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팝나무

유성온천문화축제 물총대첩부터 족욕체험까지 천 가지 표정 대전에서 열리는 유서깊은 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가 5월12일~14일까지 유성구 온천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축제를 즐겼는데 가보셨나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올해로 24번째 열리는 꽤 오래된 축제입니다. 간혹 축제 명칭이 좀 바뀌기는 했지만 온천수를 주제로 하는 축제로는 변함없습니다. 이번 유성온천문화축제도 '천년 온천 유성의 천 가지 즐거움'이란 주제로 즐길거리가 많았는데, '온천으로 점핑, 즐거움으로 힐링'이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는 흥겨운 축제였습니다. 마침 유성온천문화축제 현장을 갔을 때 현장에서 나눠주는 축제의 행사 내용 리플렛을 보면서 자녀와 함께 뭘 할지 뭘 볼지 내용을 살펴보는 모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흘 동안 개막행사와 개막 공연으로 인기 가수들의 무대, 불꽃 놀이, D..
주말나들이, 이팝나무가 기다리고 있는 유성온천길을 걷다. 주말나들이, 이팝나무가 기다리고있는 유성온천길을 걷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달달한 금토일 황금연휴가 지났습니다. 토요일 저녁을 뺴고 대전의 주말은 맑고 활동하기 좋았지요. 집에만 있기 아쉬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지난 5월 10일 부터 12일까지 유성온천대축제가 있었지요. 행사장을 찾았는데 유성온천길의 볼거리인 이팝나무가 피어있지 않아 아쉬움을 남았답니다. 일주일 지난 지금 쯤이면 활짝 피었겠구나 생각이 들어 다시 찾았습니다. 얼마 전 '정부대전청사 숲'길을 걸었는데 이팝나무가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리네요. 이팝나무를 또 봐야지하고 유성온천길을 걸어 보았답니다. 전부터 찍어두고 있었던 이팝나무가 기다리고 있는 유성온천길을 걸어볼까요? 유성온천축제가 끝난 지 ..
도심속의 숲 이야기(2) 하얀 이팝꽃과 느릅나무가 힐링이 되어주는 정부대전청사 숲길 ^^ 하얀 이팝꽃과 느릅나무가 힐링이 되어주는 대전정부청사 숲 ***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느릅나무 숲길을 걸어보자 !! 화려하게 펼쳐졌던 봄꽃들의 향연이 끝나고 움을 틔운 나무들이 연두빛을 발한지 며칠사이에 하루가 다르게 진한 초록으로 변해 어느새 빽빽한 숲으로 변했습니다. 늦은 봄까지 추웠던 이상기온으로 봄 다운 봄을 제대로 느껴보진 못했지만.. 알록달록 아름다운 봄꽃들은 아직도 눈앞에 환하게 그려져 그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즐긴듯 싶습니다. 도시화된 도심에선 푸른 숲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도시민들에게 안식을 주고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 정부 대전청사 숲길을 소개합니다. 이미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정부기관이란 둔탁한 느낌때문에 선뜻 다가서지 못했을 수도 있는 청사숲길..요즘 한창 연두빛에..
[대전축제]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함께해유! - 축제의 달 유성이야기-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푸르른 5월 보내고 계신가요? 5월은 ‘축제의 달’이라고 할 만큼 많은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2. 그 중 한 축제인 ‘유성온천대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옮겨 볼까합니다. 지난 9일 유성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일 개막식 그리고 13일 비전선포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SNS을 통해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3.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동안 ‘유성온천대축제’와 함께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다 보여드릴 수 없지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별로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유성온천대축제’ 그날의 축제 속으로 함께 가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유성 온천대축제에 다녀왔어요. 이팝나무꽃이 하얗게 솜사탕처럼 만드는 계절 대전 유성에서는 온천대축제가 열렸다. (5월 9일 ~ 13일) 이팝나무를 배경으로 자전거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축제가 있는 곳이면 위와 같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 온천대축제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 많은 부스에서 다양한 것들이 발길을 잡는다. 초상화를 그려 주는 화가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곳이다. 족욕장 한켠에 아름다운 화원을 만들어 놓았다. 노천 족욕장은 인기만점 체험장~~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발의 피로를 풀고 간다. 유성 온천의 유래 속에 나오는 학의 조형물이 있는 물래방아. 옛날 전쟁에서 다친 아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기 위해 온갖 처방을 대해 보았지만 낫지 않았다고한다. 그런데 하루는 다친 학이 떨어진 곳에서 나온..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유성 도심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 족욕체험장 내가 유성에 간 이유는? 5월에 피는 눈꽃! 바로 이팝나무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유성은 대전도시철도가 지나가기에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유성온천역에서 내려서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함 거닐어 볼까요? 이팝나무 가로수 터널길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조용히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5월에 보는 눈꽃! 마음부터 환해집니다. 예전에 못보던 자전거가 보이는군요! 사진으로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저 분은 계속 페달을 돌리는 중입니다. 덥지도 않은가 봐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산책하다보면 나오는 곳! 바로 노천의 족욕체험장입니다! 그것도 완전 공짜~! 이곳이 유성이니 당연히 온천물입니다!! 이팝나무 아래서 즐기는 노천족욕!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