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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센터

리혁종 개인전 '2 Piece' 테미예술창작센터 전시 지난 1월부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제6기 작가들이 입주했습니다. 4월 4일 '2019 프리뷰'전을 통해 올 한해 작가들의 작품활동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었는데요.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의 첫 테이프는 리혁종 작가가 끊었습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전시회 제목은 2 Piece : 두 조각의 세계를 잇다입니다. 리혁종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회화와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2 Piece : 두 조각의 세계를 잇다라는 전시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듯 다른 듯한 두 개의 작품이 서로 대비를 이룹니다. 하나의 작품은 본 작품과 전시실 바닥의 반영이 서로 대비되는 2 개의 조각이 됩니다. 제1전시실의 오누이 탑 (Two Towers)입니다. 오누이 탑은 인근 계룡산에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놀러가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놀러가기 *** 어느덧 8월의 마지막 날 여름과 가을을 가장 확연하게 구분짓는 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전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위해 마련된 공간이란 소개로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곳. Artist Residency TEMI 비내리는 날이 유독 많았었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정말 화창합니다. 창조와 융합의 대전문화허브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3월부터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있지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학습관과 전시관 그리고 실제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울러 각 공간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설계한 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 ___이 작품을 만든..
대전미술의 새물결, 대전미술아카이브2013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대전미술의 새물결, 대전미술아카이브2013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 서울/경기에만 있는 줄 알았던 락페스티벌이 대전에서도 열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녁에는 락밴드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락페스티벌과 오픈뮤직파티가 진행된다고 하니 젊은층에게 인기가 꽤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낮에는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 카부츠 세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호락호락페스티벌은 7월 5일(금)~7일(일)까지 총 3일동안 열리는데, 바로 내일부터 시작이네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호락호락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horockhorock.com/)에서 일정을 확인해주시고, 오늘은 호락호락페스티벌이 열리는 구.충남도청과 연계해서 볼 수 있는 대전 창작센터의 전시 내용을 전..
프로젝트 대전 2012 - ener氣, 원도심 프로젝트 <대흥동 타임스퀘어> 대전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 분관 창작센터 (2012.9.19 ~ 11.18)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의 결정체, 대전시립미술관의 '프로젝트 대전 2012 에네르기 전'이 지난 9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18일 폐막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에네르기 전을 관람하기 위한 유료 관람객 수는 대략 10,000여 명을 넘어섰고 한빛탑, 수목원, 대흥동의 무료 관람객 수는 약 1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붐이 일고 있는 과학과 예술이 상호 보완하는 융복합 예술프로젝트로써 과학도시를 넘어서서, 예술도시로서의 대전의 이미지를 알리기에 충분한 기획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수목원과 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는 이미 소개되었고... 원도심인 대흥동 창작센터에서 열린 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대전창작센터 -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대전광역시 원도심의 문화1번지 대전창작센터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대전시 원도심의 문화1번지 대전창작센터의 전경입니다. 이곳은 도대체 무얼하는 곳일까요? 이곳은 1999년 까지 국립농산물관리원 충청지원이 있던 건물입니다. 현재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창작센터로 변신했죠. 전시도 열리고, 세미나도 개최하며 지역출신 작가들의 등용문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원도심 한 가운데서 연중 쉬지않고 전시와 세미나가 있습니다. 입구에 붙어 있는 친절한 안내문... 운영기간과 시간, 휴관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관람!!! 문화재청이 지정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입니다. 제가 갔을때 하고 있던 전시의 리플렛... 대흥동의 지나온 큰 기억들을 돌아보는 전시 입니다. 세미나실도 준비되어 있어 사전에 예약하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심속의 작은 문화공간, 대전 창작센터 - 디지털 풍경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심속의 작은 문화공간, 대전 창작센터 - 디지털 풍경전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건물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센터가 있습니다. 무심히 걷다보면 이런곳에 문화 공간, 창작센터가 있는줄 잘 모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 디지털 풍경전 Digital LandScape 이 열리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0.3.3 일부터 2010.5.16 일까지 이어지는 무료 행사입니다 지금은 창작 센터 이지만 이전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 건물이었습니다. 1999년 건축문화의 해에 대전시 좋은 건축물 40선에 선정되기도 한 건물로 2008년에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 창작센터로 개관되었답니다. 아래 사진이 대전 창작센터 입구 모습입니다. 대전 창작센터 운영시간입니다...
[구경하러나와유] 디지털 풍경전, 대전창작센터 디지털 풍경전, 대전창작센터 풍경이라는 주제는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대상'과 동시에 현재까지 끊이질 않고 작품으로 창작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해요. 이런 풍경 작품들은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과 표현 기법의확산, 장르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다양한 작품으로서 나타나고 있죠. 이런 시점에서 대전창작센터에서는 매년마다 현대미술에서 펼쳐지고 있는 풍경의 경향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전시를 매년마다 개최하고 있어요. 2008년도에 개최한 '입체풍경전'. 그리고 현재 전시중인 두번째 풍경전 '디지털 풍경전'. 과학과 미술이 만나 새롭게 제작되고 있는 신개념의 설치작품을 상상과 실험의 공간 대전 창작센터에서 함께 관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이번 디지털 풍경전을 조명하게된 계기는 대전창작센터 그 자체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