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휴가

갑천변에서 삼겹살 구워먹는다고? 여름휴가 한밭수목원 바베큐장에서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곧 여름휴가가 다가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까 벌써부터 고민하고 계시지 않나요? 삼겹살을 사고 상추도 사고 시원한 그늘 밑에서 자연이 주는 바람을 만끽하며 코 끝을 자극하는 삼겹살 익는 냄새~~~ 지글지글 삼겹살 익는 소리! 생각만 해도 벌써 떠나고 싶은 휴가입니다. 하지만 취사가 자유로운 곳이 그리 많진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바리바리 싼 짐을 차에 싣고 줄줄이 서있는 도로에서 기다리는 교통체증! 생각만 해도 이마가 찌푸려집니다.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은 싹 날려버릴 도심 속의 휴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곳! 푸르른 나무와 흐르는 물소리는 덤인 곳! 바로 한밭수목원 바베큐장입니다. 한밭수목원 ..
고향의 멋과 맛을 느끼다! 2017 도농상생 고향마실테스티벌 오랜 가뭄끝에 내려준 단비가 장마가되어 지나간 후,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가운 여름 한낮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고향마실페스티벌이 열리는 대전무역전시관은 마치 시골에 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키 큰 옥수수 대궁에서 직접 옥수수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른도 아이도 모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놀고 먹고 나누는 현장입니다. 옥수수도 따보고, 시원한 물 속에서 메기를 잡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도.·농교류의 현장 함께 보실까요? ⊙ 여름 휴가 농촌에서 신나게 놀자! 농촌의 모습 그대로, 다양한 체험과 이색..
여름휴가 대전관광명소 12선, 오빠랑 여행갈래? 여름휴가철 여행계획을 세울 때가 가장 설레이는데요. 동네 카페에서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며 여행코스를 짜거나 주말 어디론가 떠날 생각에 벌써부터 엉덩이가 들썩들썩거리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직 여행 계획을 짜지 않으셨다면 대전관광명소 12선을 여행계획에 넣어보는 것은 어떠세요?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대전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또 대전에서 하룻밤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도 알려드릴게요. ▲오월드 사파리체험(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1. 오월드 대전 오월드는 중부 이남의 최대규모의 종합테마공원이다. 이곳에는 주랜드, 플라워랜드, 조이랜드 등 주제별 즐길거리가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단란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오월드의 사파리 체험은 40인승 체험버스를 타..
여름휴가 대전 캠핑장 6곳, 숲 속에서 하룻밤 어떠세요? 산 그리매, 달빛 여울, 별초롱 밀어 숲 속에서의 하룻밤 숲속에서의 하룻밤 가족 중심의 휴식, 자연친화적인 휴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숲 속에서의 하룻밤’이라는 낭만과 여유를 선물하는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우리 대전에도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 속속 마련되고 있다. 장태산 야영장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서구 장안동 장태산자연휴양림에 휴양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의 야영장이 조성됐다. 장태산 휴양림 야영장은 4,237㎡ 면적에 약 5억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총 20면(데크 6, 캠핑 14)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6월 한 달 간 무료로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뒤 7월..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 " 2014 충남 대전 세종 고향마실페스티벌"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 2014 충남 대전 세종 고향마실 페스티벌 (컨벤션센터 7월 19일 ~ 20일)​ *** " 여름휴가는 우리 농어촌으로 오세요 " ​ " 농어촌에서 함께 웃자 " " 가족과 함께 하는 고향 마실 " 농촌체험, 고향마실이란 주제로 열린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7월19일~20일 이틀간 유성구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알고 있기라도 하듯, 전날 국지성 호우가 무쟈게 쏟아져 내리다가 다시 햇살이 짱하게 떠오른 아침.. 한여름의 태양이 뜨겁게 이글거려도 즐거운 체험을 위해선 아랑곳 없다는듯 대전컨벤션센터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 여름휴가는 우리 농어촌으로 오세요 " 높은 천정위에 내걸린 말처럼 정말 여름휴가를 ..
【 대전소식 】하나만 잘해서는..음! 역시 소방관은 달라~ 【 대전소식 】하나만 잘해서는..음! 역시 소방관은 달라~ -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전시 소방관 금 7개 획득해 우수성 알려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소방기술능력 배양 및 세계 소방관들의 우호증진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대전소방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40개국 6,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대전에서는 150명(의용소방대원 포함)이 54개 종목에 출전하여 마라톤, 탁구,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수영, 사격 등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이 밖에 카약을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도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가선수들은 화재, ..
엑스포 루미나리에 & 세계맥주 페스티벌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이 8월 31일까지 한빛광장에서 음악분수 공연과 함께 '루미나리에 &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펼칩니다. 한빛탑 공원 부근입니다. 이태리 정통 루미나리에의 수십만구 전구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빛이 한빛광장 전체를 수놓고 있답니다. 매일 새벽 2시까지 개방된다고 합니다. 원형 무대 통기타 쿤서트나 노래등 상당한 실력의 가수들이 공연하고 있습니다. 세계맥주 페스티벌과 함께 합니다. 한자리에서 세계 인기순위 20위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맥주도 즐길 수 있답니다. 라이브공연 등 이벤트가 수시로 마련된답니다. 휴일없이 계속되는 이번 축제 중 음악분수 공연이 오후 8시부터 1일 2회씩 열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엄청 내려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다가 늦게야 도착했습니다. 아쉽게도 음악분수 공연..
한여름 연꽃과 벌들의 사랑 이야기!! 무더운 여름이 돌아오면 우리의 마음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꽃이라면 연꽃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연꽃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상하는 시간은 해가 떠오르기전과 떠오르는 순간이 진흙속의 아름다움을 발산하지 않나 사료된다. 오후 시간에 접어들면 활짝 피어난 수련은 서서히 꽃잎을 닺을 준비를 하고 갓 피어난 연꽃은 불어오는 바람에 흐느적 거리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버린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연꽃의 화려한 진수를 감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연꽃이 풍성하게 피어난 연못을 찾으면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 연꽃속에 특이하게 일벌이 많이 모여 든다는 것이다. 물론 향기와 꿀벌이 많은 꽃을 찾아 날아오겠지만 나비 종류는 보질 못한 것 같아 조금은 의아한 생각을 갖게 한다. 혹시 본인이 나비가 없을 때를 맞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