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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원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 서구문화원에서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가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원(서구 탄방동)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예전부터 행해지던 줄타기나 땅재주, 곡예와 묘기, 가면희, 인형희, 가면극, 판소리, 창극, 꼭둑각시 놀이를 관중이 모인 야외에서 공연하는 형태를 전통연희라고 합니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은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해오다가, 2017년 첫 무대공연을 가진 이후 올해로 세번째 무대 정기공연을 갖는 것입니다. 지난 두 번의 공연에서는 서구문화원 아트홀 270석의 관람석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무대 앞과 계단, 통로 등 빈 공간에서 서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많은 관객이 찾았어요. 그만큼 '소리울림' 단원들 모두 실력이 출중하고 공연내용도 재미있게 구성됐..
연리문에 빠지다! 정진 도자기 개인전 봄하면 빠질 수 없는 꽃 중에 하나가 목련 꽂이지요. 도자기 전시가 있어서 목련 꽃 향기를 한 아름 안고 전시실을 찾았습니다. 연리문 香(향)으로 정진 도자기 개인전 2018년 3월 13일 (화) ~ 3월 19일 (월) 대전 서구 문화원 마치 백자와 같은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전시된 작품들은 연리문 작업으로 탄생된 순백의 목련화 같은 작품들입니다. 연리문 작업이란 일종의 마블링 작업이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실 거예요. 연리문 작업은 색이 다른 두세가지 색의 흙을 서로 섞어서 반죽하는 과정 중에서 나타나는 문양과 색깔에 따라 나타나는 작품들입니다. 전시장을 찾았을 때 아직 한창 진열하시느라 바쁘셨습니다. 어떻게 전시를 해야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여기도 배치해보고..
대전서구 여성미술작가초대展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다음 기사는 무엇을 취재해볼까 찾아보던중 마침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여성미술작가초대展이 열리고있어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여성 미술작가들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바삐 옮겼습니다. 들어가기전 우연히 서구문화원의 무료 영화상영회 '행복문화극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서구 문화원에서 상영하는 영화 상영 정보 한번 확인해보시고 나른한 주말에 영화 한편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서구여성미술작가초대展은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갤러리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서구문화원 갤러리관 갤러리의 문을 여는 순간 정말 아름다운 그림들로 가득 찼습니다. 작품에 정성을 들인 대전 서구 여성 작가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현장을 ..
검은 울림展 이완 작가, 먹물이 종이위에 음악처럼 흐른다 꽤 일찍부터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서구문화원 벽면에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전시기간이 되자, 근사한 화환도 여럿 설치되고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초대 작가전이라더니 유명한 작가인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눈으로만 훑으며 지나쳤는데, 마지막 날에야 이곳에 들렀습니다. 아! 조금 더 부지런할 걸. 참 좋았습니다. 어떠한 색도 더하지 않고, 오직 하얀 종이 위에 검은 먹만으로 쓰여 진 글들이 화두처럼 다가옵니다. 하루만이라도 일찍 왔더라면 이리 좋은 곳을, 여러분께서도 발걸음하실 수 있게 소개할 수 있었을 텐데 뒤늦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나에게 있어 검정은 그야말로 완벽하다. 그리고 그 완벽함은 깊고 은은한 울림을 번져낸다. 가장 단순하며 가장 농밀하고 현묘한 빛을 담고 있다. 무심한 듯 퍼지고 얼핏 무표정..
도자기 핸드 페인팅 그림전, 섬세하고 개성있는 작품과 만나요 한지에 쓰여진 글과 그림에 멈춰 섰습니다. 투명한 유리문 너머로, 예쁜 그릇들이 아늑한 조명 아래 놓여 있습니다. 여기는 서구문화원입니다. 내년 1월부터 서구민들을 위한 평생학습관이 개관하여 문화센터를 넘어 평생교육장으로 쓰일 곳이지요. 이 곳 1층 전시실에서는 '위드 클레이' 모임의 '도자기 핸드페인팅 그림전'이 열렸습니다. 올 한 해동안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 전시회지요. 보통 이런 도자기 작품을 볼 때, 흙덩이로 그릇을 빚어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떠올리실 겁니다. 저 역시 그랬거든요. 헌데,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초벌된 그릇 위에 다양한 색상과 섬세한 붓 터치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랍니다. 어려운 흙 작업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예술인 거죠...
제14회 풍경사진 동우회 / 제14회 풍경사진 동우회 제14회 풍경사진 동우회 /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 눈이 내려요. 하루의 일상에 근사한 설경이 더해진 날 외근 중 근처 서구문화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사진을 통해 일상과 추억을 남기는풍경 사진 동우회의 14번째 작품전시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림 같은 절경을 헤치고 방문한 전시회는 또 어떤 멋진 풍경을 선사할까요? 요즘 눈이 자주 내리죠? 이번 주말도 눈소식이 한아름인데요. 이날도 세상이 온통 하얀 세상으로 바뀌던 찰나를 담았습니다. 장소는 탄방동 서구문화원 1층입니다. 눈내리는 도시의 모습! 나름 운치있습니다. 풍경 사진 동우회 회원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 이곳 전시장은 넓기도 하지만 주차장과 카페가 함께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는 그만이지요. 오늘 전시의 주제는..
대전전시회 | 대전서구문화원 김준식개인전 대전전시회 | 대전서구문화원 김준식개인전 *** 봄.봄.봄 봄꽃도 가득하고 봄바람도 가득한데 봄비가 심술을 부릴때 가볼만한곳!! 어디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지역 곳곳에 숨은 전시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거리가 있는 전시관 서구탄방동에 위치한 대전서구문화원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김준식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김준식 서양화가 개인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전시네요. 여름날이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김준식 작가는 자연과 정물을 주로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채꽃핀 바닷가 그림을 그려본 사람은 압니다. 풍경을 보건 인물을 보건 또는 정물을 보건 한 작품을 그려내고 나면 그 대상이 마음속 가득 들어와 자리를 잡고 떠나지 않습니다. 작가의 마음에 남은 꽃은 무척 아름..
조이 오카리나 앙상블 (Joy Ocarina Ensemble) 조이 오카리나 앙상블 (Joy Ocarina Ensemble) *** 무더운 한여름밤에 맑고 청아한 악기연주소리 어떤가요? 예전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통해 널리 알려져 이제는 친숙한 악기가 된 오카리나 연주가 서구문화원 연주홀에서 오는 6월21일 저녁 7시30분 부터 시작됩니다. 오카리나연주는 개인연주는 물론, 각 학교와 단체에서 현재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여러 음악전공자 분들이 모여 오카리나를 연주합니다. 오카리나는 새소리 같기도 하고, 또는 사람의 목소리 같기도 한 친숙한 음색의 7가지 오카리나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표현합니다. 이번 오카리나 연주에서는 오페라에서 팝, 영화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이번 오카리나 협회지부장인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씨의 독주도 같이 선..
정월 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 서구문화원 - 정월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2013정월대보름 행사ㆍ대전서구문화원 ***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명절중의 하나입니다. 각 도시마다 마을마다 여러 행사가 펼쳐지고 있지요. 대전에서도 열리는 여러 행사 중의 하나인 샘머리 공원의 정월대보름행사는 가장 오래된 행사입니다.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가 2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둔산 샘머리 공원 느티나무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답니다.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제를 지내온 것이지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식전행사로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50분 동안 60여명의 문화원 예술 공연단이 풍물놀이, 난타공연, 민요로 신명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