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꽃이 하얗게 솜사탕처럼 만드는 계절
대전 유성에서는 온천대축제가 열렸다.
(5월 9일 ~ 13일)
이팝나무를 배경으로 자전거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축제가 있는 곳이면 위와 같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
온천대축제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 많은 부스에서 다양한 것들이 발길을 잡는다.
초상화를 그려 주는 화가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곳이다.
족욕장 한켠에 아름다운 화원을 만들어 놓았다.
노천 족욕장은 인기만점 체험장~~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발의 피로를 풀고 간다.
유성 온천의 유래 속에 나오는 학의 조형물이 있는 물래방아.
옛날 전쟁에서 다친 아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기 위해
온갖 처방을 대해 보았지만 낫지 않았다고한다.
그런데 하루는 다친 학이 떨어진 곳에서 나온 뜨거운 물로 치료하여 나은 것을 본
어머니는 그 물을 떠다 아들을 목욕시켜주니
흔적도 없이 상처가 나았다고 한다.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많은 병을 고쳤다는 전설이 있는 유성온천이다.
사랑의 포토존
맞으면 상품도 주는
즐거운 다트놀이도 무료~~
문화 예술 공연을 하는 아담한 공연장 건물도 예술이다.
이곳에서 벨리댄스 연습이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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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올해도 온천대축제는 성황리에 치뤄졌다.
내년에도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축제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