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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볼만한곳

벽돌 휴대폰, 삐삐, 폴더폰의 추억..휴대폰박물관 셀움(Cell.um)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가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일상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생긴 휴대폰부터 사용하셨어요? 지금 납작하고 넓적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지난 시절 사용했던 휴대폰에 대한 기억이 아득합니다. 어떤 휴대폰을 사용했는지 그 시절 그 추억을 찾아가볼까요? 이곳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SK 텔레콤 AS센터가 있는 대전사옥 건물입니다. 건물 앞에는 명랑해보이는 조각이 있습니다. 2004년에 만든 '내일을 담은 달'이란 작품으로 충남대학교 교수인 김석우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벌써 14년 째 된 작품이니 작품을 만들던 당시의 내일은 지금 시점일까요? SK 텔레콤 대전사옥 건물 1층에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셀 움..
대전가볼만한전시 이응노미술관 2018 소장품 하이라이트 展 바깥 기온이 아무리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꽁꽁 얼고 요동을 쳐도 따뜻한 실내를 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으니 마음이 여유롭습니다. 실내를 보는 대표적인 공간이 박물관과 미술관인데요, 미술관은 전시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주 가도 볼 것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언제 찾아가도 실망을 주지 않는 정답인 곳입니다. 이응노미술관 2018 소장품 하이라이트 展 이응노:추상의 서사 2018.1.12~3.25 *입장료: 어른 500원/어린이, 청소년 300원 *관람 시간: 10:00~18:00(11월~2월) / ~19:00(3월~10월) / ~21:00 (매주 수요일) *휴관일: 1월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도슨트 설명: 11:00, 14:30, 16:30 대전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위상의 미술관인..
아트랩대전 전시! 이응노미술관 신수장고 M2 프로젝트룸에서 만나요 요즘 이응노미술관에 가보셨나요? 이응노미술관에서는 작년 하반기, 본관 전시관 뒤에 새로 수장고를 지었습니다. 본관 전시관 뒤에 있는 아담하고 깔끔한 투명할 것 같은 건물 보셨죠? 바로 그 건물이 수장고인데요. 올해는 그 1층에 있는 프로젝트룸에서 아트랩 대전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획전시가 시작됐습니다. 이응노미술관 본관 왼편으로 돌아가면 주차 공간이 있는데 그 곳에 아담하게 지은 신수장고가 보입니다. 'M2'라고 써있는 곳 오른쪽으로 초콜릿 색의 작은 입구가 보이시죠? 그곳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아트랩 대전 전시를 하는 프로젝트룸으로 들어갈 수있습니다. 아트랩 대전은 이응노미술관에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젊은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예술인으..
대전가볼만한곳 엑스포다리에 흐르는 견우직녀 이야기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만남'을 주제로 하는 2016 견우직녀축제가 지난 주말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 다리(견우직녀 다리)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오후 8시가 되니 해가 지고 강바람이 불면서 비교적 더위가 조금 날아간다고 느껴지네요. 드디어 견우직녀축제의 메인행사인 개막선언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견우직녀축제는 대전광역시 후원, 대전문화재단 주최, 대전MBC문화방송이 주관한 행사라서 권선택 시장과 시의장, 대전MBC 사장 등이 무대에서 함께 개막을 알렸습니다. 축제도 즐기고 더위도 피하고 살인적인 전기 사용도 줄이려는 시민들이 광장의 좌석을 가득 채우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랑과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간간이 초대가수들의..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아트라잇 빛의 터널 5월 31일까지 쭈욱~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서구의 샘머리 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는데요. 마침 6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22만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힐링아트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축제의 이모저모를 즐겼다고 하는데요.역시 이번 힐링아트페스티벌의 백미는 예술을 표방한 축제인 만큼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힐링아트마켓, 아트라잇트리 빛의 터널이었죠! 아트라잇트리는 이미 힐링페스티벌이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완성되어 밤마다 불을 밝혀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중간시험을 마친 대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몰려 아트라잇트리를 감상했습니다. 아트라잇트리는 샘머리 공원 건너편의 보라매공..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 박찬호 사인볼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대전역의 추억, 박찬호 사인볼, 2012년 월드컵 기념우표를 만나보세요" 대전은 정부대전청사가 있는 국가행정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4개 동으로 구성된 정부대전청사 건물 외에 대전청사 서문으로 나오면 지은 지 몇년 되지 않은 새 건물인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이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새 전시로 을 준비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10월 말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국가기관이기때문에 이곳에 입장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패스를 받아 걸고 들어가야 합니다. 관람시간: 오전9시~오후6시 관람일: 월요일~금요일 이곳은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 공공기관이 문을 열고 닫는 시기에 맞추어 개관합니다. 주말에 열지 않는 것이 좀 아쉽긴 합니다. 사소한 것일지라도 기록이란 ..
대전시립미술관 2013 신소장품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2013 신소장품전을 관람하다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 2월28일에 '대전미술의 지평'전 개막식 할 때 슬쩍 보기는 했지만, 제대로 감상을 하지 못하여 다시 시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 날이 1~4 전시실에서 대전 미술제 개막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어쩐지 2층 커피숍과 미술관 주변에 평일인데도 유난히 사람이 많이 보여서 이상하더라~~ 그래도 일단 원래 목적대로 대전시립미술관 1층의 5전시실에서 2013 신소장품전부터 관람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마련한 것이니 약간의 주인 의식도 느끼면서 말이죠~^^ 홍상식 [마우스 시리즈](2011)-빨대, LED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이 작품은 오호~ 빨대로 구성한 입체였습니다. 노순택 [비상국가](199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