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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봄날 법동 전통시장에서 장 봤어요~ 요즘에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데요. 전통시장의 매력은 사람사는 재미와 사람사이의 소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법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 가면 봄에 먹을만한 다양한 채소와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법동 전통시장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다가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이용객들이 적지 않은 편인데요. 법동과 가까운 곳에 동춘당 등 문화재가 어루어져 있어 여행코스로 삼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사람이 적은 평일에 이용하는 편인데요. 여러가지 혜택이 많아서 오히려 저는 이때를 맞춰서 가는 편입니다. 산지직송되는 다양한 해산물과 수산물을 구입할수도 있고 멸치액젓, 황석어젓, 새우젓, 멸치젓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새우젓을 가지고 총각김치를 담근 기억이 있는데요. 멸치젓이 좋으면 김치..
유성 5일장에도, 내 마음에도 봄이 왔나 봄 깜짝 퀴즈! 하나 내 볼게요. '5일장'은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1번. 5일, 15일, 25일에 열리는 장 2번.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열리는 장 3번. 어떠한 날을 기준으로 5일마다 열리는 장. 쉬워서 모두 정답을 잘 찾으셨을 것 같은데요. 정답은 3번입니다. 유성 5일장의 경우에는 4일과 9일이 장날인데요. 4월의 첫 장날인 4월 4일에 유성시장을 찾았습니다. 저는 유성시장 주변에 사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유성 5일장을 구경하러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어서 대전에 오기 전까지는 충북 괴산에 살았었는데요. 괴산에도 5일장이 있어서 시장은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광역지자체인 대전시에도 5일장이 있다고 하니,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대전맛집/월평동맛집/]하얀국물이 매콤시원한 동천홍 사천탕면 바삭한 탕수육 그리고 육즙가득 군만두! 하얀국물의 돌풍속에서 대전에서도 하얀짬뽕을 맛볼수 있는 있는 동천홍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사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올만에 호강했어요!!! 짬뽕은 빨간국물이란 편견은 버려야 할때입니다! 사천탕면이라지만 살짝 매콤할뿐 많이 맵지는 않아요. 동천홍 사천탕면은 굴과 해산물들이 잔뜩들어 가 있어서 더욱 시원합니다. 국물 맛이 어떻게 이렇게 나는지 신기해요. 고기육수 베이스스에 해산물이 들어가서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바삭한 탕수육은 보통과 대자밖에 없습니다. 바삭하고 얇은 밀가루가 더욱 고소한 탕수육이에요^^ 그리고 육즙이 줄줄 흐르는 군만두!! 군만두는 직접 만들어서 안에 두부와 돼지고기 소가 많이 들어가서 고소합니다. 한접시에 7천원인데 8개가 나옵니다 군만두를 입에 넣고 깨무는 순간 바삭 바삭한 만두..
[대전맛집] 비오는 장마철, 해물이 푸짐한 해물칼국수 한 젓가락 어떠세요? ..... (오감만족,전국맛집,맛집,해산물,칼국수) 오늘따라 6시까지 단수이고 밥은 하기 귀찮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싶어서 고민하던차에 남편이 강추한 칼국수 집에 갔습니다. 칼국수 집에 들어가자 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칼국수 2인분이지?" 라고 말씀하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포스에 눌려 그냥 시켰는데 역시나 고수는 다른 겁니다. 엄청 나게 큰 그릇에 담겨나온 칼국수와 푸심한 바지락과 오징어새우를 보면서 과연이인분이 맞을까 심각하게고민을 하면서 먹기시작 다먹었습니다 아하하하하하 면발에 부추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향기롭고 씹는 맛도 좋았어요! 너무 푸짐한 해산물에 바지락 까먹다가 젓가락 쥔손에서 경련이 일어날 정도였어요. 까도까도 바닥이 않보이는 바지락산을 헤치며 면발을 먹어야했습니다. 오동통통 오징어!!!!! 오래된맛집에 메뉴는 정해져있어서 그런지 메뉴판보다는..
[나와유 오감만족] 마트보다 가격 행복, 도마큰시장 [나와유 오감만족] 마트보다 가격 행복, 도마큰시장 호진이와 함께 도마큰시장에 장을 보러 왔습니다. 시장은 처음이라 그런지 주변을 많이 두리번 거립니다. 주차시설도 대형마트 부럽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나 보는 쇼핑카트 시설도 있네요^^ 예전에 시장에서 물건 살때 불편했었는 데 이제는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을 찍다보니 아내와 호진이는 저 멀리 가고 있습니다. 골라~골라 생닭이 두마리에 7천원 시장에서나 보는 싱싱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시장인심을 확인할 수 있는 빵 싸고 맛좋은 과일들 모든 가격들이 대형마트에서 광고하는 착한 가격보다 더 착한 가격이네요^^ 삼겹살도 1근에 16,000원하는 것이 1근에 5,000원 물론 국산이 아니겠지만 마트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
[대전맛집] 대전 해산물의 명물~ "토다이" 대전 둔산동 시청부근에 위치해 있는 토다이에 다녀왔습니다. 토다이가 처음 대전에 생겼을 때부터 엄청 가 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넘 비싸서 못 가다가 엊그제 드디어^^b 이 감동을~~ 크헉^^ㅎㅎㅎ 가진 산해진미가 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네요... 위에 보이는 설치물은 바다밑에서 보는 배 모양이네요^^ 인테리어가 재미있죠? 토다이는 일본어인데 그 뜻이 "등대"라고 하는 걸 보니 망망대해에서 항해하는 배의 이미지를 인테리어로 표현한 거 같아요^^ 토다이의 뷔페라인을 알려주는 식탁깔개... 토다이 캐릭터가 재미있죠? 토다이에서 맛있게 먹는 방법도~~!! 토다이는 12시에 문을 연답니다^^;; 제가 간 시간이 12시 정각!! ㅎㅎ 그리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서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는 토다이에..
한여름날, 뜨거운 열기 속에 먹는 짬뽕이란?? 바로 이런맛!! 오늘저녁 짬뽕에 도전하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노은동 수정초등학교 앞에 있는 짬뽕집, "왕가면옥"입니다. 처음엔 지나가다가 이라고 써있길래 다른 곳으로 갈 뻔 했답니다. 여기가 왕가면옥이예요. 노은동에서 새로 뚫린 노은터널 가기 바로 직전에 있어요 ㅎㅎ 찾기 어렵지 않을거예요 ^^ 짬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추천을 받고 간 맛집이라 기대를 하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누구는 여기서 짬뽕을 먹은 뒤로는 , 다른 곳에서 짬뽕을 못 먹겠다는 말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간판에 30년 전통이라고 적혀있어서 ,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게 안에 있던 전단지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1973년 중앙시장 가양집(먹자골목)에서 시작하여 30년의 전통이 있는 집이었어요. 왕가면옥의 내부 모습 뭐 화..
[대전뷔페/대전부페] 배고픈 당신이 가야할 곳은? 하늘은 높고 말을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들 마저 살이 찌면 안되겠죠. 배고픈 이들에게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음.. 그렇죠! 바로 뷔페죠?! 아주 많이! 다양하게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럼 이제부터 우리 블로그기자님들이 다녀간 대전지역의 뷔페를 4군데 소개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이건 간접광고가 아님을 사전에 절대 절대 말씀드립니다!! 9900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그 곳! 부담없는 점심 뷔페! 로빈스키친 글쓴이 : 신준영 님 (http://boim.tistory.com) 원문 : http://daejeonstory.com/459 위치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1동 가격 : 9,900원 대전시청 근처에 위치한 '로빈스키친' 이곳은 점심을 부담없는 가격..
[대전맛집] 장수찜닭 - 해물과 찜닭의 절묘한 만남! 해물과 찜닭의 절묘한 만남! 「 장수찜닭 」 모임을 가면 메뉴를 고를 때 망설여지는 순간이 있다! 찜닭보다는 해물찜이 먹고 싶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인데 두 경우를 만족시키는 메뉴가 있으니 닭고기 해산물 볶음이다 이 곳 사장님은 탄방동 옥례찜닭을 운영했던 분인데 지인분에게 넘기고 둔산동으로 확장이전한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장수찜닭입니다. 이 곳으로 오면서 가족운영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방은 포스터에 보이는 형님이 운영하고 동생은 홀을 맡아 운영합니다. 직접 가족들이 운영하기에 바쁘긴 하지만 말만 잘하면 서비스가 푸짐합니다. 장수찜닭의 큰 특징이라면 접시에 있습니다. 앞접시던 요리접시던 맞추었다고 합니다. 웬지 품위가 있습니다! 반찬의 제일 기본 깍두기! 온 가족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보니 여기에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