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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대전방문의해 뿌리공원 달빛소풍 버스킹데이! 룰루랄라 함께 즐겨요! 여름의 시작인 6월. 30℃에 가까운 기온에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그래도 아침과 저녁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은 요즘인데요, 작년부터 시작된 뿌리공원으로 떠나는 달빛소풍 '버스킹 데이'를 아시나요? 4월-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밤에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앞 무대에서 열리는데요. 지난주 6월 15일 열린 신나는 버스킹데이를 찾아갔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뿌리공원 만성교가 저 멀리 보이는 데요. 한낮엔 너무 더웠지만 조금씩 해가 기울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뿌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 뿌리공원은 평상 위에 텐트를 치고 저렴한 비용으로 야외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야외에서..
재마루공원과 신천황토마을, 대전 중구와 동구를 잇는 여행길 대전 중구와 동구를 이어주는 길에는 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천천히 그 마을을 돌아봤는데요. 우선 중구의 입구에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마을의 전통을 알려주는 공원을 지나 동구의 오래된 사당 '경모문'과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가족별장 찜질방 '신천황토마을'을 둘러 보았어요. 대전의 중심은 지금 도안쪽으로 많이 옮겨갔지만 둔산이 개발되면서 상대적으로 중구와 동구의 발전은 더뎌진 것은 사실인데요. 그래서 공원도 많이 조성되지 못했습니다. 석교동은 정말 오래간만에 와봅니다. 옛날에 이 부근 지역은 기와를 굽고 기와집이 많아서 기와마루 또는 재마루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세월이 지나 주민의 요청으로 1997년에 재마루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공원이지만 봄에는..
달빛따라 대전 야간 도보여행!대전 月下夜行記! 몇 달 전, 밤 산책을 좋아하는 저는 배재대학교를 왕복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출발하니 약 8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는데요. 항상 산책로를 한밭수목원이나 대동하늘공원 방면으로 지나가다 새로운 길, 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되니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불편했습니다. 특히 길을 헤맬 때 일일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검색해야 하는 귀찮음이 동반됐는데요. 월말이 되면 부족한 데이터로 인해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보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첨단기기의 도움 없이 목적지로 갈 수 있을까란 해답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부터 소개드릴 대전의 이정표로, 특정 건물이나 교량, 역 등을 선정하여 다음 행선지로 원활히..
대전 한빛클럽, 줄다리기 세계선수권대회 4위 쾌거! 대전 중구 한빛클럽이 줄다리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여해 클럽 대항전 혼성부 600kg 급 4위, 국가 대항전 여성부 500kg 급에서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한빛클럽은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할만큼 실력있는 팀인데요. 이번에 좋은 성과를 냈답니다. 국제 줄다리기 연맹(TWIF)이 주최하는 2018년 TWIF 챔피언십 줄다리기 세계선수권대회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쉬저우에서 열렸습니다. 바로 이 대회에 한빛클럽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냈는데요. 2018년 TWIF 챔피언십 줄다리기 세계선수권대회는 17개의 나라가 참석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세계대회 줄다리기 500kg부문에서 중국이 1위, 중화 타이베이가 2위, 바스크 지방이 3위, 그리고 대한민국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전여행] 늦은아침 오월드에서의 사파리여행 늦은아침 오월드에서의 사파리여행 여행날짜 : 2010. 11. 20. 위치 : 대전시 중구 사정동 찾아가는 길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I.C 근처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왠지 기대되는.... 처음 만나는 동물은 바로 귀염둥이 검정곰 먹이를 서로 달라고 손짓합니다. 관람차가 지나가자 허탈하다는 듯....... 그 다음은 맹수 벵갈호랑이를 만납니다. 위엄있는 포스가 강렬히 뿜어나옵니다. 아예 드러누워 곤히 자는 녀석도...... 사자 일행은 모두 나이가 든 탓에 귀찮아 보입니다. 아마도 왕인가 봅니다. 좋은 볕에 앉아 늠름하게 선탠을 즐기네요. 북극여우는 얼굴을 돌리지도 않고 뭘 그리 찾는지..... 여름에는 털이 회색이고, 겨울에는 횐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다 아시..
[대전여행] 부모님을 생각나게하는 유회당 부모님을 생각나게하는 유회당 여행날짜 : 2010.11.20 위치 : 대전 중구 무수동 찾아가는 길 : 안영I.C → 무수천하마을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내 유회당 권이진 선생이 건물 뒤 산에 있는 부모님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1714년 숙종 40년에 지은 것이다. '유회'란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자 하는 뜻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정자입니다. 정자를 지나니 솟을 대문이 높게 서 있는 유회당이 반가이 맞아줍니다. 정문이 충효문 정문을 들어섭니다. 작은 연못도 있답니다. 유회당 판각 권이진 선생의 글을 모아놓은 판목(246판)으로 순조 초에 만들어졌는데 성리학 자료들과 일본의 외교자료가 있어서 당시의 학문과 국제정세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알..
대전의 중구여행,어디까지 가봤니? 대전의 중구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무수천하마을, 유회당,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 2010 11. 20 이번 탐방에서 생소했던 대전의 숨겨진 역사유적으로 다녀았습니다. 무수천하마을(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농촌테마마을로 지정돼 있습니다. 마을안에 안동권씨 유회당종가와 여경암, 거업제 등..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musu.go.2vil.org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대전 오월드(동물월)와 연계콧스로 다녀오기엔 알맞은 코스죠. 대전의 유적들이 다 비슷한 조건인데 좀 더 자세한 설명과 관리가 이뤄진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유회당의 입구입니다. 권이진 선생님이 돌아가신 부모님의 묘소에 시묘소로 지은 것입니다. 가까이에서 제사로 올리고 모시기 위해서죠. 일단..
유회당의 가을 이야기 (뿌리공원,철쭉,대전여행,대전명소,보문산,대전동물원,오월드)  무수동 천하마을에 들어서면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곳에 솟을 대문이 높게 서있는 유회당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언뜻언뜻 보이는 곱게 물든 단풍들이 가을이 깊어감을 전해 주고 있다.  마을 어귀에는 작은 정자하나 서 있어 지나가는 나그네와 들일을 하러 나온  농부들의 쉼터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너그러움을 품고 있다. 사방에 현판이 걸려 있어 돌아 앉기만 하면 네개의 정자가 되는 선조들의 지혜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여름 농부의 땀을 흘리게 했던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논길을 가로질러 다다른 곳은 유회당의 정문인 충효문. 위회당 권이진 선생이 선친의 묘를 가까이에서모시고자 지은 건물로 후에 여경암과 거업제란 강학소까지 세운워 후학을 가르치셨다. '부모님을 샌각하는 효성스런 마음을 늘 품고자 하..
[대전맛집추천] 영화보고 맛있는 샤브샤브 먹고, 일석이조의 기쁨 '세이백화점 앞 채소야' 아내와 세이백화점에서 영화를 보고 건너편에 있는 '채소야'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을 갔습니다. 아내와 편안하게 먹을 점심특선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6500원으로 괜찮은 가격이네요^^ 처음에 입가심으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맛있게 보이는 깍두기가 두번째로 인사를 합니다. 형님 맛있게 드십시오^^; 시원한 동치미가 등장합니다. 이 동치미 정말 맛있더군요^^; 샤브샤브에 들어갈 야채와 만두, 버섯, 어묵 등이 등장했습니다. 샤브샤브에 소고기가 빠질 수 없죠^^; 재료들을 집어넣으니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이 소스를 찍어먹으라고 주는 군요^^; 찍어 먹으니 샤브샤브가 더 맛있습니다. 샤브샤브를 다 먹고 칼국수면을 집어넣고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채죽을 만들 재료들을 넣고 비벼줍니다 드디어 맛있는 야채죽 완성^..
[대전맛집추천] 배불러도 자꾸 손이가는 "하나 해물 칼국수" 후배의 추천으로 오류동 하나은행 뒷편에 있는 하나해물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하나해물칼국수는 작은 규모지만 꽤 유명하더군요. 점심시간엔 하나은행 직원분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일단 칼국수 2인분과 만두 1인분을 시켰습니다. 칼국수와 만두가 같이 나오네요.^^* 만두칼국수는 처음 먹어보네요. 만두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2가지를 섞어주셨고요, 김치만두 속이 터지니 칼국수 국물이 뻘겋게 되는게 색다르네요. 반찬은 조촐하네요. 물론 3가지 이외에 더 필요한 건 없겠죠?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냄비 바닥이 보일 때 까지 젓가락을 놓지 못햇습니다. 하나해물칼국수 분식 대전 중구 오류동 177-21
[대전소식] 대전도 할수있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에 특급호텔과 유스호스텔 건립방안 추진! 【대전소식】관광산업 육성을위해 대전에 "특급호텔과 유스호스텔"건립방안 추진! 「외국인유학생 적극유치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외국과의 네트워크 방안 적극추진해...」 염홍철 대전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제 대학은 산업”이라고 전제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여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외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염시장은 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인 ‘제2 누리관’을 원도심에 건립하는 방안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후견인제 도입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육 이벤트 개최 등의 시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대전은 유학생을 최고로 배려하는 도시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기존의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