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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

제22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 좋은 일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무술년 정월대보름 맞이하여 대전 시내 여러 곳에서는 마을 장승제, 탑제, 거리제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전시(2곳), 동구(8곳), 서구(9곳), 중구(5곳), 유성구(11개소), 대덕구(11곳) 등 총 46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보통 음력으로 1월 14일은 작은 보름이라고 하고, 1월15일은 대보름이라 하는데요. 1월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보통 달집은 긴 장대에 삼각형 형태 뼈대를 만든 다음 겉부분에 볏짚, 솔가지, 수숫대 껍질 등으로 엮습니다. 예로부터 대보름날이면 오곡밥과 나물 먹기,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마시기를 했고요. 낮에는 줄다리기, 윷놀이, 연싸움, 다리 밟기를 했습니다...
대전 정월대보름 풍경! 앉은굿과 쥐불놀이 3월 2일은 정월 대보름이였습니다. 대전 이곳저곳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그중 몇곳을 다녀와봤습니다. 정월 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로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기풍·기복행사로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훔치기, 용알뜨기, 다리밟기, 나무시집보내기, 백가반먹기, 나무아홉짐하기, 곡식안내기 등을 행한다. 농점으로서는 달집태우기,사발재점,그림자점,달붙이,집불이,소밥주기 등이 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무술년 우수대통 Good 한마당, 앉은 굿 3월 1일 오후 3시에 대전시립박물관 여민관강당에서 대전의 앉은굿 보유자후보 방성구, 한덕과 함께하는 무술년 운수대통 Good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앉은굿은 *경객이 앉아 북과 징을 치면서 무경을 읽어 양재기..
정월대보름 신탄진 쥐불놀이 축제 핫해 핫해 "나쁜 기운은 안녕~"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 호두, 땅콩,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인 부럼깨기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동안 광범위하게 전승되어 온 세시풍속이죠. 요즘은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에 좋기 때문에 견과류를 챙겨 먹지만, 옛날에는 열악한 위생시설과 부족한 영양 때문에 피부에 종기가 나는 질병이 많아 이를 돌림병으로 여겨 부럼을 이로 깨물어 아작! 소리가 나면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금을 사는 저는 그 때의 그 풍속을 기억하고 악귀를 물리치잔 의미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부시시한 머리를 나풀거리며 집안에 있는 호두를 꺼내 아드득, 아드득 씹어먹었죠. 허허…. "내 더위 사가게!" 정월 대보름이 되면 우리는 ..
대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1탄, 신탄진 대보름 쥐볼놀이 축제 현장 ▲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 전경 제20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행사가 각구청별로 조금씩 있었지만 우리부부는 신탄진을 선택하였습니다.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금강 변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천변에서 쥐불놀이 깡통을 몇 분이 돌리고 있었습니다. ▲ 도로에서 내려다 본 현도교아래 금강변 대보름 축제장 전경 천변으로 내려가니 쌀쌀한 날씨에 어묵을 나누어주는 봉사단이 있었습니다. 옆에는 막걸리도 한잔씩 주고 있었는데 차량 때문에 지양했어요. 우선 어묵국물을 먹으니 어느 정도 추위는 녹일 수 있었습니다. ▲ 추위를 녹이는 어묵을 먹는 시민들 ▲ 자원봉사자 모습 중앙에는 달집이 있었으며, 금강 변에는 3~4곳에서 쥐불놀이용 불을 피우고 있었어요.천변 위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