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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시회

대전 갤러리C 전시 홍명희 '집 그리고 소통의 창' 갤러리C는 대전에 있는 미술 전시관입니다. 아담하지만 우아한 팔색조의 매력을 담은 곳이지요. 갤러리C가 개소하게 된 의미도 깊습니다. 신입작가부터 경험이 무수히 많은 작가까지, 그들이 만든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그 아름다움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지요. 그래서일까요? 예술작품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곳입니다. 전시에 따라서 매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갤러리C. 이번에는 홍명희 작가의 '집 그리고 소통의 창' 초대전이 열렸다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지붕과 지붕 벽과 벽 닫힌 창과 열린 창, 따뜻함은 그 안에 머물고 캔버스와 붓 사이로 그들의 소통이 시작된다. - 홍명희 - 갤러리C는 전시 첫날 작품의 의미를 작가로부터 직접 듣고 함께 작품..
청춘이 바라본 대전원도심, 오! 대전 전시회 옛충남도청사에서 "대학생들이 바라 본 대전 원도심의 모습은?" 대전 원도심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낸 '오!대전 전시회'가 옛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 전시관 기획 1,2,3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대학교 39명의 학생들이 두 달동안 참여해 대전 원도심이 지닌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의 자원을 젊은 대학생들의 감성으로 탐구한 작품들로 구성됐는데요. 원도심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고 대전대 링크사업단과 성심당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됐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옛 충남도청사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친근하게 느껴는 곳인데요.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에 지어져 한국전쟁중에는 임시 중앙청과 전방지휘사령부로 사용되었던 정말 역사가 깊은 우리 고장..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개막식을 다녀왔습니다.대전 무역전시관에서 모네와 인상파의 그림 400여 점이 전시가 됩니다.이번 전시회는 일반 전시회와 다른 형식의 전시회라고 합니다.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 전시회라고 해서 그림을 벽에 전시하는 것이 아니고 전시관 벽에 빔을 투사해서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컨버전스 아트는 대전에서는 최초로 전시되는 것이하고 하는데명화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웅장함을 가미하는특별한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컨버전스(융합)이란 '녹아서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라는 뜻입니다.서로 다른 것이 합쳐져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라는 의미로지금의 가장 핫한 흐름을 대변하는 단어입니다.단순한 '결합..
대전전시회ㅣ차기율 展 in아트센터쿠 대전전시회ㅣ차기율 展 in아트센터쿠 *** 존재는 식물처럼 뿌리를 내리고 차기율 전-아트센터 쿠 2015.8.13-9.30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 6층) 골프존 조이마루 6층으로 올라가면 멋진 야수가 포효하는 조각작품과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 밤이 되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처럼 살아나서 뛰어다닐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갤러리 작품을 감상하는 낮시간에는 물려고 달려들지는 않을테니 걱정마시고 아트센터 쿠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8월13일부터 시작한 전시가 어느 새 중반을 훌쩍 넘어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아트센터 쿠'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한국적인 평면과 입체, 그리고 설치를 오가는 대표적인 작가로 꼽히는 차기율 작가의 작품으로, 대전에서는 처음 열리..
대전전시회ㅣ2015청년미술제 in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전시회ㅣ2015청년미술제 in 대전예술가의집 *** ▲ 대전 예술가의 집 예전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 그 다음엔 연정국악원으로 사용되었던 자리에 새 건물을 지어 대전예술가의집이 개관한 지도 몇달이 지나가면서 전시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동네에 사는 분들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내리면 7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대전예술가의집에 이를 수 있지요. 대전예술가의집 1층 로비에 새로운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네요. 시간을 담아두는 책장입니다. TIMESHELF 로 명명되었나봐요~ 지난 칠월칠석 견우직녀 축제 때, 축제 1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꿈과 사랑이 담긴 편지를 모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이 자리 편지타임캡슐에 1년동안 보관하였다가 내년 201..
대전전시회 | <극사실주의 특별전>대중,현실,이상과 숨쉬다. 대전전시회 | 대중,현실,이상과 숨쉬다. *** 여름도 어느덧 저 멀리로 도망가고 사색의 계절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생각하기 좋은계절 우리지역에 좋은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숨쉬다. 21C Hyperrealism 서양미술의 핵심, 하이퍼리얼리즘의 회화, 조각, 극사실주의, 호기심, 경이감, 새로운 시각예술 이러한 아이템으로 표현되는 이번전시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기대와 설렘으로 떠납니다. [하이퍼리얼리즘]주관을 극도로 배제하고 사진처럼 극명한 사실주의적 화면 구성을 추구하는 예술양식.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전반까지 미국과 유럽의 회화 장르를 중심으로 유행했으며···. 사전적인 의미는 이런 뜻이랍니다. ▲ 마크시잔의 작품 Cornered. (구석에 몰린, 진퇴양난의) 사색. 옆모습..
대전전시회 | 새앙쥐 스토리, 손민광展_모리스갤러리 새앙쥐 스토리 '꽃 피는 봄날', 손민광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 유성구 도룡동 - *** 며칠 전 건조한 봄에 시원한 단비가 내렸어요. 근데 4월 같지 않은 추운 날씨와 함께 눈이 내려 깜짝 놀랄 일도 있었네요. 하지만 거리에 울렁이는 꽃물결로 이미 봄은 우리 곁에 바짝 와있다는걸 알 수 있어요. 이번 모리스갤러리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한편의 동화같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답니다. 지는 벚꽃이 아쉬운 지난 주에 모리스갤러리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어떤 전시일까 궁금했는데, '새앙쥐 스토리-꽃피는 봄날'이라는 주제가 눈에 들어오네요. 손민광 작가님의 전시로 4월 24일(수)까지 진행됩니다. 모리스갤러리는 지하에 있어서 외부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는데, 계단 끝에는 전시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어요. 전시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