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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충남대 벚꽃길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우리 고장에서 유명한 벚꽃길 중의 한 곳인 충남대 교정에 다녀왔습니다. 한창 절정인 하얀 벚꽃 잔치에 많은 학생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주민들이 꽃구경 나와서 아름다운 봄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충대 박물관 앞 벚꽃 터널입니다. 후생관 앞 벚나무의 가지가 참 예술적으로 뻗었지요. 마치 용이 승천하려는듯 합니다.  캠퍼스 커플들의 사랑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더욱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둘이서 셀카도 찍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들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벚꽃입니다. 꽃 터널 안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대학생활의 낭만..
대청댐이 보이는 벚꽃거리,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보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봄의 기운이 익어가는 4월도 고개를 가볍게 숙이는 시간이 돌아왔다. 모든 야생화들이 화려한 기지개를 펼쳐 보이고 더 높은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축하하는 나무의 꽃들이 앞 다투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4월은 무엇보다 벚꽃의 화려함에 모든 이의 탄성을 자아내기 부족함 없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벚꽃하면 흔히들 일본의 국화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원래부터 산속에서 자생하던 나무이다. 특히, 왕벗나무는 제주도와 대둔산 자락이 자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오래된 고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 되고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사오기, 멋사오기라고도 불린다. 전국적으로 화려한 벚꽃 축제를 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 그러나 대전 인근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은 풀어보려고 한다. 제일 큰 행사로 ..
[멋] 신탄진 벚꽃축제 여행날짜 : 2010-04-11 위치 : 대전 대덕구 KT&G신탄진제조창 찾아가는 길 : 북대전 I.C. - 신탄진 - 담배인삼공사 매년 4월에 열리는 신탄진 봄꽃제는 대전 최대의 봄축제로 수십만명의 상춘객이 찾는 곳입니다. 2,6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는 신탄진 담배인삼공사일원에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번에는 천안함 사고와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일주일 이상 연기됐고, 기간도 이틀(4.10~4.11)로 줄였습니다. 또한 잔치 분위기의 프로그램은 다 무효화했습니다. 담배인삼공사 건물입니다. 행사를 알리는 애드벌룬이 떠 있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는데 아직 청사호롱불이 안 켜져 있네요. 저녁 7시가 되니 청사호롱불이 들어오네요. 점점 어두워지니 점점 더 운치있네요. 한 커플이 즐겁게 비누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