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놀러가기
***
어느덧 8월의 마지막 날
여름과 가을을 가장 확연하게 구분짓는 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전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위해 마련된 공간이란 소개로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곳.
Artist Residency TEMI
비내리는 날이 유독 많았었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정말 화창합니다.
창조와 융합의 대전문화허브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3월부터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있지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학습관과 전시관 그리고 실제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울러 각 공간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설계한 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 ___이 작품을 만든다면
그 크기는 __*__*__cm 이다.
수학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철학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문학을 통해서도 풀어낼 수 있는
창작이라는 공간의 주제를 또다른 질문으로 아주 잘 표현한 공간.
과학과 센스를 동원한
아이디어 있는 다양한 대답들
학습관의 이용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비치된 도서의 관람은
학습관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학습관
창문 하나에도 표현이 담겨있는 재치있는 공간.
햇살에 비친 그림자까지 계산해 넣은걸까요?
^^
자유롭게 문화와 예술을 논하고 정보로 채우고 나눌 수 있는 공간
학습관의 이용시간은 이렇습니다.
공공시설의 오랜공유를 위해 지킬건 지켜야겠죠.
창작센터에서 바라다보는 화창한 대전의 모습
예술과 창작을 위한 예술가의 공간으로는 그만이지요?
맑아서 좋았고 문화와 예술이라는 익숙한듯
낯선 장르에 대해 조금더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좀더 다듬어지고 채워져햐 하겠지만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의 가능성은 가득해 보입니다.
다음의 방문때는 또다른 예술과 창작의 장르를 새롭게 기대합니다.
행복한 가을맞이하세요.
***
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199번길 37-1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문의 : 042-253-9810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놀러가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