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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꽃집에서 꽃만 파는건 아니죠~ 커피향기 피어나는 꽃집 "꽃다방" - 둔산동카페ㆍ대전시청 - 커피향기 피어나는 꽃집 이야기 "꽃다방" - 대전시청ㆍ둔산동카페 - *** 이맘때 즈음이면 으례 한번씩은 생각해보는 꽃... 그게 졸업식이든... 입학식이든... 아니면... 그냥 봄바람 때문이든... 꽃집에서 꽃향기보다 더 그윽한 커피향이 느껴지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꽃다방" ▲ 일단 외관부터 살펴보죠... 뭔가... 꽃집 분위기는 아니네요... 그쵸? ▲ 하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처음 등장하는 안내문에서... 아~ 이집이 꽃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곳곳에 놓인 탁자와 의자... 그리고 소품들이... 일반 꽃집들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바로 꽃집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컨셉의 독특한 "꽃다방" 입니다. 일단 저는 꽃을 사러 갔으니까... 꽃을 둘러보았..
3월에도 신나게 대전을 이야기 하자! 3월에도 신나게 대전을 이야기 하자!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이제는 완연한 봄이 코앞에 다가선 3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에서는 3월 정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청 블로그기자단 담당 계장님이 새로 오셔서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것 저것 맘이 분주한 가운데... 그날의 기록을 보여드립니다. ▲ 자... 언제나 그렇듯 모이면 이렇게 서로 이야기 나누기 바쁘죠... ^^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 늘 아쉽고 얘기거리도 많고... ▲ 좌측부터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책임지고 계시는 뉴미디어계 계장님... 그리고 시청 직원분들. 공공기관의 블로그 이다 보니 호칭이 애매하네요... ㅜㅜ ▲ 블로그 기자단의 식사는 늘 이런 식입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일단 찍어야 먹는다는... ㅜㅜ 대전의 맛집을 재..
[대전명소]구불구불 이어진 천동 벽화마을 이야기 2편 천동(泉洞) 대전 동구에 위치한 천동은 물좋은 약샘이 자리한 동네라 하여 '샘골'이라 불려왔다고 합니다. 물 맑고 산 좋고 인심까지 넉넉한 마을, 천동의 얕은 골목길을 오르면서 마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동구에서 실시한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탄생한 '주제가 있는 벽화'도 볼거리지만 대전천의 물굽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탁트인 경치와 마을 뒤로 자리한 솔숲에서 그득한 바람이 묻어내오는 솔향, 좁고 가파른 골목길에 알알이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더욱 천동을 찾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마을 꼭대기로 오르는 골목길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야트막한 담장이 그늘을 짙게 만들었는지 아직까지 눈이 남아있네요. 마을 앞으로는 대전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습니다. 어느 집 마당 한켠에서 몽글몽글 ..
[야생화] 여름철 대장염을 치료한 벌노랑이 이야기!!.....(한밭수목원,벌노랑이,야생화) 오른쪽 다리가 뻐근하게 아파온다. 무슨 일일까? 최근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야생화와 깊은 사랑을 나누어 일어난 일 같다. 주먹을 쥐고 오른쪽 엉덩이 쪽 골반 뼈의 근육부분을 툭! 툭!~~ 내리치면서 거실을 걸어 다니는 모습을 쳐다본 아내! 왜? 그래요 다리가 불편하시나요? 아니야 하면서 치든 주먹질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서 거실 의자에 앉았다. 가끔 이런 증상을 겪기도 한다. 어떨 때는 허리가 뻐근할 때도 있고 팔꿈치가 아파올 때 장딴지 쪽 깊은 살에 가시에 찔러 핏자국이 있고 손바닥에 가시가 들어가 고통을 겪을 때도 있다. 이런 이유들은 들판에 숨어있는 야생화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라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일이다. 혼자만의 아픔을 감수하고 또 자가..
[기자단이야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2기 해단식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줄 모르게 지나갑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긴것 같았지만 어느새 꽉꽉채우고 2011년도 이제 반절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아쉬운것을 알았다면 지난주 1주일을 조금더 보람차게 쓸걸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2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말도 별로 없었고 탈도 그다지 많지 않았던 블로그 기자단은 이렇게 큰 이슈없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열심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때가 거의 끝나가는 때입니다. 나와유 오감만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전을 홍보하는데 1등공신 역할을 했던 블로그 기자단도 이렇게 지나가는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해단식도 식후경입니다. ㅎ 이곳은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는 라오왕이라는 뷔폐식 음..
명절엔 중앙시장에 새롭게 오픈한 복합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주말에 중앙시장을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갈때면 늘 주차가 골칫거리죠... 마땅히 할곳도 없고, 시장 인근엔 이면도로를 이용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어제는 동구청 옆에 새로운 주차타워가 오픈을 해서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냅따 들어가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보실까요?  재래시장을 꺼려하는 중요 요인중 하나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전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복합 주차장 입니다. 사용해보니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고, 주차공간도 여유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했습니다. 주차공간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고, 주차후 시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자동 시스템으로 운영 되는지라 주차요원들과 실랑이를 벌일 일도 없었습니다. ..
제 포스팅이 잇츠대전 1월호에 실렸습니다. 블로그 기자단 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보람을 느끼지만 이렇게 인쇄매체에 활자화되어 공개되면 참 여러가지로 느낌이 새롭고 뿌듯하더군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내용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0/10/15 - [It's Daejeon/기자단이야기] - [대전이야기] 아니! 이럴수가 내글이 실리다니.."가문의 영광"
[일상생활] 그러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야... 그러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야... 어제는 간만에 일찍 들어가 가족들과 저녁시사를 했습니다. 식탁에서 6살 성현이가 "엄마, 오늘 도현이형 학교에서, 누가 도현이의 형의 옷을 강제로 끌어 당겼데, 그래서 옷이 늘어났데"라고 말합니다. 이에, 아이들 엄마는 "그럼, 도현이는 그 애한테 어떻게 했어?" 도현이는 "그냥 있었는데..."라고 대답합니다. 엄마는 다시 "왜? 도현이도 그 애 옷을 당겨주지?"라고 말을 하니 도현이는 "그러면 나도 그애와 똑같은 애가 되는 거잖아"라고 말합니다... ...... 엄마는 "그래, 도현아, 다음에 그런 일이 또 있으면, 그러지 말라고 얘기해" 도현이 "네..." --- 고제열 --- 아래 사진은 대전시 동구 추동에서의 모습입니다.
대청 호반길에서의 기자단 식구들 ^^ 대청호반길 6코스 팸투어에서 블로그 기자단 식구들의 모습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 블로그 기자단 식구들의 사진만 따로 모아서 올려봅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받아가셔도 됩니다. 안받아지시는 분들은 따로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