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

[대전여행] 늦은아침 오월드에서의 사파리여행





늦은아침 오월드에서의 사파리여행




여행날짜 : 2010. 11. 20.
위치 : 대전시 중구 사정동
찾아가는 길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I.C 근처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왠지 기대되는....


처음 만나는 동물은 바로 귀염둥이 검정곰
먹이를 서로 달라고 손짓합니다.


관람차가 지나가자
허탈하다는 듯.......


그 다음은 맹수 벵갈호랑이를 만납니다.
위엄있는 포스가 강렬히 뿜어나옵니다.


아예 드러누워 곤히 자는 녀석도......


사자 일행은 모두 나이가 든 탓에
귀찮아 보입니다.

아마도 왕인가 봅니다.
좋은 볕에 앉아 늠름하게 선탠을 즐기네요.


북극여우는 얼굴을 돌리지도 않고
뭘 그리 찾는지.....
여름에는 털이 회색이고, 겨울에는 횐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다 아시지요^^
아기인듯 보입니다.


목이 길어 슬픈 기린
한껏 목을 뽑습니다.


타조 알이 굉장히 커다랗지요.
마치 알을 지키려는 듯 보입니다.


산양 종류인 일런드
눈이 선하게 생겼답니다.


얼룩말은 언제봐도 매끈하다는......


겜스북을 아시나요....
긴 뿔이 곧은 게 특징입니다.


과나코라고 하네요.
귀엽게 생긴 초식동물....
신대륙 낙타류 중 가축화되지 않은 야생종으로 알려진 과나코는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어 고온과 강추위를 잘 견뎌낸다고 합니다.
어쩐지 낙타 얼굴과 비슷하게 생겼지요.


사파리 하는 동안에는
이런 문을 매번 통과해야 한답니다.


타고 다녔던 귀여운 관람차
40인승이라고 하는데
사람들로 꽉찬답니다.


동물의 특성 및 형태에 대해
관람차 기사 겸 탐험대장의 자세한 안내로 탐험이 이루어집니다.
구수한 목소리로
어찌나 맛깔스럽게 설명을 해주니
양념 맛을 턱턱히 한답니다.
너무 짧은 듯 느껴지지만
시간 가는 줄 모랐답니다요.....^^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