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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신

현장의 소리 경청 '소통행정' 펼친다! 7대 대전시 명예시장 위촉 현장의 소리 경청 ‘소통행정’ 펼친다 경제산업 등 8개 분야 8 명제 7대 명예시장 위촉 ‘모든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민선 6기의 시정철학을 담은 제7대 명예시장이 지난 11월 8일 새롭게 위촉됐다. 명예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 1대 명예시장을 위촉하면서 시작돼 현재 7대 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제산업, 과학, 안전행정,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여성, 환경녹지, 교통건설, 도시 주택 등 8개 분야 8명의 명예시장이 6개월 간 활동한다. 방기봉(경제산업·59)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 한국특수메탈공업(주) 대표이사 경제계획의 성공적인 실천과 평가에 참여해 대전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
대전시티트레킹 대전여행코스, 걸으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 아래 콘텐츠는 2017 이츠대전 7월호 기사입니다. 걸으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차타고 쌩쌩 지났다면 그냥 흘러갔을 풍경들이 자박자박 발길에 잡혀 가슴속에 살포시 들어온다. 대전을 사랑 하는 또 하나의 방법, 대전걷기여행이 올해도 시작됐다.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걸으면서 대전 도심을 여행하는 대전시티트레킹을 출발했다. 11월 가을까지 이어지는 대전시티트레킹은 천천히 걸으며 한 도시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슬로우 트래블족의 증가에 맞춰 대전시 가 지난해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테마형 도보여행’과 ‘명사와 함께하는 도 보여행’으로 구성됐다. 테마형은 영화·카페·사이언스 등 특정 테마에 걸맞는 장소를 스토리텔러와 함께 걸으며 대전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있도록 구성됐고 ‘명사와 함께’는 자신의 분야에서 ..
대전원도심 근대문화예술특구 선포! 원도심에 활력 팍팍 매혹적인 장미의 계절 6월이 시작된 둘째 날.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원도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대전 근대문화예술특구』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특구 선포식을 계기로 근대문화유산과 문화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대전 원도심이 새롭게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특구로 새길을 열다. 대전(동구·중구) 근대문화예술 특구 선포식 -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2017. 6. 2(금) 하루 해가 지면 으능정이거리에서는 스카이로드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늦은 밤까지 빛나는 거리죠. 이날 식전행사로 청년 5인조 인디밴드 ‘링클프리’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대전의 대표밴드‘진채밴드’, 대전 유일의 마임단체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공연이 진행됐고요. 거리에선 대전아마추어만화가협회의 코스프레도 함께 진행되어 ..
대전청춘톡톡(7 )화가 박석신의 철학, 청춘문화를 꽃 피우는 울림 "그런데...여기 모인 청년들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요?" 대흥동 문화공간 에서 만난 공간의 주인장 박석신 작가의 조심스러우면서도 힘있는 질문이 실내의 정적을 깨트렸습니다. "대흥동에서 예술하면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제일 힘든 게, 현실과의 관계야. 어떤 일을 지속하는 힘은 현실적인 기반이거든." 다소 민감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분야를 막론하고 청년이 먹고 살 수 있는 현실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야기의 포문을 연 박석신 작가.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가 만난 마지막 멘토입니다. ▲ 주차(parking) -공간을 앞서 찾았던 이들의 흔적. tea table ▲ 주차(parking) -조용할 일 없이 환한 대흥동 바깥거리와 적나라하게 풍경을 마주하는 곳. front ▲ 주차(parking) -..
대전문학관 육필자료전, 황순원·신동엽 손글씨 보러오세요 여린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완연한 춘삼월. '꽃샘에 설 늙은이 얼어 죽는다' 동구 송촌로 대전문학관 뒤편 작은 언덕엔 꽃샘추위의 시샘에도 따스한 봄볕을 선물받아 피어난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관람객을 맞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의 올해 첫 기획전 육필자료전 이 14일 개막식을 갖고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전시는 퇴고의 흔적이 나타난 자료를 소개하는 ‘과정의 텍스트’, 한 편의 완성된 작품을 담은 ‘완성의 텍스트’, 서신 등 작가가 주고받은 자료를 전시하는 ‘교환의 텍스트’, 육필 퍼포먼스 작품을 다룬 ‘환기의 텍스트’,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텍스트의 즐거움’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됐는데요. 전시를 둘러보는 내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퇴고의 흔적을 직접 보는 즐거움에..
청년예술활성화! 2017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 모집(2월 24일까지) 대전시가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합니다.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분야 멘토들과 함께 원도심과 중동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14주간의 청년 협업 프로젝트인데요. 올해 7월 개관예정인 청년예술인 거점공간 '청춘다락'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공간 구성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청대상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 개인, 청년단체 등 30여명이며, 참여자에게는 청춘다락 입주 심사기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글 ·사진 분야는 조지영 월간토마토 기획팀장, 미술 분야 박석신 문화공간 주차 대표, 영상 분야 강민구 대전아트시네마 대표, 메이커 분야 김성수 용도변경 대표 등 전문..
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 여러분 혹시 TED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을 뜻하는데요.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기술, 오락, 디자인 뿐 아니라 의학, 환경,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쏟았던 것에 대해 18분 동안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두와 공유하는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고,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TED강연 동영상 자료가 웹사이트에서 공유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대전외곽마을 버스여행-소징이마을, 새뜸마을 치장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대전 외곽의 마을길 따라 걷기 *** 대전 중심가를 조금만 벗어나면 도시가 아닌 것 같은 푸근한 마을이 나옵니다. 농촌 마을의 분위기를 지닌 대전 외곽의 마을들인데요, 지난 5월 31일(토)에 문화유산 울림에서 기획한 『시내버스 타고 대전 외곽마을 여행』에 참가하였습니다. 대전서부터미널에서 모여 46번 버스를 타고 유성구의 외곽마을로 50분 정도 가서 송정 소징이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유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나와서 벽화를 다시 그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전통적으로 형성된 마을은 어김없이 입구에 커다란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마을 수호신이나 공회당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주로 느티나무가 많던데요, 이곳 소징이마을 입구에도 수령이 50..
[대전여행/미술관] 5인 5색 삶의 향기를 담은, 대전창작센터 '인생이여 고마워요' 전 ~ 05.20. [대전여행/미술관] 5인 5색 삶의 향기를 담은, 대전창작센터 '인생이여 고마워요' 전 ~ 05.20. 대전창작센터! 저는 이곳이 꽤 마음에 들어서 은행동으로 가끔 쇼핑을 하거나 밥을 먹으러 나갈 때 꼭 들러본답니다. 꽤 자주 전시가 바뀌어 진행되고 전시 내용 자체도 재밌는 테마가 많아서 들러볼만 하거든요. 대전창작센터 위치는 중앙로 지하철역에서 나와 성심당 방향으로 쭉 걷다보면 나옵니다. 또한 이 건물은 예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사용되었던 근대문화유산이랍니다. 그렇지만 외관도 디자인적인 요소가 살짝 가미되고 내부도 전시실과 전시작품들로 채워져서 오래된 건물같이 느껴지지 않아요. 지금 진행중인 전시는 ;인생이여 고마워요' 전입니다. 사실 이 전시가 2월 말부터 진행되었었고 전 3월 초에 여기에 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