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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멋] 대청호수를 따라 펼쳐지는 환상의 트래킹 코스 답사하기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대전에는 대청호수를 따라 펼쳐진 대청호반길이 있습니다. 6개 구역별로 모두 11개의 탐방로, 3개의 자전거 길이 뚫리고 있습니다. 대청호반길 제대로 답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제1코스는 대전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주변의 금강 로하스 해피 로드(Happy Road) 6.0㎞ 구간입니다.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데크 산책로는 잔디광장과 보조댐 수변구역에 길이 1.5㎞의 데크시설이 호반가든까지 설치돼 있고, 해가 지면 LED 열주가 핑크, 오렌지, 하늘색 등으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보조댐에 한가로이 노니는 수많은 오리 떼가 반갑고, 건너편 벼랑 위에는 현암사가 있습니다. 대청호에서 휴게소, 댐 광장에 이르는 오솔길은 소나무와 잣나무, 삼나무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꿈] 어린이를 위한 체험천국, 대전 어린이 회관을 다녀오다. 대전에 있는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 대전 어린이 회관을 다녀왔다. 대전 어린이 회관은 2009년 11월 17일에 개장한 이래 7만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1200명 정도가 다녀간다고 한다. 지난 20일, 아들 은찬(8)이의 생일을 맞아 지인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가는 길에 취재나 할 겸 카메라를 들고 갔다. 들어가서 취재를 요청드렸다. 미리 연락 드리지 못한 채 갔는데...긁적... 사무실로 가라는 안내 데스크의 말에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연화 사무국장의 친절한 안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관장님을 만나게 되었다. 최재준 관장님이시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자상한 말투, 그리고 어린이에 대한 뚝배기 같은 사랑을 품고 계신 분이었다. 관장님께서 맛난 간식까지 ..
[대전이야기] 나무심기 행사 2010-03-24 대전 한밭수목원 행정동우회 나무심기 행사 대전시에서는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가는 길입니다. 드넓은 광장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공사중이네요. 남문이 보입니다. 남문 광장도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지요. 관목원에 들어서니 나무 심기 준비완료 2008년도에 행정동우회 임원들이 심은 나무들입니다. 2009년도에 심은 단풍나무 2010년도에 심을 나무입니다. 나무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20년된 단풍나무과인 복자기나무입니다. 봄까지 나뭇잎이 달려 있다는군요. 이제 나무심기 시작 나무에 팻말을 답니다. 행정동우회는 행정부에서 은퇴하신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또 모두들 해마다 나무를 심..
[대전소식] "행정동우회" 한밭수목원에 기념식수 여러분~ 대전이 더욱 푸른 대전이 되기 위해서 나무 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이번에는 대전광역시 "행정동우회" 임원분들께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 행정동우회는 현직에서 물러난 전직공무원들의 모임체로, 그동안 푸른 대전가꾸기 등 각종 시정현안사업 추진에 동참해왔다고 해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죠? 3월 24일 14시 한밭수목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위해 행정동우회 임원 20여명이 모여 나무를 심고, 푸른 숲 대전을 만드는데에 일조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보기 좋은 모습들을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대전을 희망하며 푸른 숲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맛] 신성동 굴세상 신성동에 있는 굴국밥집 신성동 KT&G 연구소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인데 점심시간에 인근 연구소 직원들이 많아서 인지 번호표 받아들고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네요 너무 통통한 굴을 아낌없이 넣어주는 굴국밥 입니다 매운맛이 없이 시원한 국물맛이 나는 국밥이라 아이들 먹기 좋더라구요 같이 나오는 부추무침을 더 넣어서 먹는맛도 색다릅니다 .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김치는 먹을만큼 담아 먹을 수 있어서 위생적입니다. 매운맛 얼큰이 굴 칼국수 찰랑 찰랑 그릇에 넘칠듯이 가득 담아주셔서 굴 찾느라 한번 휘저었을뿐인데 그릇이 저리 되네요 굴은 칼국수보다 국밥에 더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위치 : 유성구 신성동 113-5번지 - 메 뉴 - 굴국밥, 굴칼국수 등 - 5천원 굴순두부, 굴해장국 등 - 6천원 굴부침 등 - 만원..
[대전이야기] 대전 시티즌, 제주 패스 경기에 밀렸으나 K-리그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대 대전 시티즌 경기에서, 대전이 0-2로 졌습니다. 제주는 2승 2무 전적으로 승점 8점이 됐으나 대전은 1무 3패로 1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제주는 패가 없는 성적이지만 대전은 승이 없는 성적입니다. 제주, 패스 위주 좋은 경기력을 제주가 패스 위주 좋은 경기를 보인 예는 바로 골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협은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에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또한, 불과 4분여만에 이상협의 던지기 공격이 문전까지 날아와 권집의 키를 넘겼고 그것이 박현범에게 패스가 돼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대전, 전 라인에 비상 신호 대전은 브라질 출신 수비수 산토스 영입으로 수비라인은 정비가 돼 보였으나 중원이나 최전방은 심각할 정도의 수..
[장보러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구경하러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냇가로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숲으로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자전거로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구경하러나와유]디지털 풍경展 - 대전창작센터, 무료관람 디지털 풍경展 , digital landscape 2010. 3. 3. ~ 5.6. 대전창작센터 (대전시 중구 대흥동 성당 맞은편) 무료관람 http://cafe.naver.com/daejeonartcenter 풍경이라는 주제는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대상'과 동시에 현재까지 끊이질 않고 작품으로 창작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작되고 있는 풍경 작품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술역사 속에서 중심축으로 존재하고 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그리고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과 표현기법의 확산, 장르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풍경에 대한 개념 또한 다양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령 평면 이라고만 생각했던 풍경작품이 입체적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과학기술로 새로운 ..
[장보러나와유] 태평시장의 인심과 맛을 느끼다.
[구경하러나와유]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일상의 찬미'
[대전이야기] 3월중순에 카이스트에 핀 눈꽃 스케치 전국 각지에서는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거나 준비하면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어느덧 겨울이 가고 3월 중순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수요일에 때아닌 눈이 펑펑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휘날리는 정도로 온것이 아니라 세상을 하얗게 변화시킬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저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을 강원도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3월에 오는 눈은 많이 봐왔습니다. 심지어 4월에도 눈이 펑펑 쏟아지기도 하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대전에서 3월에 보는 눈은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이 곳에서도 3월에 눈꽃을 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지금쯤이면 봄을 알리는 봄꽃이 피어야 맞는데 자연은 우리에게 봄꽃 대신 눈꽃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꽃샘추위로 꽃들의 개화시기기 늦어져서 아..
[장보러나와유] 장보러 나와유~ 대전 중앙시장 투어 전통시장이 갈길은 녹록치 않다. 특히 시대적인 삶이 녹아있는 시장은 전국에 많이 산재해있지만 대형마트와 SSM등에 밀려서 그 규모가 작아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뜸해지고 있다. 대전에도 유명한 시장이 여럿있는데 구도심에 있는 중앙시장, 대덕구 법동시장, 중리시장, 동구 자유도매시장, 동구 중앙상가시장, 서구 한민시장, 중구 문창시장 등이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 중앙시장 대전 중앙시장은 대전 구도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지금 한참 공사중인 목척교 르네상스 바로 전면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지역의 사람들을 흡입하기에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목척교 르네상스는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를 허물고 그자리에 공사를 해서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재탄생한다. 2010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현대화 ..
[꿈] 서람이 자치대학 개강 탤런트 전원주 명강의 서람이 자치대학이 3월 19일 오후 2시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강을 하였다. 이 날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는 주제로 탤런트 전원주씨가 강의를 하였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탤런트 전원주씨는 오랜 무명배우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와 긍정적인 마인드 등 맛깔스런 말 솜씨로 객석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대전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대전시민과 악수하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날 개강하게 된 "서람이자치대학"은 6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2시, 총14회에 걸쳐서 열리게 되며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강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대전맛집] 시장에서 먹는 음식은 인생을 버무렸다. (순대,잔치국수,오감만족)
[구경하러나와유]마스터즈 시리즈 2 '베토벤 운명'
[대전이야기]세계적 희귀종 알다브라 육지거북 대한민국에 상륙 어제(3월18일)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는 굉장히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대한민국이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가거래에 대한 협약) 1등급 희귀 동물로 지정돼 국제사회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알다르바 육지 거북(세이셸 코끼리거북)'을 전세계적으로는 4번째로 보유한 나라가 된것이다. 세이셸공화국으로부터 정식으로 기증을 받게된 거북은 과거 세이셸을 지배했던 영국, 프랑스와 2007년 후진타오 주석이 선물로 받아온 중국 등 3개국만이 보유중 이었다. 이런 거북이가 이곳에 오게 된거은 지난해 10월 대전을 방문했던 제임스 미셸 대통령이 환대에 대한 감사와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세계적 희귀종인 알다브라 육지거북의 기증을 약속했고, 지방정부가 국가를 상대로한 이례적인 외교적 성과란 평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