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

대전캠핑 상소오토캠핑장, 자연과 함께 마음에 쉼표 탁~ 폭염때문에 집에만 있을수도 없지만 여행가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야외로 나가서 쉬는 걸 항상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는 불맛이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고기 굽는 도구를 이용하던가 불판에서 굽는 고기의 맛도 괜찮지만 왠지 야외에 나와서 숯에 얹어놓고 굽는 고기의 맛이 더 맛이 있게 느껴집니다. 그러려면 캠핑이 제격이죠. 대전에는 오토캠핑장이 여러곳 있는데요. 장태산과 장동, 상소오토캠핑장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상소오토캠핑장은 동구 산내로 748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 캠핑장 중 한 곳으로, 시민 휴식공원이 가까운 곳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휴가철이던 비수기던 간에 이곳은 항상 캠핑족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 캠핑장은 1만 6,962㎡..
네 품에 풍덩 안기고 싶어~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여름이 성큼 다가온듯 여러 날 더위가 계속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이맘때쯤이면 더할 나위없이 즐거운 여행지가 있지요. 바로 자연과 함께 하는 쉼터, 대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통골에 다녀왔습니다. ■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네이쳐센터 이곳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공간 '수통골 네이쳐센터'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물과 체험 장소, 쉼터, 직접 편백나무를 만져볼 수 있는 공간과 독서공간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갈 때는 마치 자연의 한 공간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드는데요. 푸르른 자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몸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아가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코너로 꾸며졌습니다. 우리가 자연과 ..
나진기, 박능생 작가를 만나다! 제14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제14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이 9월22일부터 10월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故 이동훈 화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이동훈미술상 수상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제14회 특별상을 수상한 나진기, 박능생 작가의 작품 21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 작가의 공통점은 정물, 풍경을 소재로 사실주의적 경향의 작품들을 폭넓게 선보여 왔다는 점인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미술의 외연을 확장시킨 두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 주제는 '도심 속에 핀 행복한 이야기'였는데요. 나진기 작가는 '차오르는 생명, 꽃과 나누는 행복'을, 박응생 작가는 '도시풍경 수목으로 드로잉하기'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나진기 작가 나진기 작가는 자..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 무역전시관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대전무역전시관' *** 2013.05.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13 대한만국 산림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공존했던 산림분야 최대의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은 엑스포 시민광장, 무역전시관, DCC에서 열렸는데 이 날 비가 내려 무역전시관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녹색사업단에서 펼치는 2013 찾아가는 KBT 전시회가 열리고 있네요. 무역전시관에서는 참여단체 작품전이 많이 열리고 있고 산림 고용존과 기업 전시관이 있답니다. 산림고용존의 각각의 부스 산림(숲) 풍경 닥종이 예술전입니다. 닥종이 예술공모전 및 초대작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나뭇잎을 말려서 조각한 나뭇잎 예술 작품전시회 도시녹화 자생식물 ..
[시민공공자전거-타슈]자연과 절친되기 2 그동안 서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어 오던 시민공공자전거인 '타슈'가 이번 6월 한 달의 확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된 자전거 대여제인 '타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시책에 발맞추어 진행된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인데요, 스테이션 확충 및 자전거 추가 확충으로 인해 사용료를 유료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사용료 없이 1시간 이상 사용시에만 이용료를 내던 기존과는 달리 7월 1일부터 자전거 사용료는 1시간 미만 이용 시 500원, 1년 권은 3만 원, 30일 권은 5000원, 7일 권은 2000원으로 책정됐다고 하네요. 또 1시간을 초과해서 3시간까지는 30분 당 500원, 3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30분 당 1000원을 내야 한다고 ..
독활 야생화의 사랑이야기!! 독활[토당귀(土堂歸)] Aralia cordata THUNB. 햇빛을 너무 좋아하며 오가피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160cm 안팎으로 자란다. 뿌리는 둥근모양의 큰 형태를 가지면 15cm 정도덩이 모양으로 땅속 깊이 숨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는 편이고 가지를 약간 벋으며 위에는 짧고 털이 있지만 아래에는 털이 없이 밋밋하다. 굵은 줄기에는 잔털이 있으며 향기가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거나 국을 만들기도 하며 어린 줄기의 껍질을 벗기어 날것으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식욕을 자극한다. 이른 봄의 어린 새순은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살짝 데쳐서 먹으면 그만이다. 잎은 2-3번 갈라진 깃모양겹잎이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어긋나게 되어있다. 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은 잎..
[여행]생생한 자연 속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월평공원/갑천자연하천구간) 자연. 푸르름. 물가. 바람. 여행. 자전거. 生生. 모두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입니다. 복잡한 도심에서의 일상이 단조롭다고 여겨질 땐 가벼운 옷차림에 한 끼 정도 해결할 도시락을 싸들고 저처럼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모래밭길도 있습니다. 또한 자갈밭길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길들에서 만나는 풍경들에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찌꺼기가 깨끗이 비워질 것입니다. 그 대신 맑은 기운으로 가득 채워지게 됨을 느낄 것입니다. 끊임없이 생명을 낳고 살리는 생생한 자연을 보고 돌아오면 일주일은 거뜬히 넉넉한 마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가을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에도 좋은 계절이지요. 생명을 살리는 에코여행, 여러분도 한 번 다녀오시는..
자전거를 타고 창의나래관으로~(교육/과학체험) 언제 후덥지근 했나 싶게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한 것이 어느새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선 것 같습니다. 이럴때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한낮의 뜨거운 햇살도 두렵지 않을 정도로 시원합니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가슴이 탁 트이는 길을 따라 지난 7월 27일에 개관한 국립중앙과학관 내의 '창의나래관'에 다녀왔습니다. 요며칠 정말 멋진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반가웠지요. 엑스포 남문 위로 펼쳐진 하늘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네요. 자전거를 타고 시민광장을 한바퀴 돌아본 뒤에 엑스포 다리를 건너서 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의 상징인 한빛탑을 지나 국립중앙과학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준비되어 있군요. 입구에서 태양광 전지판이 우리들을 먼저 맞이합니다. 태양광발..
[대전 미술전] 제5회 "자연과 향기" [대전 미술전] 제5회 "자연과 향기" 제5회 "자연과 향기" 미술전이 대전시청 갤러리 2층에서 6월2일(목)~7일(화)까지 열렸습니다. "자연과 향기"라는 제목처럼 대자연의 향기와 전통가옥이 잘 어우러져 있는 미술작품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파도를 담고 있는 그림 정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있는 것 같은 그림 눈이 내린 멋진 설경, 화엄사의 아름다운 뒷뜰 등 자연의 신비스런 모습과 자연과 전통가옥의 어우러짐을 정말 잘 표현한 미술전이 아닌가 싶다. 바쁜 일상 가운데 미술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연의 에너지를 맘껏 충전한 느낌이 든다.
비오는날 도심 속, 시민의 쉼터 동춘당공원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여행날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송촌동 찾아가는 길 : 선비마을 아파트 옆 약 1만 7천평으로 송촌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 곳으로 공원 후편에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에 너른 마당과 연못을 조성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두가 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초록으로 바뀌겠지요. 오래된 팽나무가 지나간 세월을 전해 좁니다. 원래 냇가가 흐르고 있는 곳인데 예쁘게 단장을 했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답니다. 좀 더 있으면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겠지요. 동춘당 한 켠이 보입니다. 이 문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네요. 비를 맞아 더욱 맑아진 담쟁이는 가을엔 붉게 물들겠지요. 언제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녹음이 짙..
식장산자연생태림으로 놀러오세요~
한밭수목원 서원 여행날짜 : 2010-03-24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엑스포 남문 광장 서쪽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도심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둔산대공원 안에 조성된 도심 속 최대의 인공 수목원이다. 한밭 수목원은 서원과 동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원을 다녀왔지요. 야생화원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를 수집하여 심어 놓은 곳입니다. 노루귀 영춘화 소나무숲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입니다. 감각정원 다양한 특징을 가진 식물들과 분수대, 자갈길 등으로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을 통해 감각적인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습지원 물가에서 잘 자라거나 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