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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데이트

대전 겨울스포츠 명소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오늘도 무~~지 춥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평안하신지요. 저희집 꼬맹이는 독감을 앓았답니다. 그래도 이 겨울을 기다리는 건, 딱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겠죠? 게다가 단돈 천 원! 와우! 드디어 문을 열었답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동안 쭈~욱, 첫 손가락에 꼽히는 겨울 명소가 되겠죠? 지난 금요일, 귀가 얼얼한 만큼 추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아, 개장을 축하해 주셨답니다. 그럼 일 년을 기다렸던 이곳의 개장 소식, 전해드릴게요. 개장식은 샤인팀의 예쁘고 깜찍한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춘 마지막 공연에서는, 가장 다정해 보이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에게 장미꽃도 선물했답니다. 샤인은 초등학생..
대흥동카페 | 느림의 아름다움, 쌍리(雙鯉)카페ㆍ갤러리카페 느림의 아름다움, 쌍리(雙鯉)카페 - 대전 대흥동카페ㆍ갤러리카페 - *** 하루를 마치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자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신 적이 있나요? 어렷을 적에는 숙제로 나오는 일기장에 자연스럽게 하루를 정리하곤 했던 기억이납니다. 어렷을 적 일기장에는 엄마 심부름 한 일, 형제와 싸운 일, 학교 간 일 등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쓰곤 했을꺼에요. 하지만 어른이 되면 "난 오늘 하루 아무것도 못했어..."라며 자신을 한심하게 만드는 짓도 서슴없이 하게 되요. 우리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분명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시간을 썼고, 아쉬움이 남았다면 내일은 그러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면 된답니다. 어른이 되면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가는데, 가끔은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며 느리게 걸어가는 것도..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으능정이거리, 대동하늘동네, 목척교 대전의 구도심인 중구와 동구는 새로운 신도심 둔산지역이 개발되면서 점차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쓰러질 것 같았던 구도심 지역도 새롭게 변화하면서 이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더불어 대전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2011년 7월까지 누적이용객은 무려 2,182만여명입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이용객은 꾸준히 늘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대전시민이 사랑하는 지하철을 이용한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들을 찾아 그럼 지금부터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전의 구도심지역을 둘러보도록 하죠. ..
도심 속 자연과 가까이, 놀라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오월드! 도시 속의 순수자연, 놀라운세상과 즐거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그곳은! 오월드? 오월드!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ㆍ드림대전 트위터 서포터즈 2010 대전 중구 팸투어 2010. 11. 20. 지난 20일, 대전광역시에서는 블로그기자단들과 드림대전 트위터 서포터즈들을 위해 동구에 이어, 이번에 중구팸투어를 마련했습니다. 대전 중구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지요, 오월드와 보문산공원, 아쿠아월드 그리고 최근에 조성한 목척교일원 등이 있지만, 오월드를 소개할까합니다. 오월드는 지난 2002년 어린이날에 맞춰, 대전시민들의 숙원인 동물원을 개장으로 시작하여 플라워랜드와 조이랜드, 그리고 주랜드로 이루어져 있죠. 그 규모는 전국에서 3번째로 큰 동물원이랍니다. 오월드는 아시다시피 대전에 있는 유일한 동물원이에요. 그 ..
[대전여행]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 . . 대전에는 기다란 갑천이 있습니다.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지요. 갑천변에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늘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갑천을 뿡이 데리고 산책삼아 운동삼아 자주 다니고 있지요. 이 곳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만발하는데 가을이면 코스모스 군락지로 바뀌어 지역주민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대전여행] 대전의 어머니 같은 산 - 보문산 대전의 어머니 같은 산 - 보문산 지난 일요일 개천절에 찾은 보문산에서 가장 먼저 마중을 나와준 귀여운 다람쥐입니다. 보문산의 높이는 457.6m이고,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보물이 묻혀 있다 하여 보물산이라고 불리다가 보문산이 되었다거나, 나무꾼이 죽어가는 물고기를 살려줘서 얻은 은혜를 갚는 보물주머니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전설도 내려오지요.. 보문산 녹음(綠陰)은 대전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산입니다.. 등산하기 불편한 부분은 위와 같이 나무 계단을 놓아 편하게 걸어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배려하며 놓은 계단의 곡선이 참 예쁘지요. 이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쉼터 보문정이 나옵니다. 등산객들이 한 박자 쉬고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