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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맛집] 찐한 국물에 뜨끈한 밥 한 숟가락 (대전 중구 태평동, 태평소국밥) 이렇게 찬바람불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뜨끈한 국물이 아닐까요? 제가 자주 가는 옆동네 국밥집이 있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저희 동네가 아닌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곳은 생긴지가 꽤 되었고... 처음엔 정육점 같은 곳이었습니다. 고기도 팔고 하는...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국밥을 팔기 시작했고... 입소문으로 알려져 이제는 아예 국밥집으로 전업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기사식당으로도 알려졌다고 합니다. (설이 많아요... ㅜㅜ) 주인이 바뀌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맛은 크게 변하지 않아 큰 문제는 아닙니다. 맑고 뜨거운 국물에 진한 육수와 푸짐한 고기가 인상적인 곳... 이렇게 바람불면 생각나는 곳... ▲ 늘 그렇듯이 시작은 이렇게 ^^ 이곳은 푸짐한 고기와 맑은듯 하..
[대전맛집] 동소예 - 넘치지 않을 만큼 가득 채우는 곳 3월도 그 끝을 더하는 하루 하루 따사로운 행복이 더해지는 봄날입니다. 하지만 환절기!! 그것도 겨울에서 봄으로 변해가는 계절의 변덕에 자칫 잃기 쉬운건 입맛입니다. 나른하고 늘 피곤하고 하는일 없이 싱숭생숭하거든 이렇게 생각하세요!! "봄타나??" 여러가지 이유로 입맛!! 잃기 쉬운 이맘때 옛 어른들 말씀이 떠오릅니다. 밥이 보약!! 보약밥 먹고 건강챙기고!! 활력얻고 건강챙겨 신나는 일상생활 유지하기!! 오늘 보약밥집은 충무체육관 건너편에 있는 연탄 생선구이집 "동소예"입니다. 아직 겨울옷으로 무장하고 있네요. 봄이 다가왔으니 그 따스한 시간 더하기로 곧 가벼운 옷차림으로 변신하겠지요? ^^ 이곳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고등어, 삼치, 굴비, 꽁치, 갈치 온통 생선구이뿐입니다. 가격은 직장인 점심 한 ..
[대전맛집]보문산에 자리한, 맛있게 매운 낙지덮밥 '착한낙지' 요즘 건강을 위해 이틀에 한번 꼴로 엄마와 같이 집에서 사정공원을 지나 보문산까지 산책을 다녀오는데요 보문산 갈 때마다 점심으로 꼭 먹는, 맛있는 낙지덮밥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착한낙지'는 보문산 아쿠아월드로 올라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어요 운동다니면서 디카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까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익숙치 않아 손까지 찍어버렸네요.. 생긴 지 갓 1년쯤 된 가게인데요, 처음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식사시간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에도 순번대기표까지 뽑아서 줄서서 입장해야해요 덕분에 단체손님은 꼭꼭 예약하고 가셔야 한답니다 다행히 이 날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 도착했더니 줄 서지 않고도 바로 들어갔어요 ~ 문 앞에 생낙지와 쭈꾸미들이 꼼지락꼼지락~ 점심시간이 꽤 오래지나 줄은 안섰지만 여전히 식당..
[대전맛집]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땐 은행동 '신찜'에서 매운갈비찜을!! 친구랑 은행동 갔다가 저녁으로 베베뜨뷰티 맞은편에 있는 '신찜'으로 매운갈비찜 먹으러 다녀왔어요 !! 신찜이 원래 서울 홍대에서 매운갈비찜으로 방송타고 유명했던 곳인데 대전으로 체인을 내신거래요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간다는데 왜 저는 여길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 ?? 갈비는 돼지갈비/소갈비 선택이 가능하구요 매운맛도 선택이 가능해요 !! 100%는 너무 맵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는 소갈비찜으로 고르고 가장 많이 선택한다는 매운맛 30%로 선택했어요 ! 사리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사리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 ~ 그간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이 한 쪽 벽을 장식하고 있는데, 흑백이라 더 분위기있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볼까봐요 밑반찬은 네가지가 나오는데, 매운갈비찜이 매콤해서 김치는 솔직히 안 먹..
[대전카페/건강카페] 마음 속까지 건강해지는 느낌, 시청 속 건강카페 시청을 개인적인 이유로 자주 가는 편인데 시청 1층에 건강카페가 생긴 이후로 한 번 포스팅 해보고 싶었어요. 아마 시청이라고 생각하면 좀 딱딱한 느낌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전 홍보도우미는 아니지만..) 대전 시청에는 카페부터 시작해서 전시실, 열람실, 도서관 등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답니다. 건강카페에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카운터에서 사람들이 계속 주문 하고 카페에 먹고 갈 수 있게 마련해 둔 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우선 이 건강카페를 소개하자면 대전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이에요. 장애를 가진 분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더 의미가 좋은 곳이지요. 아메리카노가 천원! 요즘 이런 가격에 커피 마시기 쉽지 않을껄요? 다른 주스나 차 종류..
대전 맛집 - 30년을 이어온 해장국의 비밀... 청진동 해장국 3대 30년을 이어온 대전의 맛집 대전 해장국을 제대로 맛보려면 유성 집으로!!! ▲ 자... 해장국 집이니까... 해장국의 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 휘~휘~ 저어서... 섞어주시고... ▲ 밥을 확~ 투하해서 팍팍 말아주시는 겁니다... ▲ 고기랑 건더기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감이 좀 오시나요? ▲ 운이 좋으면 이렇게... 뜨끈한 선지를 써비스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 ▲ 반찬중에 깍두기도 맛있지만... 저 고추가 아주 맛나더군요.... ▲ 바닥까지 싹싹... 소주 한잔은 기본인거 아시죠? ㅎㅎㅎ ▲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입니다. 화려하거나 특색있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제대로 입니다. ^^ ▲ 벽에 걸린 가격이니 참고 하시구요... ▲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30년 이상된 역사를 말하기..
대전 맛집 -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동태 맑은탕 (한마당식당) 봄이 오고는 있지만 뜨끈한 국물맛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찾으면 좋은 메뉴가 바로 동태탕! 라고도 하는데... 또 다른 분들은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술한잔 하고 나서 속을 풀어야 할 때 드시면 더없이 좋습니다. 이날도 시원하게 속풀이하려고 찾아 갔더랬습니다. ^^ ▲ 일단 메뉴가 이니... 그 자태(?)부터 보시겠습니다. ▲ 2인분을 시켰고... 두부와 콩나물 아래로 무우와 함께 동태들이 깔려 있습니다. ▲ 익혀 나오니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고, 적당히 끓으면... 개인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 동태 속살입니다. 뽀얗고... 국물도 맑아서 매운거 잘 못드셔도 걱정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밥도 맛있고... 탕은 시원하니... 속풀이로는 더없이 좋은 구성이 아닐까요? ▲ 함..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오늘 가볼곳은 어은동에 있는 그라지에 입니다. 충대앞 그라지에가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유성 구청 문에서 보면 2층에 있습니다. 길에서는 잘 안보입니다. 음료&커피&요거트 무제한이라는 말이 솔깃 한데요?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도 꾸며 놓았군요. 물론 제 취향은 아닙니다. ㅎㅎ 입구에서본 가게 모습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가서 사진찍기 딱 좋습니다. 눈치 안보고 ㅎㅎ 그라지애라는 이탈리아어로 감사해요 라는 뜻이군요. 여러분~ 그라지에~ 전 전라도 사투리 같은데요? 메뉴판 피자를 골랐습니다. 파스타도 하나 골랐구요. 음료랑 디저트가 있는곳입니다. 피자가 구워질 화덕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나오는 마늘 바게트 입니다..
[대전맛집] 대전 유성구 궁동 충남대학교 정문 앞 , 독특한 컨셉의 팬도로시키친 커피숍으로 유명한 팬도로시가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 '팬도로시키친'이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컨셉으로 최근에 오픈했습니다. 전 오픈한지 며칠 안되어서 갔었는데 - 메뉴는 플레이트/팬/파나게티 3가지의 종류가 있었습니다. 2월에 메뉴가지수를 추가한다고 들었었는데 , 2월 말이니 아마 조금더 추가되었을 것입니다. 팬도로시키친은 1층과 지하1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층은 약간 음악소리가 커서 펍 분위기가 강한 - 저녁에 음악들으며 술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입구는 독특하게 빨간 전화박스로 되어있었어요 - 현재는 11시부터 10시까지지만, 3월부터는 24시간 오픈이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저녁에 더 즐기기 좋은 느낌이 강했어요 :-) 먼저 주문을 하고 - 이렇게 번호표를 대체하는 교통삼각뿔을 받고 기다렸어요. ..
[대전맛집] 수제돈까스와 짬뽕의 묘한 조화,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하나하나! 요새 수제돈까스와 짬뽕을 함께 파는 곳이 인기가 많은가봅니다. 시청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탄방동의 수제돈까스와 짬뽕을 파는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가게이름처럼 그릇마다 예쁜 꽃이 그려져있네요 :-) 가게이름이 일본어로 꽃이라 그런지, 일본어로 문장이 적혀있는듯 하구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 우드의 조화 왠지 이렇게 인테리어가 예쁜 곳에서 밥을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것 같아요 :) 벽에 붙어있는 일러스트 속 두 요리사도 귀엽게 보이네요 :) 돈까스는 7천원 - 짬뽕은 6천원. 사실 가볍게 즐기기에는 그닥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신 다른 곳보다는 양은 많은 것 같아요. (괜히 '왕' 이라는 단어가 붙은건..
[대전맛집]대전식 인심이 묻어나는 푸짐한 밥상, 황산옥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여러분은 무엇을 꼽으시겠어요? 어느 지역에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요, 온라인 투표결과에 의하면 ‘두부 두루치기’가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1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지역 대표 음식을 떠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칼국수'입니다. 어떠한 육수로 끓이든 어떠한 면발이건 언제나 오케이지요. 대전의 대표음식인 두부두루치기와 쑥갓과 김가루, 깨소금이 넉넉히 들어간 대전식 칼국수를 인심좋게 차려내는 음식점엘 다녀왔습니다. 상호: 황산옥 주소: 동구 성남2동 503-7 전화번호: 621-3560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를 주문하였어요. 먼저 두부 두루치기가 전골냄비에 담겨 나왔네요. 넉넉히 첨가된 오징어, 송송 썬 쑥갓에다가 ..
책소개 - 대전의 3대, 30년 전통 음식점 안내책자 (무료 배포) 대전에는 오랜 세월동안 문을 열어온 맛집이 있는데... 이런 식당에 들어서면 집 전체에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기 마련... 짧지 않은 세월동안 검증된 음식맛과 운영체계,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 세월속에 쌓여온 갖가지 추억 등등 이런 것들이 사람들이 오래된 식당을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 대전에서는 얼마전 3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 19곳을 발굴하고 대전시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와 같은 책을 만들었죠... 사이즈도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 평소 휴대하기에도 아주 딱입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함께 설명해 두어서 찾아가기 편하도록 했습니다. 이 책자는 대전광역시청 식품안전과(042-600-5282)로 문의하시면 무료로 받으실 ..
[대전맛집]천변길 따라, 칼국수 따라~ 눈이 더 많이 온 것도 아닌데 잔설이 음지마다 있어 내딛는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찬바람 쐬며 산책하는 것이 좋아서 무작정 거닐다보면 따뜻한 국물 한그릇이 생각납니다. 평소에 칼국수 마니아라고 소문을 내서인지 대전에 오래 산 지인들이 이곳저곳을 소개해 줍니다. 대전천 뚝방에 위치한 '뚝방칼국수'집, 얼마전 눈 내리던 저녁에 찾았었지요. 마당이 널찍하고 나무도 많은 음식점이네요. 비질된 마당 위로 다시 한 자락씩 눈이 내려 보이는 풍경들이 모두 아름다이 여겨집니다. 정돈된 주방의 모습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칼국수가 나오기 전 해물파전을 주문한 후 기다리면서 주방을 찍다가 특이한 것을 발견하고 사장님께 여쭈었어요. 파전을 담는 작은 소쿠리가 얹혀져 있는 통로가 뭘하는 곳인지 궁금했거든..
[대전 맛집]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대전 유성구) 행사 때마다 고민되는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 - 제이 부페 ▲ 연말 연시, 가족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프리미엄 부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 입구에 놓여진 각종 안내문들... 연말이라 그런지 이벤트를 많이 하더군요... 그 중에서도 놓칠 수 없는 무한 맥주 ㅋㅋㅋ ▲ 입구의 모습이에요.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고 꽤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입구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에 준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가족 모임에 좋을 듯 했습니다. ▲ 자 그럼... 분위기를 좀 볼까요? 이렇습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조리공간이 인상적입니다. ▲ 즉석에서 조리를 해주는 음식들이 많고, 맛도 꽤 수준급이더군요... ▲ 일반적으로 부페에서 보는 음식들도 있고, 다른곳에는 맛 볼 수 없는 음식들이 많아서 다..
[대전 맛집] 돈까스도 곱배기로 먹어보자! - 황제돈까스 (중구 오류동) 그 옛날의 돈까스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 돈까스도 더블로 먹을 수 있는 곳 - 황제돈까스 ▲ 자~ 일단 돈까스 속살 먼저 보시겠습니다. 실하죠? 실한거 뿐만 아니라 이곳의 특징은 돈까스 더블!!! ▲ 스푸도 소시적에 먹던 딱 그 맛입니다. 아... 뭐라고 할 수 없는 그 특유의 흠... 후추까지 더해서... ▲ 이게 바로 돈까스 더블의 실체! 황제돈까스에서는 옛맛도 있지만... 짜장면 곱배기처럼 돈까스도 더블!!! ▲ 돈까스는 고기도 고기지만 저 튀김옷이 제대로 바삭거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집은 제대로 바삭거립니다. 좋아요... ▲ 함께 주문한 낚지 덮밥.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지는 수준급 입니다. 더구나... 저 계란후라이가... 최고! ▲ 돈까스와 낚지덮밥의 환상의 조화랄까... ^^..
[대전맛집]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엔~  날은 춥고,,, 퇴근 시간이면 이미 배가 출출한 상태인지라 근방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는 지인의 말에 귀가 번쩍! 칼국수라고 하면 점심이건 저녁이건 상관없이 좋아하기에 퇴근 후 대전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병원 뒷골목의 작은 칼국수집을 당장 찾아 나섰습니다. 상호: 밀수레 전화번호: 632-5257 개업한지 한 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안은 자그마한 화분과 소품들로 벽면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누군가의 정성스런 손길이 많이 거친 듯한 느낌이었고, 아담하지만 따스한 분위기더군요. 메뉴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사각대쟁반에 코르크판을 붙이고 그 위에 메뉴를 직접 써서 붙였네요. 지인이 말하길 식당안의 모든 소품과 장식은 주인어르신의 따님이 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식당 전..
[대전맛집]중구청 근처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카페 '초록지붕' 은행동 놀러갔다가 말로만 듣던 '초록지붕'에 다녀왔어요:) 분위기 좋은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여길 방문했네요 초록지붕은 중구청 쪽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흥동 우리들공원 옆 쪽에 위치한 카페베네 끼고 왼쪽으로 돌아 쭉~ 직진하다 보면 작은 골목에 초록지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골목에 이렇게 반짝이는 불빛이 보인다면 그곳이 초록지붕입니다 !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의 '초록지붕' 왠지 낮에 봤으면 그냥 낡고 허름한 주택같았을텐데 밤에 봐서 조명때문에 더 운치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여름엔 정원에 앉아서 차마시며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겠어요 직원의 안내를 받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찍을 때는 환했는데 곧 조명을 어둡게 하고 테이블마다 초를 켜더라구요 사진 속 크리스마스트리도 ..
[대전맛집/둔산동맛집/대전부페]다양한 먹을 거리가 가득한 로빈슨 로빈슨에서 다양한 부페 음식을 먹고왔습니다. 대전 로빈슨이 다양한 음식이 많다고 하더군요 평일 런치는 9900원 주말 디너는 15900원입니다. 다양한 과일과 초콜렛 분수에 코촐렛 퐁듀를 해먹는 것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조유는 바베큐 삼겹살, 초밥, 육회, 비빔밥 떡볶이나 순대 오뎅 같은 분식도 있고 샐러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기에 좋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이 시끄러운편이에요. 하지만 딸기주스가 서비스되고 바베큐립이 적당히 나와서 먹을 만했씁니다. 연말 연시에 가족모임이나 회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디저트류는 좀약한 편입니다. 떡과 케익은 약간 불량스러운 맛을 지니고있어요 ㅎㅎ 저녁과 주말은 예약이 필수입니다 않그러면 자리가 없더군요.
느리게 즐기기에 좋은 북까페, 느린나무 - 대전 중구 대흥동 느리게 즐기기에 좋은 북까페, 느린나무 대전 중구 대흥동 ▲ 주인장이 분주한 북까페 느린나무의 전경입니다. ▲ 까페 내부 입니다. 북가페 인만큼 다양한 책들이 가득하고... 안쪽으로 텐트가 눈에 띄죠? 저곳이 바로 느린나무 만의 핫 포인트! 널부러져서 책보기가 가능한 까페... ▲ 다양한 책들이 있는데... 다 철지난 책들이 아니라... 그때 그때 신간들로 가득 채우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가득합니다. 그야말로 책 좋아하고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의 천국. ▲ 아이스크림... 다른곳이랑 별다를게 없습니다만... ㅎㅎㅎ ▲ 진한 에스프레소와 만나게 되면... ^^ ▲ 짜자잔.... 아포카토 완성! 느린나무에서 맛보는 아포카토... 달콤 쌉싸름한 그 맛이 일품입니다. 추천메뉴! ▲ 제가 좋아하는 사진집도 ..
[대전맛집]스테이크가 단돈 9,900원?! 둔산 시청 옆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하는 엄마를 위해 시청 옆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위치한 건물에 있는 '파더스 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작은 가게이지만 깔끔해서 좋고, 주방을 훤히 볼 수 있다는 게 좋아요 사장님께서 스테이크 굽는 모습을 앉아서 지켜볼 수 있답니다 손님은 좋지만 그 점이 사장님께는 부담스러우실지도 모르겠네요 테이블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각종 소스들 ! 이 곳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것 ! 왠만한 여성분들은 단돈 9,900원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으니 주머니 사정에 부담안가지고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답니다:D 바삭바삭하면서도 촉촉하고,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자꾸자꾸 손이가는 마늘바게뜨예요 갯수 제한만 없었으면 끊임없이 먹었을지도 몰라요 마늘바게뜨와 함께 피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