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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맛집

동구맛집│단체모임에는 이곳 어때요? <배부른 돼지> 동구맛집│단체모임에는 이곳 어때요? *** 제가 자주 가는 단골 삼겹살집, 배부른 돼지~ 성남동에 살고 있는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입니다. 배부른 돼지는 점심에는 백반전문으로 하고, 저녁에는 고기를 파는 집인데요.평소에는 주로 생삼겹살을 먹지만 오늘은 대패 삼겹살이 땡겨서 집에 들릴 시간도 없이 바로 삼겹살집으로 향했습니다. ▲ 점심에는 백반전문집이라 그런지고기집 치고는 반찬이 제법 푸짐하게 잘 나옵니다. 이 계란찜도 예술입니다. 어찌나 부들부들한지 목구멍에 술술 넘어갑니다~ ▲ 올때마다 신기한 투명한 수정판.그리고 우리 민쓰가 좋아하는 콘치즈.불판위에 녹여서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 너~ 오래 간만에 본다.대패 삼겹살. ▲ 버섯과 소세지도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
동구맛집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중국음식 드실땐 띵호와로 오세요! 동구맛집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중국음식 드실땐 띵호와로 오세요!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오랜전통의 중국음식으로 알아주는 곳이 있다고해서 오늘 방문한 곳은 대전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띵호와"라는 중국집입니다. 이곳은 대전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곳중에 하나인데요.동네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인근 지역주민까지 자주 찾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저녁에 바라본 대전복합터미널입니다.항상 낮에만 보았는데 이렇게 밤에 보니..운치가 있고 기분까지 상쾌해지 는것 같습니다. 터미널 인근 음식점의 특징은 저녁늦게까지 영업을 한다는 점입니다.이곳도 24시간 운영을 하는데 자정넘은 시간까지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무려 30년 전통이라고 합니다.별개의 방도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손님을 맞이하는데도 무리..
[가양동맛집] 어서오세요, 더 드리겠습니다! 철학이 있는 착한 밥집, 청솔식당 어서오세요, 더 드리겠습니다! 철학이 있는 착한밥집, 청솔식당 *** 밥. 우리들이 살아가기 위해선 꼭 필요하면서도 주부들에겐 심심찮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분이 바로 이 밥상을 차려내는 일일 겁니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일인데도 무한반복되는 상차림에 '오늘 반찬은 뭘로 해야하나, 찌개나 국은 또 뭘 끓이나'하고 고민고민되면서 어디서 우렁각시가 뚝딱 한 상 차려내주길 바라는 게 다반사지요. 혹시... 요리에 취미를 잃은 저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내 손을 거치지 않은 반찬들은 다 맛있게 먹을 것 같다가도 찾아간 식당에서 무성의한 반찬들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집에서 제 손으로 밥을 하지 않은 걸 많이 후회하게 되는데요, 아! 내 손을 거치건 안 거치건 하루 세끼 꼬박꼬박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대청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브라질바베큐요리와 대청호 산책, 더리스 (THE LEE'S) 대청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브라질바베큐요리와 대청호산책 더리스 (THE LEE'S) *** 와이프와의 늦은 생일기념파티 제 딸 정원이가 오는날로 맞춰 오려고 하다보니 1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방문을 했습니다. 대청호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브라질 바베큐 요리를 즐길수 있는 그리고 동시에 대청호 산책을 함께 즐길수 있는 그곳입니다. '더 리스 (THE LEE'S)' 바베큐요리를 자주 먹진 않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만큼~! 역시 교외로 빠져나오니 공기가 다릅니다. 입구에서부터 진동하는 바베큐향이 제 침샘을 자극하네요. 배가 많이 고팠는지 정원이는 앉자마자 언제 밥이 나오냐며 묻네요. ㅎ 바베큐요리와 사이드 부페가 제공되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셀러드와 스프, 간단한 반찬과 소스가 나옵니다. 이곳의 메뉴는 ..
[대전맛집]칼국수 먹으러 가볼까요? 신도칼국수 - 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30-16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무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냉면집가면 자리가 없어서 바로 못 앉고 기다릴 정도지요.평소 면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대전역주변을 배회하다따끈한 칼국수가 떠올라 ‘신도칼국수’를 찾아갔습니다.이열치열이라고 하나요? 2.신도칼국수를 알게 된 것은 아는 지인을 통해서인데 갈마동 대전일보근처에서 처음 신도칼국수의 칼국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득 대전역에도 신도칼국수가 있다고 한 것이 생각난 것이지요. 3.골목길을 뚤레뚤레지나 정동에 있는 신도칼국수에 도착했습니다.1961년 창업이라고 창문에 스티커가 붙여있네요.들어가보니 이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모두 한 그릇씩칼국수를 흡입하고 계셨습니다.그럼 저도 함께 동참해보..
[맛집]개성있는 미식가가 뭉쳤다! 회전문점, 회방꾼! 회를 좋아하신다구요? 가격 착하면서도 일식집을 찾은 것처럼 깔끔한 메뉴와 신선한 맛을 내는 횟집을 찾으신다구요? 여기 개성 넘치는 두 미식가가 합심하여 매력있는 외식의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정식 개업 전에 살짜쿵 다녀왔는데요, 휴대폰 사진으로나마 함께 맛보시겠어요? 회방꾼의 유래와 특색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어쩜 이리도 착착 감기는 표현들을 썼는지, 보는 내내 웃음이 났어요. 회방꾼은 참치횟집 까불이 김실장과 죽돌이 단골손님 염사장님이 합심하여 만든 횟집이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만남과 의기투합이 개성있는 횟집을 탄생시켰네요. 회방꾼이라는 상호는 공모제를 통해 천원이라는 거금을 지불하여 상표등록 및 특허를 내었다고 하네요. 네이밍에 응모한 그 분도 아마 이 횟집의 단골 손..
[대전역맛집/동구맛집/정동맛집/중국음식]대정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태화장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은 바로 태화장입니다. 1954년부터 화교가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중국집이지요. 태화장은 저에게는 익숙한 맛입니다. 아버지가 한턱 쏘실때 태화장에서 짜장면 과 탕수육을 시켜주셔서 우리가족이 포식 했거든요. 빨간 회전판에서 음식을 둘려가면서 먹었을때의 그 신기함이란!! 왠지 모르게 어른 대접 받는 기분도 들고 멋진 장소에서 밥을 먹었다는 기분이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나간 대전 블로그 기자단 정기모임은 태화장에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기자단 분들도 뵙고 맛난것도 먹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태화장은 이름난 중국집임에도 자장면과 짬뽕가격은 3500원 4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미리예약 않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 이고 늘 차로 붐벼서 주자요원이 앞에나와서 주차를 도와주지 ..
[대전맛집]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엔~  날은 춥고,,, 퇴근 시간이면 이미 배가 출출한 상태인지라 근방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는 지인의 말에 귀가 번쩍! 칼국수라고 하면 점심이건 저녁이건 상관없이 좋아하기에 퇴근 후 대전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병원 뒷골목의 작은 칼국수집을 당장 찾아 나섰습니다. 상호: 밀수레 전화번호: 632-5257 개업한지 한 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안은 자그마한 화분과 소품들로 벽면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누군가의 정성스런 손길이 많이 거친 듯한 느낌이었고, 아담하지만 따스한 분위기더군요. 메뉴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사각대쟁반에 코르크판을 붙이고 그 위에 메뉴를 직접 써서 붙였네요. 지인이 말하길 식당안의 모든 소품과 장식은 주인어르신의 따님이 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식당 전..
[대전맛집/대전역맛집/동구맛집]환절기 오리로 몸보신~ 만정오리마을 (오리훈제) 온가족이 오랜만에 모여서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었습니다. 대전동구 신안동에 잇는 만정오리마을 입니다 대전역쪽에 맛난집을 아버지께 추천 받았는데 여기가 유명 하다고 하시더군요. 오리훈제 대자는 3만8천원으로 중자는 2만8천원입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반찬도 다양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푸짐하게 싸서 한입 가득! 이게 바로 행복입니다! 특히나 반찬을 양쪽으로 두개씩 줘서 먹기가 편했어요. 계란찜이나 전이 같이 따라나와서 푸짐하게먹었습니다. 오리훈제는 이미 한번 훈제된것이라서 익힌순간 입으로 쏙쏙들어갑니다!! 다먹으면 나중에 오리육게장을 주는데요 이국물에 같이 밥을 먹으면 정말 시원합니다~ 백숙은 한시간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시켜둬야 먹을 수 있구요. 오리로스도 먹어봤는데 담백 하니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
[대전맛집/용전동/양념갈비]함초로 맛을 낸 함초양념갈비 대전 동구 용전동에 있는 함초양념갈비 에 다녀왔습니다!!!!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 개펄에서 해수를 먹고 자라는 일년살이 풀로 성질이 짜며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및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으며 비만 당뇨 혈압개선 종양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그런 함초로 만든 함초양념갈비를 먹고왔습니다. 역시 남의 살을 먹으면 배가든든!!! 함초양념갈비는 대전 동구 용전동 43-5번지 1층 입니다. 전화번호 042-624-1184 이구요^^ 숯불에 직화로 함초 양념갈비를 구워 먹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기본밑반찬은 춘권튀김, 단호박, 감자샐러드 ,양파절임,미역줄기,미역오이냉국,야채,쌈무,쌈장 계란뚝배기입니다. 반찬종류도 많고 다른분들의 다녀온 리뷰를 보니 반찬은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대전맛집추천] 묵은지와 닭고기의 환상적인 조화, 궁맛묵은지 10월 15일부터 1박2일동안, 블로그기자단과 트위터서포터즈가 함께 한 합동워크샵 및 대전광역시 동구 팸투어! 점심을 먹으러 들른 곳, 대전의 맛집 블로거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곳, 궁맛묵은지였습니다. 포스팅하기 힘들정도로 이 날, 이 묵은지닭매운탕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상 위에 올려진 밑반찬들.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리필도 여러번 했답니다. 아주 빨~간 묵은지매운탕 !! 고추가루도 듬뿍 올려져있네요. 저는 사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지만, 얼큰하고 달콤(?)한 것이 맛이 좋았습니다. 팸투어를 함께 했던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및 트위터 서포터즈 !! 옆에서 보니 묵은지닭매운탕의 묵은지,파,버섯,닭 등이 산처럼 높이 올라와 있네요. 묵은지를 먹기 좋게 빠르게 잘라주시네요. 쓱싹쓱싹. 예쁜 그릇에 밥도 나왔..
[대전맛집] 70년 전통의 이북식 만두집 - 개천식당 70년 전통의 이북식 만두집 - 개천식당 구수한 사골국물안에는 포근히 잠들어 있는 4개의 이북식 왕만두가 있어요. 만두 친구 얼갈이 열무 물김치와 알타리 김치가 젓가락을 기다리고 있어요. 만두 한 개를 꺼내어 앞 접시에 놓으니 정말로 컸어요. 그래서 더욱 먹음직 스럽지요. 터트려보니 꽉 찬 속이 침을 꿀꺽 삼키게 해요. 만두피에 전분가루를 섞지 않아 쫄깃거리는 맛은 없었지만 그래서 옛날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통시장 안에서 가정집을 식당으로 만들어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꼭 집에서 만두국을 먹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었지요.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가니한산해서 좋았어요. 식당 주인 아저씨 또한 친절하신 것이 마치 이물없는 삼촌 같았지요. 이 개천식당 안으로 들어가려면 이렇게 좁은 골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