보리밥과 순대요리에도 품격이 있을까? 동학사 야생화를 탐사하고 오는 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에 아내와 함께 보리밥을 먹기로 작정하고 식당을 들어선다. 옛날에는 이 음식점이 대전에서 고급 한정식으로 명성을 떨친 식당이었다. 그 당시 이집을 여러 번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대전 현충원을 지나 동학사로 가는 왼편 길가에 60년대 순대. 보리밥집이란 큰 간판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항상 웰빙식 건강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간판의 음식점이 보이면 꼭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옛날의 흔적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아주 깔끔한 인상을 풍겨 간판으로 보는 단순한 보리밥집과는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현재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모습이다. 아니 이집과 친척일까? 주인과의 기념사..
대전에서 유명한 순대국밥 농민순대 아마 대전에서 순대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집은 바로 농민순대 밖에서본 가게 모습입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참 착합니다. ㅎㅎ 새우젓입니다. 소금입니다. 소금에 후추와 고춧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깍두기라고도 하고 석박지라고도 합니다. 농민순대는 석박지가 순대국밥에 비해 조금....떨어져요 ;; 들께는 국밥에 들어가는 중요한 양념이죠? ㅎㅎ 고추장이 무슨 양념을 했는지 달근합니다. 고추와 양파를 내어 주셨습니다. 고추를 달근한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봤습니다. 순대 작은걸 시켰는데 양이.... 많습니다. ㅎㅎ 순대 국밥이 아니구....떠먹으라고 준 그냥 순대국물입니다. 순대국밥의 국물과 출처가 다릅니다. 농민순대에서는 이것..
[오감만족/둔산동/대전맛집]부추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 설천순대국밥 찬바람이 살랑 불어서 뜨끈한 순대국밥이 땡겨 설천순대국밥집에 다녀왔습니다. 부추를 넣어먹는 점이 특이하고 돼지 잡내가 없다고 동생이 추천해줬거든요. 찬바람이 불었다고는 하나 아직 여름은 여름인가봅니다 먹으면서 땀을 뻘뻘흘렸어요. 보글보글 뚝배기가 끓을때 부추를 넣어주면 향긋한 부추향이 올라오는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진한 돼지육수국물을 좋아 하는편인데 담백한 맛도 괜찮았어요^^ 돼지 잡내때문에 먹으면서 냄새 걱정 할일이 적어서 좋더군요 김치는 직접 담근다고합니다 저는 배추김치 보다 잘 익은깍두기가 더좋았어요. 순대국밥은 역시 깍두기가 맛있어야!!!! 보글보글 순대국밥 한그릇~ 드셔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맛이있는대전] 대전맛집_농민순대 어제 비가 폭풍우처럼 몰아치고 그런 상태에서 처갓집에 맡겨놓은 호진이를 데리러 가던 문창시장 근처인 농민순대에 들려서 순대를를 사갔다 비가 많이 와서 농민순대 간판은 인증샷을 못했습니다^^; 순대국밥 가격이 '3천원' 정말정말 농민순대의 후한 가격입니다 그러나그러나 싼 가격과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비가비가 와서 그런지 가게 안은 정말 사람들도 무지 붐볐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가게 안은 정신이 없더군요 순대 大를 포장해서 처갓집에 가지고 갔습니다^^ 안에 속살이 일반 순대랑 틀리게틀리게 꽉차 있고 맛있습니다 같이 싸준 새우젓과 먹으니 정말정말 맛있더군요^^; 인증샷을 못해서 초라하게 젓가락으로 농민순대 로그를 인증샷합니다^^; 가격 : 순대 大大 : 만원, 순대 中 : 7천원, 순대 小 :..
대전의 구도심의 분위기와 맛이 좋다 (식객 322) 대전이 볼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대전에는 특색있는 음식도 별로? 대전의 새로운 명품 친수공간으로 작용할 전망인 이곳은 다리 높이까지 감안한다면 18m 되는 초대형 조형물입니다. 나무줄기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목척교 조형물이 그 골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백천순대라는 이름의 식당은 대전 중앙시장에서 밤에 나와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발레에서 배웠던 것을 해봅니다.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순대보통을 주문해봅니다. 순대는 그런데 다른 부위는 쫄깃하니 맛이 좋습니다. 완전 오래된 시장의 맛이군요. 맛이 괜찮은 수준이지만 순대는 무슨맛인지..잘 모르겠네요 순대국인데 국물이 조금 밍밍합니다. 머..무슨맛으로 먹는건지 그냥 그냥 보통수준입니다 무김치는 그냥 그렇군요. 지민이도 야간에 돌아다니다가 사진..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내가 유성에 간 이유는? 5월에 피는 눈꽃! 바로 이팝나무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유성은 대전도시철도가 지나가기에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유성온천역에서 내려서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함 거닐어 볼까요? 이팝나무 가로수 터널길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조용히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5월에 보는 눈꽃! 마음부터 환해집니다. 예전에 못보던 자전거가 보이는군요! 사진으로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저 분은 계속 페달을 돌리는 중입니다. 덥지도 않은가 봐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산책하다보면 나오는 곳! 바로 노천의 족욕체험장입니다! 그것도 완전 공짜~! 이곳이 유성이니 당연히 온천물입니다!!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족욕! 제가..
[장보러나와유] 태평시장의 인심과 맛을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