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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3대가 함께하는 2013대전 연 축제!! 3대가 함께하는 2013대전 연 축제!!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 놀이이구 연(鳶)은 겨우내 연놀이를 즐기다가 이듬해 추위가 가시기 전까지 행하여진 놀이문화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바람 때문일것입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나봅니다.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 얼레를 돌리는 손등이 찬바람에 갈라지고 터져 피가 삐죽삐죽 나오는 상황에도 그 짜릿한 맛을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놀이문화로 사랑을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막바지로 접어든 시기는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보름날 겨우내 날리던 연은 공중으로 날려 보내거나 달집 불에 다 태워 묵은 액운을 말끔히 없애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연의 유래를 알아보면 언제부터 사용한 것인지 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지 그 정확한 기록이 없다는 ..
정월 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 서구문화원 - 정월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2013정월대보름 행사ㆍ대전서구문화원 ***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명절중의 하나입니다. 각 도시마다 마을마다 여러 행사가 펼쳐지고 있지요. 대전에서도 열리는 여러 행사 중의 하나인 샘머리 공원의 정월대보름행사는 가장 오래된 행사입니다.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가 2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둔산 샘머리 공원 느티나무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답니다.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제를 지내온 것이지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식전행사로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50분 동안 60여명의 문화원 예술 공연단이 풍물놀이, 난타공연, 민요로 신명난..
2013년 정월대보름 맞이 대전 연축제에서 하늘 높이 연을 날려보아요 정월대보름, 하늘 높이 연을 날려보자 2013대전연축제ㆍ대전 갑천둔치 *** 2013년 2월 24일 일요일 정월대보름 낮에 대전연축제가 갑천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잊게 해주는 연날리기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왔다 가셨어요. 12시부터 7시까지라서 연을 날려보고 놀다가 들어가고 새로운 가족들이 연을 들고 오고 이렇게 진행되더라구요 추운데도 열창해주신 박민지 소프라노님! 다양한 노래를 불러주셨어요 게다가 무대에서 내려오시고도 다시 또 음악이 준비되자 또 불러주시는 열정 대단하십니다 연날리기 하는 가족들도 와서 음악도 듣고 연도 날리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참가자 휴게실 부스도 있구요 연은 이미 다 나가서 참가신청을 미리한 분들만 만들수 잇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요 연을 만들고 계신분들도 있었구요 ..
정월 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2012.02.06 정월 대보름날 둔산 샘머리공원에 있는 거대한 느티나무의 제가 서구문화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먼저 불을 밝힙니다. 목신제는 살아있는 나무에 대한 제이기 때문에 절을 한 번 합니다. 유세차...... 낭독이 이어집니다. 사회를 보는 분의 상세한 해석과 해설이 곁들어져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구청장, 시의원, 여러 각계에서 오신 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축원문이 북과 징소리와 함께 울려 퍼집니다. 하얀 한지이지만 거기에 소망을 담아 불 태웁니다. 서구 구청장(박환용)께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축원해주십니다. 제가 끝나자 시음을 서로 나누어서 합니다. 일반 시민들도 줄을 서서 절을 올립니다. 제물이 된 돼지의 편안한 모습이 제겐 그리 편안하게만 보이지 않네요...
정월대보름 행사 전야제 2012-02-26 서구 둔산 샘머리공원에서 서구문화원 주최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신제에 앞서 전야제가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집니다. 청사초롱이 걸려있습니다. 샘머리 공원에는 곳곳에 아름다운 조각이 세워져 있답니다. 첫번째 순서로 기다리고 있는 출연자들 모습 대고의 순서입니다. 북소리가 둥둥 퍼져 울립니다. 다른 출연자가 사진을 담고 있네요. 우렁찬 북소리에 넋이 나간듯 공연에 몰입합니다. 대전 구봉 풀물단의 입장이 이어집니다. 풍물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시민들은 흥겨운 나머지 따라서 박수를 칩니다. 즉석에서 가훈을 써 주는 행사도 있답니다. 어르신들은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듯 팽이치기에 즐거워 하십니다. 토정비결도 봐주네요. 윳놀이, 투구, 다양한 민속놀이도 한켠에 ..
정월 대보름 장승공원 거리제 2012-02-06 정월 대보름날 오전 10시 30분 서구 괴곡동 장승공원에서 거리제가 열렸습니다. 장승공원이라 장승이 여럿 있습니다. 상이 차려져 있네요. 괴곡동을 한바퀴 돌고 오는 풍물패 장승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장승공원 주변을 한바퀴 돌고 있네요. 이제 거리제가 시작합니다. 제주는 통장이랍니다. 유세차...... 낭독을 합니다. 이제 차례대로 술을 올리고 절을 합니다. 동장님도 절을 합니다. 제가 끝나면 소원 적은 한지를 불 태웁니다. 모두들 마음 속으로 소원을 빌고 있겠지요. 사뭇 진지합니다.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요. 주민들도 한 잔씩 올립니다. 이제 무두 끝나고 피리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이어 꽹가리 또한 울려 퍼집니다. 한바탕 즐겁게....... 매년 이어져 내려오는 거리제입니다. 계속 이..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 행사 개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 행사 개최 - 2. 27~28까지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제기, 민속 연, 솟대 등 체험 - 대전시(시장 박성효) 선사박물관에서는 경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윷, 투호, 제기, 팽이 등을 박물관에 비치하여 선사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 27일(토) 10시부터 2. 28일(일) 오후 2시까지 제기, 민속 연, 솟대 등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2. 28일 오후 3시부터는 다문화가족과 3대 가족 및 3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하는 민속윷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