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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대전맛집] 유성 모란정 "점심특선" 비가 촉촉히 내리는 오월... 유성 모란정에 갔습니다. ㅎㅎ "모란정" 식당이름이 특이하죠? 모란정, 숯불갈비가 유명한 거 같은데... 우린 간단히 점심특선으로~~ 바로 석갈비 정식입니다!!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하악~ 하악~~ 군침도는 석갈비^^ 맛있는 냄새까지 함께 찍지 못해 아쉽네요~ 밑반찬이 정갈하면서도 깔끔하네요~~ 특히 두부두루치기가 따뜻하면서도 매콤해서 추가 한 접시 했습니다.(물론 무료^&^) 석갈비는 미리 고기가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즐겨 먹는 메뉴~~ㅋㅋ 석갈비가 나오면 바로 마늘을 얼른 속에 깔고 양파와 함께 익은 후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석갈비 점심특선만 먹고 끝내려고 하다가 이곳이 숯불갈비와 냉면이 전문이라는 것을 보고 비빔냉..
조개와 돼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맛집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회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주 찾는곳은 아니지만 관평동에서 회식하고 간단히 회를 먹고 싶을때 어쩌다가 한번 가는곳입니다. 특히 관평동은 직장이 많긴 하지만 이곳 근처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무덤같은 곳이죠. ㅎㅎ. 머 그닥 차별성이 있고 스끼가 잘나온다는것보다 가격대비 먹기에 적당하다라고 보시는것이 가장 적합한 음식점입니다. 이곳이 관평동 상가군의 중심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에도 잘띄는 편입니다. 입지가 좋다고 봐야되겠죠. 초기에는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평준화된것 같습니다. 벌써 1, 2차를 하고 온지라 다들 식욕에 대한 의지는 많이 사라져 있습니다. 그냥 단품메뉴로 주문해 봅니다. 키조개회를 주문합니다.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그런데 다들..
오징어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오징어전문점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이곳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한번 들어가볼까? 라고 해서 들어간곳입니다. 머 맛집의 내공이나 가격대비 만족감을 주는곳은 아니지만 그냥 평범 그자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오징어를 이용한 전문점이 요즘 정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도 오징어 관련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몇곳이 있습니다. 소담애라는 나름 잘되는 프랜차이즈 옆에 있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궁합이 맞아보이기는 합니다. 미역국이 나오는군요. 그냥 그냥 먹을만한 수준으로 보이는군요. 이곳에서 오징어 스페셜을 주문해 봤습니다. 나름 이것저것을 모아서 생색을 내긴 했는데 오징어회와 개불, 멍게, 소라등이 나옵니다. 양은 그냥 감질맛나는 수준정도라 ㅎㅎ..딱 술안주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그 세트와 이렇게 오징어 튀김이 나오면 오징어 스페셜의 ..
초여름 냉면!!! 오장동 함흥냉면 [오감만족, 레시피, 요리] 만년동에 공연보러 갔을때 자주 먹었던 함흥냉면집이에요. 그러다가 요새 공연을 자주 않보게되면서 않가다가 오랜만에 비빔냉면이 땡겨 먹으러갔습니다. 비냉에 뜨끈한 육수를 먹어줘야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만두도 같이 먹고 싶었으나 너무 배불러서 패스 비냉과 따끈한 육수로 올여름도 시원하게!!! 결국은 냉면이 더 땡겨서 마트에서 냉면을 더 사왔어요 ㅎㅎㅎ 오이넣고 열씸히 먹어보렵니다!
[맛집] 맛과 멋의 바베큐파티 _ 노은본가 노은의 한 복판에서 정원파티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우연한 기회에 회식을 하러 갔다가 놀라고 온 곳이 있으니 바로 노은본가가 그곳입니다. 고기를 정원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참 매력적인 곳이더군요. 노은본가는 수정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마치 별장에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의 정문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략 20대 정도 세울 수 있을까요?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완전히 별장의 모습입니다. 나무 숲의 터널을 지나면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을 지나면 정원이 나옵니다. 그 정원에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의자와 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하시기 어렵습니다. 보통 단..
이열치열!! 더위엔 역시 매운짬뽕이 최고!!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이비가짬뽕집은 근처에 가다가 우연히 간판을 보고 들어간 집입니다. 어찌보면 참 상업적으로 보이는 외관에 적당한 가격대에 얼버무려 만든 음식점처럼 보였지만 생각외로 짬뽕의 맛의 기본은 아는집인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더군요. 주말의 어느날 주린배를 움켜잡고 겨우(?) 짬뽕이라는 외식을 하러 나갔기에 조금은 체면 (?)이 서지 않는것 같아서 그랬지만 다들 만족해하는것을 보면서 이것이 삶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ㅎㅎㅎ 월평동의 구석에 위치한 이비가 짬뽕집입니다. 입이 즐겁다는 문구가 눈에 띄입니다. 지민이도 환한표정으로 이날의 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유달리 환해보이는 표정인데 빨리 이갈이를 해야할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김치는..잘 기억이..머 평범한 수준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역시 짬뽕..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는 최고! 오늘밤 어떠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관평동은 이제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아마도 이 근처에 중소기업이 많은 영향도 있는것 같은데 대전에서 직장인들이 많은곳이면서 회식을 하고 집에 가기가 참 애매한 곳중 하나입니다. 우가우가라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의 전면이 보이는군요. 예약을 해서 기본 찬이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소고기는 호주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머 육색이 나쁘지는 않은편이네요. 조금은 저렴하게 소고기를 드시고 싶은 분들인 이곳에서 먹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래도 숯불입니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서 먹어야 제 맛이 나는것은 사실이죠. 소고기를 살포시 올려봅니다. 살짝 익은것 같으면 바로 이렇게 양념에 살포시 찍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소고기 만으로 좀 아쉬운것 같아서 육회를 주문해봅니다. 솔직히 이곳의 육회는 그닥 ..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돈까스 - 와와돈 (대전 은행동)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돈까스 - 와와돈 (대전 은행동) ▲ 일단 돈까스 속살 부터 감상하시죠... 크~ ▲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자리가 많습니다. ▲ 이렇게 좌식도 있어서 가족이 함게 오는 경우도 많더군요. ▲ 자... 일단 메뉴부터 보겠습니다. 뭔가 복잡하군요... 어렵습니다. ▲ 뭐... 대표메뉴로 시키고... 소스를 준비합니다. ▲ 소스 완성... 이때 쯤 나와야 하는데... 조금 늦네요... ㅜㅜ ▲ 전체적인 모습니다. ▲ 조금 디테일하게... 저 아래에 돈까스가 숨어있죠... ▲ 해물 우동도 시켰는데... 조금 짜요... ▲ 해물우동도 전체적으로 한컷 찍어주고... ▲ 함깨 나온 짱아찌... 맛있더군요... ▲ 조금 짜기 때문에... 밥도 같이 먹어주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입구에..
[맛집]시골길 낙지볶음, 낙지 볶음 맛있게 먹는 방법 대전 대흥동 시골길 낙지볶음을 찾았습니다. 매운것이 먹고 싶은 이때 낙지볶음이 정말 안성마춤인듯했습니다. 시골길 낙지볶음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입맛이 생기는..^^ 행복이.. (먹는것 앞에서는 주체를 못하겠습니다.) 메뉴는 낙지볶음 소(小), 대(大) 낙지볶음이 매웠는데 그래서 준비한 쿨피스까지 ^^ 매운것 먹을때 우유나 쿨피스가 좋다죠.. 낙지볶음이 나올동안 수저와 젓가락도 가지런이 놓고.. 기다렸습니다. 짜잔.. 맛있는 오늘의 요리 낙지볶음 입니다. 그럼 낙지볶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낙지볶음 맛있게 먹는 방법 1. 낙지볶음이 나오면 대접에 낙지볶음과 밥을 한숱가락씩 비벼서 드세요 2. 취향에 따라 낙지볶음을 콩나물, 각종나물과 비벼서 드세요 3. 낙지볶음 안에 약간의 소면이 들어있으니 비벼..
올뎃바베큐로 바베큐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올뎃바베큐에 입성하였습니다.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구 또한 맛도 있었습니다. 대전 둔산 겔러리아를 지날때마다 꼭 한번 맛보러 가고싶다고 생각했던 곳을 가보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약속을 정하고 올뎃바베큐에 가기저네 점심도 굶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먹고나니 마지막에 사진을 몇장밖에는 못찍어 온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오면 좋은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모임들의 예약석도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맛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는 것이 입구에서 줄서있는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의 기다림속에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대전 맛집] 손칼국수가 일품인 삼성동 "오씨칼국수" [대전 맛집] 손칼국수가 일품인 삼성동 "오씨칼국수" 손칼국수가 맛있어 줄까지 서면서 기다리면서 먹는 맛집이 있다고 친구가 말해서 친구들과 삼성동에 "오씨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오씨칼국수"는 체인점과 분점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군요^^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대전에 "오씨칼국수"가 이곳을 포함해 3곳이던데..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어서 이런 간판을 붙여놓은 것 같습니다. 줄까지 서면서 오직 손칼국수를 먹겠다고 기다리는 분들^^ 저희도 이분들처럼 번호표를 뽑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오씨칼국수의 메뉴판입니다. 5명이 와서 물총 1개, 손칼국수 5인분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물총이 무엇일까 궁금해지더군요^^; 항아리에 김치가 먼저 나옵니다. 그릇에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주었습니다. 이 집 김..
[대전 맛집] 돼지김치찌개가 일품인 "양지식당" [대전 맛집] 돼지김치찌개가 일품인 "양지식당" 민방위훈련을 마치고 대전 서부소방서 근처가 직장인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양지식당"을 들어갔습니다. 친구가 직장이 여기다 보니 "양지식당"을 많이 찾는 데 돼지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길래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도 좀 되더군요 비도 오고 날씨가 그런 날에는 시원한 돼지김치찌개가 최고라는 말에 돼지김치찌개 2인분을 시켰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친구하자" 간판이 걸려 있네요^^; 좋은 일도 같이 하는 "양지식당" 마음에 들려고 하네요^^ 드디어 보글~보글 돼지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두부, 김치, 돼지고기가 가득 들어있네요^^ 반찬들도 푸짐하게 나오네요^^ 근데 아삭이고추가 아삭하게 씹히는 게 맛있었는 데 마지막에 걸린 아삭이고..
소고기가 그리울땐, 진미가 소고기가 그리울땐, 진미가 어린이날 큰잔치 끝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집사람이 추천한 서구 갈마동에 있는 '진미가'를 찾았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이미 차가 꽉차서 주차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더군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입구가 그닥 화려하진 않습니다. 입구에서 보면 가격이 적힌 플랜카드가 제일먼저 눈에 띄네요. 우측엔 정육점(?)이 있습니다. 그 안쪽이 식당이고요. 소갈비살을 주문을 하고 나니 제일먼저 나오는 눈에띈 반찬은 콩국물에 곤약이 들어있는 에피타이져?가 나옵니다. 고기집에 콩국물이... 색다르네요. 반찬은 셀프라기에... 둘러봤는데 양파채와 소스밖에 없네요. 알고 봤더니 나머진 다 갖다줍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
한여름날, 뜨거운 열기 속에 먹는 짬뽕이란?? 바로 이런맛!! 오늘저녁 짬뽕에 도전하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노은동 수정초등학교 앞에 있는 짬뽕집, "왕가면옥"입니다. 처음엔 지나가다가 이라고 써있길래 다른 곳으로 갈 뻔 했답니다. 여기가 왕가면옥이예요. 노은동에서 새로 뚫린 노은터널 가기 바로 직전에 있어요 ㅎㅎ 찾기 어렵지 않을거예요 ^^ 짬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추천을 받고 간 맛집이라 기대를 하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누구는 여기서 짬뽕을 먹은 뒤로는 , 다른 곳에서 짬뽕을 못 먹겠다는 말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간판에 30년 전통이라고 적혀있어서 ,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게 안에 있던 전단지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1973년 중앙시장 가양집(먹자골목)에서 시작하여 30년의 전통이 있는 집이었어요. 왕가면옥의 내부 모습 뭐 화..
다음 맛집블로거 50인이 추천하는 대한민국의 맛집은?? 어디?? [나와유오감만족] 2011년 5월 3일, 공식 맛집 블로거 53인의 책인 ≪대한민국 맛집 여행 700≫이 출간되었습니다. 공식 블로그에서 안내 드린 대로 Daum의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해 주시는 우수블로그 여러분께는 책을 선물로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라고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당연히 신청해야지요! 지난주 토요일에 바로 배송되어왔습니다! 저도 열씸히 블로그해서 다음에 책낼때 저의 기능도 기부하고싶어요! 제가 아는 분은 지민이의 식객님과 레드에로우님! 두분의 글부터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으흐흐 지민이의 식객님 싸인도 받을 거에요! 책은 엄청 두껍지만 가볍습니다! 전국 식도락여행의 가이드가될것 같아요 앉아서 눈으로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뾱뽁이에 곱게 포장되어있는 ≪대한민국 맛집 여행 700≫ 두툽하고 일목요연하게 정..
냉동고기맛이 이 정도라면, 생고기부럽지 않다!!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허가네본가라고 갈마동에 가면 무척이나 큰 음식점이 있습니다. 어떨때 보면 차로 북적이면서 자리가 없을정도로 호황(?)인 이집을 늦은 봄에 찾아가 봤습니다. 돼지갈비 혹은 삼겹살 전문점입니다. 돼지갈비나 삼겹살은 다른것 없습니다. 고기를 좋은것 가져다 사용하면 됩니다. 이 집의 규모는 상당한 편으로 주차장도 많은 차량을 받을수 있을정도의 공간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허씨성을 가진 사람이 오픈한 음식점을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척 봐도..상당한 규모의 음식점입니다. 뒷편으로도 적지 않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사람들이 가득찰때면 정말 시끄럽게 먹을듯 하네요. 이곳의 야채는 이렇게 듬뿍 나오는데 남기지 않는 이상 자신이 직접 가서 리필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이것 하나는 괜찮은듯 합니다. 숯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스불..
푸짐한 쇠고기편육이 가득 담긴, 소머리국밥 한그릇의 기쁨?!!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미식가 남편의 강력추천으로 알게된 명가옥 5천원일때 데이트했었는데 결혼 하니 6천원이되어있네요 천원 올랐어도 아깝지 않은것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넉넉한 인심때문일거에요 고기를 먹다 먹다 지쳐서 늘 남편에게 건네주곤 합니다. 뽀얀 국물을 후루룩마시면 온몸에서 기운이 펄펄 나는것 같아요 명가옥위치는 롯데백화점에서 나르매 2단지 가기전에 있습니다. 명가옥 앞에는 늘 솥이 펄펄 끓으면서 뽀얀국물을 우려내고 있지요 반찬은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다대기 쌈장 이기본입니다. 김치는 약간 쉬어서 맛난데 깍두기는 상큼함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큼직 큼직 해서 좋아요 뽀얀 국물이 너무 이뻐요! 남편님이 김치를 잘라주십니다. 전 열씸히 입으로 가져갔습니다! 남편이 잘라주니 더 맛있어요! 명가옥 국밥 메뉴판 나..
[대전맛집]- 동구 인동 '촉촉한 통만두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인동왕만두 ' 3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여전히 그 맛을 지켜온 만두집, 촉촉한 찐만두와 왕만두를 즐겨보세요 대전역에서 원동을 지나 이어지는 인동4거리 근처에 위치한 식당, 예전엔 이 거리들이 번화가였는데 이젠 세월의 변화에 구도심의 한적한 거리가 되었습니다. 속이 살짝 비치는 도톰한 만두피가 식감을 좋게 합니다. 내용물도 충실하게 꽉 찼는데 그만 먹느라 촬영을 못 했네요. 찐빵과 왕만두도 인기메뉴 사진은 포장용으로 된 것이고 식당에 테이블이 있어서 드시고 갈수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쪄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냥 지나치기 힘든 유혹이죠. 다양한 만두메뉴들이 있습니다. 밀가루값의 폭등으로 아쉽게도 가격대가 예전처럼 착하진 않습니다. 위치: 원동4거리에서 인동4거리 방향으로 우측에 위치했습니다. 미리..
[대전 맛집] 얼큰한 칼국수의 종결자 괴정동 "공주칼국수" [대전 맛집] 얼큰한 칼국수의 종결자 괴정동 "공주칼국수" 친구가 얼큰한 칼국수가 땡긴다며 가자고 한 괴정동에 "공주칼국수" 친구와 얼큰한칼국수 1개와 두부두루치기(소)를 시켰습니다. 제가 약간 늦게 왔기에 친구가 시켜 놓은 것이죠^^; ㅎ 얼큰한칼국수 : 4천원, 두부두루치기(소) : 7천원 다른 곳에 비해 정말 저렴한 편이네요 매콤한 고춧가루가 일품인 두부두루치기가 나왔습니다^^ 두부두루치기를 먹으면서 얼큰한칼국수가 나왔는 데 두부두루치기 양념에 칼국수면발을 비벼서 먹어도 정말 맛있더군요^^ 매콤한 입안을 좀 식혀줄 쑥갓과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얼큰한칼국수 등장입니다. 말 그대로 얼큰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땀을 흘리며 얼큰한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콤한 두부두루치기와 ..
감동스런 맛을 찾아떠난 그집의 칼국수는?!!!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규모는 그다지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이곳 정말 늦게 포스팅하지만 요 근래에도 가끔은 들르는곳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바로 오시오 칼국수라는 곳으로 오시오..맛을 보여드리겠소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까지 준비가 되어 있어서 한여름에 이곳에 오면 나름 뜨거운 햇살을 몸으로 바로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 국물의 진함을 맛보려고 대전의 각지역에서..온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앞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분들이 오는것 같습니다. 이곳을 가면 특이한것중에 하나가 이렇게 호박죽을 내준다는 겁니다. 호박죽은 한정식에서 맛봐야 할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괜찮군요. 먹음직스러우면서 방금담근듯한 김치도 이집의 자랑이죠. 칼국수와 참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