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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중구-문화동 '토리노'경양식당 문화동쪽으로 이사오면서 새로 알게된 경양식당이다 대전병무청 골목으로 들어가면 독특한 돌로 지은 건물이 눈에 띄인다 서울메티컬건물뒷편이다 전용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가볍게 조용히 식사하기엔 안성맞춤이다 요즘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곳은 사실 너무 소란스럽다. 가격도 그렇고 기본 찬으로나온 김치와 피클 깔끔하고 맛이 좋다 메뉴가 제법 많다 그리고 가격대가 착하다 메뉴판에 가격표와 원산지표기가 수정된게 눈에 거슬리긴 한다 내부 2층의 모습니다 지붕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다락방같은 형태?? 특선 A셋트 이건 양이 푸짐하다 함박스테이크 요건 양이 넘 적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계속 입맛을 당긴다 외관이다 제법 운치가 있다 다만 주변의 모습과 어울리는 곳이였다면 더 예뻣을 텐데.. 주차장 유럽의 어느 뒷골목 필..ㅋ
계룡산등반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통골의 맛집, 수통골참한우. 아무래도 관광지 근처의 가게들은 왠지 '덤터기'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 그런곳도 많구요. 그래서 그냥 그 근처에서 먹지 않고, "집에 가서 먹자","좀 더 가서 먹자" 하고 말을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아니면,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저렴한 값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전 맛집검색이 중요한거겠죠?^^; 제가 다녀온 수통골의 이곳은 부담스럽지 않고도 질좋은 음식 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수통골의 맛집,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통골참한우' 입니다. 정육식당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류는 아니고 식사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고기류도 맛이 좋아 근처의 대학에서도 큰 모임을 할때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2층에도 큰 홀이 있고, 방..
바지락수와 면발수가 비슷하다는,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 가끔 바지락 가득한 칼국수가 먹고싶을 때, 찾게 되는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입니다. 이 곳은 원래 조치원 가는 길의 유성구 안산동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북유성남세종IC가 생기게 되어 길이 넓어지면서 작년 가을 유성구 반석동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석역에서도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차가 없어도 가기 편해졌습니다. 반석역 5번 출구에서 나오면 조치원방향으로 노란색 간판이 보입니다. 그곳에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갓을 쓴 선비의 모습이 있는,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의 노란색 간판입니다. 그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가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간판에 있던 갓을 쓴 선비의 모습처럼, 내부 인테리어도 초가집을 연상시켜 옛날옛적으로 타임머신 타고 날아온 기분이 들게 만들..
대전에도 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 시청점 일본 수제 삼각 김밥^^ 오니기리와 이규동을 시청에서 만났습니다.
샤브웰, 9,900원으로 즐기는 행복한 시간~* 샤브웰 뷔페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둔산동에 있는 샤브웰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샤브웰 뷔페를 이용하려면 개점시간에 맞춰 줄서기는 필수!! 사브웰의 매력이죠~ 선착순 20명 10% 할인!! 줄서기 하실 분들은 개점 시간과 가격부터 확인하세요. 평일 점심때 줄서기에 성공했다면? 9,900원!! 이제 맛있게 드시는 일만 남았네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육수를 준비 해줍니다. 이젠 여러분들이 움직이실 차례, 샤브샤브해 드실 원하시는 재료를 고르시면 준비끝! 육수는 이미 끓고 있고... 해물 샤브샤브 뷔페라 해물이 많습니다. 물론 죽이나 튀김등 여러가지 다른 먹거리들도 많고요. 맛있게 먹다보니... 마지막으로 넣어먹었던 우동밖에 못찍었네요. 여러 해물과 야채등을 우려냈던 육수라 짬뽕같죠? ..
대전에서 만나는 의정부 부대찌게(식객 321) 부대찌게를 포스팅하는건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게로 유명한곳입니다. 그곳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전 그리고 신탄진에는 먹을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김치의 신맛이 소세지와 햄과 어우러져서 적절하게 단맛이 나면서도 개운한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찬은 딱 먹을만한 찬으로 4종류만 나옵니다. 잘 끓여진 부대찌게 한그릇과 밥한그릇 뚝딱하면 직장인의 점심이 든든하게 해결됩니다. 부대찌개 같은 국물의 걸죽함도 없으면서 햄이 가지고 있는 씹는맛과 고소함까지 부대찌게를 싫어하는 분이라도 괜찮을듯 합니다. △ 상호 : 의정부 부대찌게 △ 메뉴 : 부대찌게 (6,000), 부대만두전골 (8,000), 부대모듬전골 중/대 (20,000/30,000) △ 예약문의 : 042-935-9339 △ 주소 :..
대전맛집 - 백년손님 추어탕 아내가 병원에서 회식하면서 맛있게 먹은 곳이 있어서 가족끼리 와보고 싶다고 찾은 백년손님 추어탕 입니다 '오리훈제' 나 '오리주물럭 대'로 시키면시키면 추어탕 세그릇이 꽁짜라고 하기에 마침 어머니와 아내 랑 나랑 세사람이 왔기도 해서 '오리훈제 대' 로 시켰습니다 반찬이 먼저 나왔는 데 빨리 먹고픈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오리훈제가 나왔네요 군침이 싹~ 바로 추어탕도 나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 추어탕이네요 밥을 말아서 추어탕 한숫가락을 뜨니 정말 맛있네요 오리훈제도 상추와 쌈을 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할머니와 엄마와 아빠만 맛있게 먹고 있으니 먹고싶은 눈으로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더라구요^^; 호진이한테 좀 미안했지만 호진이가 먹을 정도로 크면 한번 더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하며 맛있..
동춘당의 사계 동춘당 옛모습 찾기 명품화 전의 동춘당 공원 4계절 입니다. 사진 기사가 재주가 좀 더 있더라면 멋지게 찍었을 텐데 아무리 봐도 여~엉 이라 조ㅡㅁ 망설이기는 했지만 보기 시원찮으면 직접 보러 오십시요. 사진으로 대충 보고 멋진 모습이 좀 더 있을 시기에 오십시요. [SONY] DSC-T1 (1/25)s iso100 F4.0 [SONY] DSC-T1 (1/30)s iso100 F3.5 [SONY] DSC-T1 (1/40)s iso100 F4.4 [SONY] DSC-T1 (1/30)s iso100 F4.4 [SONY] DSC-T1 (1/158)s iso100 F3.5 [SONY] DSC-T1 (1/8)s iso100 F3.5 [SONY] DSC-T1 (1/13)s iso100 F3.5 [SONY] DSC-..
[대전 볼거리] 열대야, 공연보며 즐겨유 - 2010 빛깔있는 여름 축제~!!! 2010 컬러풀 썸머 페스티벌 2010년 8월 6일~12일 저녁8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 무료공연 해마다 열리는 공연입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볼거리가 더 많은듯 하네요. 열대야, 시원한 야외에서 공연도 즐기면서 이겨내세요. ^^*
[맛집] 대전으로 옮겨온 북경 오리집, 꽁뚜!! 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무엇이 좋을까 하다가 지난번에 지인의 초대로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던 곳이 생각났다. 이름이 생각나질 않아 문자를 드렸는데도 묵묵부답... 그래서 직접 찾기로 했다. 몇 번의 클릭과 웹서핑 끝에 이름과 위치를 찾았다. 저녁 예약을 하고 지난번에 놓고 간 카메라의 아쉬움을 기억하며 메모리와 배터리를 체크하고 카메라를 챙겼다. 꽁뚜 간판이다. 얼핏 보면 이태리 요리를 상상하게 된다. CONTO Family Restaurant 가 정식 명칭이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사진은 전봇대와 전선이 망친다. 피해서 촬영하려다가 예약시간이 다되어 그냥 이 각도에서 촬영했다. 같은 각도에서 정원을 같이 담았다. 1층 현관은 이렇게 넓은 광장이다. 이곳에서 금요일이면 음..
생태의 시원한 국물로 속풀이-생태랑 (식객 311) 가오동에 갈일이 있어서 생태찌게집을 찾아서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은 평범해보이는 그냥 지역식당으로 평범하지만 기본수준은 되는곳입니다. 생태찌게를 주문하고 있으니 기본찬이 나옵니다. 양은 적당합니다. 자작하게 생태찌게를 끓여주면 국물의 시원함이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특히 생태 내장이 있으면 더욱더 반가워진다는.. 생태는 얼리지 않았기에 살이 동태보다 더 야들야들 합니다. 그래서 가격대가 있는편인데 이곳의 가격대는 착한편입니다. 고니와 내장이 있어서 더욱더 진하고 맛있게 먹고 나옵니다. △ 상호 : 생태랑 △ 메뉴 : 생태찌게 (8,000), 갈치조림 (7,000), 고등어조림 (6,000), 알밥 (5,000), 해물찜 대/중 (40,000/35,000), 해물탕/아구찜 대/중 (35,000/30,000)..
대전맛집- 으능정이 거리 안에 '스파비' 정말로 오랫만에 대전의 시내인 으능정이 거리를 찾았다. 대전에 DSLR 클럽 회원 몇명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위해 모였다. 서로의 카메라에 대해서 얘기하며 바꿔가며 찍어 봤다. 서로 대화를 하는 중 깍두기, 오이 피클, 샐러드가 나왔다 드디어 내가 시킨 해물 도리아가 오이냉채와 같이 나왔다 해물 도리아에 위에 있는 치즈와 해물, 밥이 입 안에서 조화를 이루었다. 해물 도리아를 먹고 후식으로 나온 커피 한잔 이쁜 컵에 원두 커피를 담아줬다. 그런데 스푼이 좀 분위기를 깬다^^; 암튼 예전에 친구들과의 자주 갔던 곳이였는 데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다.
대전맛집 - 갈매기살 전문점 `서래` 친구 생일이라서 오랫만에 친구들이 뭉쳤다. 늘 퇴근하면 호진이 돌보러 집으로 가기만 했지만 오랫만에 밖에 바람도 맞으며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나 좋았다. 롯데 백화점 뒷편에 "서래"라는 고깃집이 맛있다고 친구가 가자고 해서 이 곳으로 갔다. 옛날 냄새가 풍기는 디자인이 한 눈에 들어왔다. 서래 가족 올림해서 손님들에게 맛있게 드시고 널리 알려달라는 내용의 간판이 한 눈에 들어왔다. 홍보성 맨트와 인사 맨트가 섞여있는 간판이였다. 반찬의 종류는 콩나물, 상추겉저리, 양파와 양념장이 전부였다 친구 중 하나가 상추 좀 달라고 하니 상추는 이곳에서 취급을 안하고 대신 양념장에 양파를 버물여서 먹는다고 하였다. 여러가지 취향이 있는 손님들이 있는 데 손님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가게의 성향대로만 손님을 맞추는 것이 ..
여름에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한그릇(식객 284) 여름에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한그릇(식객 284) 여름이 되면 항상 시원한게 생각납니다. 냉면, 국수, 냉면, 국수... 항상 면으로만 된것만 먹게 되는군요. 이곳은 용두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명가원이라는 나름 한정식집 같은 느낌의 음식점입니다. 이곳의 김치말이 국수가 먹을만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봅니다. 화창하니.. 무척이나 더운하루였다. 여름이 일찍 찾아온탓인지 자꾸 시원한 것만 찾게 된다. 시원해보이는 김치말이국수가 드디어 나왔다. 시원한 느낌과 열무김치가 더 맛있어 보인다. 묵과 김치가 하나의 찬으로 나옵니다. 김치말이 국수는 특히 국물이 시원해야 하니다. 온도도 그렇지만 배합도 중요하죠. 소면 400g, 신김치 200g, 다시마 10 X 10cm, 굵은 파 ⅓대, 참기름 1큰술, 깨소금 .½큰..
[대전맛집] 국수나무 태평점 - 여름엔 시원한 냉국수가 최고 [대전맛집] 국수나무 태평점 - 여름엔 시원한 냉국수가 최고 요즘 날씨 억수로 덥죠? 이럴때 시원한 냉국수가 최고입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국수나무 태평점입니다. 체인점이긴 한데 일반 분식집 체인점과는 느낌이 달라요. 독특한 메뉴들이 눈에 뜨입니다. 여름이니깐 시원한 국수시리즈로 먹어봤어요! 친구들 4명이서 먹었는데 사진 찍기 눈치는 보이지만 꿋꿋하게 찍어봅니다. 깜빡하고 메뉴판을 안찍었는데 대부분 5000원정도 합니다. 시원한 국수의 대표주자! 열무국수! 제가 열무국수 킬러인데 이건 제 친구가 시킨거에요~! 살얼음 동동 뜬 것 보이시죠~! 한 젓가락 먹어주는 센스! 생면 특유의 쫄깃함에 매료됩니다. 먹다 보면 더위가 마법처럼 사라지죠~! 요건 제가 시킨 콩국수! 올해는 처음 먹는 콩국수입니다. 육수가 ..
못생긴 고기라도 맛있을수 있다 - 삼식이무침 (식객 275) 삼식이라는 물고기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생긴것이 아름답지(?)못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우리집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삼식이 무침인가요? 우리집 삼식이 무침은 대전에 두곳정도가 있습니다. 이곳은 용전동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의 발전상황은 매우 낙후된 편입니다. 뒷편 도로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봤습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이 미역국이죠 미역국의 진국을 보여주는데 진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다양한 찬종류도 이렇게 나와주시고.. 그런데 미리 찬을 준비를 햇었나 봅니다. 조금 수분이 없는것이 말라있는것 같기도 하고..쩝 그래도 해산물들이 조금 나와줘야..먹었다 할겁니다. 반찬 재활용을 안하려면 조금씩 여러번 주는것이 좋죠 이것이 바로 메인 삼식이 무침입니다. 삼식이는 실제 회센터에서 먹어보신분들..
[맛] 진잠의 도가니탕 전문 월산정 남편의 고향으로 이사를 온지 2년이 다 돼 간다. 대전의 명문고 "대전고등학교" 를 나온 남편은 이사오자 마자 동창생 8명과 연락됐다. 두 달에 한번 모이고 대전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수시로 모여서 식사를 하고 당구도 친다. 남편과 정림동에 사는 친구는 생전 처음으로 당구를 치기 때문에 당구책을 보고 열심히 공부도 한다. 대전에 사는 친구들과는 한달에 한두번 만나서 식사를 하곤 한다. 진잠에서 대전고등학교까지 걸어 다닌 추억도 말하고 소박한 식당에서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담백한 대화를 한다고 했다. 한 달이나 감기를 앓고 있는 내게 남편이 생전 처음으로 점심을 먼저 먹으러 가자고 했다. 착하고 성실하나 융통성이라고는 찾기 힘든 남편이 친구와 함께 갔던 '도가니탕 집'으로 나를 데리고 갔다. 결혼 33년만..
대전맛집- 타임월드 근처 인파스타 스파게티로 괜찮은 곳이 있다하여 타임월드 근처에 인파스타를 찾았다. 곡물로 만든 맛있는 곡물빵과 올리브유에 발사믹이라는 것을떨어뜨려서 만든 발사믹 소스 메뉴판을 보니보니 런치메뉴가 있어서 런치메뉴로 곤졸레나 세트를 주문하였다. 곤졸레나만 원래는원래는 17,000원의 가격이지만 런치메뉴로 시키니 12,000원이였다. 가게의 조명도 그렇고 가게 분위기가 많이 있었다. 드디어 곤졸레나 스파게티가 나왔다. 곤졸레나 스파게티는 새우살과 킹크랩살이 입 안에서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먹고나서 후식으로후식으로 레몬티로 장식을 하였다. 갑자기 약속이 잡힌잡힌 거라서 카메라를 챙겨오지 않아서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좀좀 아쉬웠다.
돌돌해' 직장인들의 회식으로 적당한 (식객 266)
[맛] 대전 ' 단풍나무 ' 국수집 - 새로운 국수맛을 보다 국수는 언제나 결혼식장에 가면 꼭 먹는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필자 또한 결혼식에 가면 꼭 잔치국수를 먹는답니다. 이번에 대전 탄방동에 새로 개업한 국수집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잠시 국수의 유래를 살짝 알고 감상을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국수의 유래를 알고 계시나요? 국수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나라 때 부터 중국에서 밀이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얻은 밀가루를 면(현재는 국수를 의미)이라 하고 면으로 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중국과의 교류가 가장 빈번했던 고려 시대부터 밀가루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일상식(보통 때 먹는 음식)이나 혼례 음식,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음식으로 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러나 밀이 귀한 탓에 상류층 사람들만이 밀가루 국수를 즐겨먹었고, 가난한 백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