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 음악회, 보문산을 가득 채운 감동
올해 제4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잘 감상 하셨나요? 작년 공연이 훌륭해서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느꼈어요. 공연자의 면면을 보니, 한밤중 깊은 산속의 보문산 숲속공연장으로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여 들겠더라고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낮과 밤, 일요일 밤 공연까지 모두 4회로 구성되어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어떻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구성하였는지 기대감도 컸고 감상하는 맛과 재미도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 출신의 성악가 폴 포츠, 작년 팬텀싱어의 최강 바리톤 박상돈, 한국 뮤지컬계의 1세대 신화를 이끈 남경주, 노래부터 연기까지 무대를 휘어잡는 홍지민을 비롯해 트럼핏터 성재창, 그리운 가수 '해바라기' 출신의 유익종, 바이올리니스트, 소프라노, 테너, 국악가수,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