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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독도사랑 음악회, 작은 들꽂마저도 위로하는 독도~ 시민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음악회'가 5일 유성구 족욕체험장 옆 두드림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두드림공연장은 계룡스파텔 입구에 있는데요. 이날 독도사랑 음악회때문에 동네 주민들이 많이 모이셨더라고요. 이날 김옥희씨의 사회로 음악회가 진행됐는데요. 아름다운 시구와 음악이 흐르는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음악회의 주제인 '독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34, 37~96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섬은 동도와 서도로 되어있습니다. 독도의 생태계를 살펴보면 조류로는 알락도요, 황로, 괭이갈매기가, 식물로는 섬기린초, 섬장대, 해국이 서식하고 있죠. 이날 오프닝 공연으로 퓨전신북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난타공연을 선보였고요. 설경분 시와 소리마당 대표가 행사시작을 알리..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도심에서 만나는 바다이야기 "가지도에 가서 보니 가지어 네다섯 마리가 놀라며 뛰어 올라왔다.생김새는 물소를 닮았다." - 1794년 정조8년 (정조실록) 물개과에 속하는 바다 짐승 '가지'가 많아 가지도라고 불린 섬을 아시나요? 바로 우리의 독도입니다. 그리고 가지는, 지금은 사라진 독도의 수호신 '강치'입니다. 4~5만 마리나 살고 있었다는 강치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일본 어부들이 잡으러 오면 그물을 다 갉아대고 사납게 공격할 만큼 용감한 동물이었다는데, 아기 강치를 먼저 포획하고 구하러 온 어미까지 다 잡아대니 이제는 우리바다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답니다. 북반구 중위도에 위치하여 계절마다 새로운 우리나라, 우리의 한반도는 원래 남극 근처에 있었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북진하였고, 북부와 중부·남부 3개의 지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가면 우리나라땅 독도가 있다 충청권에서 독도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곳이 딱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 인성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와 과학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2015년 7월 15일부터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현재 상설전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을 열어주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우리나라 땅입니다. 2015년 4월 6일, 일본문부과학성은 중학교 지리, 공민, 역사 교과서 18종에 대한 검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교과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의 초·중·고등학..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 내려온 삼천리 금수강산,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땅 우리 국토 동해의 끝자락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가 있습니다. 독도(총면적 187,554㎡)는 크게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으로 현재 경북지방경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독도경비대(의경)가 지키고 있습니다. 연일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던 '독도'. 일본은 우리나라가 독도를 '불법점거' 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맞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알리고자 특별순회전을 마련했습니다. 전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우리나라의 공유영토임을 이해하고, 해방과 함께 되찾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함께 감상하는 자리가..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展, 한밭도서관에서 만나요 독도는 아름다운 섬, 우리의 소중한 영토, 자연이 공존하는 섬입니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展'이 오는 26일까지 22일간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인데요.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증거와 일본의 불법 침탈 등 다양한 자료들을 하눈에 살펴볼 수 있고요. 해방과 함께 되찾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자연환경과 동·식물 등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열심히 전시를 둘러보는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디 학교 다녀요?” “중구 태평동에 있는 신평초등학교 4학년 박수환입니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왔다가 전시를 보고있어요.” “내가 들어보니 아빠한테 설명을 하는데 어디서 배웠나요?” “아니요. 책을 좋아서 읽고 알았기 때..
주말가족나들이 천연기념물센터 이색 체험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딱 좋은 주말나들이 추천장소를 소개합니다. 대전 한밭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천연기념물센터인데요. 관람료가 무료여서 한밭수목원에 올때마다 가끔씩 들리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그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인데요. 이곳에는 노거수, 희귀식물 등 다양한 식물 표본을 비롯한 진도개와 삽살개, 두루미, 독수리 등의 동물의 모형이 전시돼 있습니다. 공룡 화석, 지질, 광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와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관램들에게 정시에 안내해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30명 이내 단체에 한하여 안내해설을 제공합니다. 단체 안내해설을 원하면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합니다. (1일 4회 ..
대전전시회 | 광복 70년 <아름다운 독도 사진> in 한밭도서관 대전전시회 | 광복 70년 in 한밭도서관 *** ​​따가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8월 한낮. 보문산 자락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한밭도서관. 폭염도 아랑곳 않고 총총걸음으로 도서관을 드나드는 이용객들. 한발짝만 내디뎌도 등줄기에 주르르 흐르는 땀은 한마디로 살인더위입니다. 더위를 그닥 많이 타지 않는 제가 견디다못해 타 죽을지경이라고 말 할 정도면 다른사람들은 아마도 굉장한 더위로 걸어다닐 생각조차 못할 건 뻔~한 사실입니다. ​ ​​ ​ ​삼복더위가 절정이었던 지난 주말, 한밭도서관으로 들어서는 길목엔 시원스레 키가 큰 소나무 아래엔 한여름 이쁘게 피어나는 노오란 나리꽃이 반겨주어 순간 더위를 살짝 잊게 해 줍니다. ​​ ​ ​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이렇게 독서로 더위를 잊는것도 더위를 지혜롭게 보내..
천연기념물센터 -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 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게 뭘까요? 동물입니다. 물론... 공룡도 포함됩니다. ㅎㅎㅎ 그럼 그것들을 보러 어디로 가야할까요? 동물원? 거긴 조금 식상하죠! 춥기도 하구요... 이럴땐...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고... 학습도 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센터를 추천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자연문화재(동,식물,경관)에 대해서 연구하는 곳입니다. 연구와 함께 천연기념물의 홍보와 전시를 위한 공간도 운영하는데... 전국에서 유일하며 대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여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무려.... 무료입니다. ^^ ▲ 천연기념물센터 전시동 건물과 안내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