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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내가 유성에 간 이유는?

5월에 피는 눈꽃!
바로 이팝나무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유성은 대전도시철도가 지나가기에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유성온천역에서 내려서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함 거닐어 볼까요?


이팝나무 가로수 터널길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조용히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5월에 보는 눈꽃!
마음부터 환해집니다.


예전에 못보던 자전거가 보이는군요!
사진으로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저 분은 계속 페달을 돌리는 중입니다.
덥지도 않은가 봐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산책하다보면 나오는 곳!
바로 노천의 족욕체험장입니다!
그것도 완전 공짜~!
이곳이 유성이니 당연히 온천물입니다!!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족욕!
제가 실제로 족욕을 해보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연인들이나 가족끼리 족욕나들이를 해도 좋을 듯 니다!


학도 족욕을 즐기나 봅니다*^^*


피로가 가시고 나니 이제 배가 출출해 집니다.


그렇다고 이팝나무를 먹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유성리베라호텔 뒷편에 한흥집(유성할머니순대집)을 찾아가주는 센스!
2대째 순대국밥을 하는 집이라고 하네요~!



국밥한그릇에 3000냥!



장터국밥 스타일로 나오는데 맛이 답맥합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새우젓깔과 고추다대기를 적절히 넣어  드시는 센스!


5월! 5천원(대중교통비 왕복 2000원 + 순대국밥 3000원)으로 즐기는 족욕&눈꽃 나들이!
눈꽃이 지기 전에 빨리 서두르세요*^^*


참고로 지도 올립니다.
족욕체험장은 유성명품네마거리안에 있구요
한흥집은 리베라호텔 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