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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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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개막식을 다녀왔습니다.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모네와 인상파의 그림 400여 점이 전시가 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 전시회와 다른 형식의 전시회라고 합니다.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 전시회라고 해서 

그림을 벽에 전시하는 것이 아니고 

전시관 벽에 빔을 투사해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컨버전스 아트는 대전에서는 최초로 전시되는 것이하고 하는데

명화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웅장함을 가미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컨버전스(융합)이란 '녹아서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서로 다른 것이 합쳐져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라는 의미로

지금의 가장 핫한 흐름을 대변하는 단어입니다.

단순한 '결합'이 아닌 새로운 시너지를 만드는 예술이

'컨버전스 아트'입니다.


이번 대전 모네전은 예술과 디지털이 융합된 전시회입니다.

12월 12일 오전 9시에 대전무역전시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대전의 언론사인 굿모닝충청과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전시회라 그런지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있었습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 시장과 세종시, 충남도의 대표분들

대전지역 국회의원들, 대전충남의 교육감

시의회의 의장과 시의원들,

각 구청의 청장님들이 모두 모인 보기 드문 자리였습니다.


전시관 안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무역전시관 앞에서 개막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난 후에

기획자의 인솔로 전시회를 돌아보는 순서로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취재를 하면서 처음 본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100일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하니

컨버전스 아트는 시간을 들여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현장을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전시관 안에서 오전 9시 20분에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이른 오전시간인데도

대전지역의 인사들이 많이 모여습니다.

모네의 대표적인 그림인 수련을 배경으로 단상이 꾸며져 있고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개막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개막 인사로 굿모닝충청 송광석 대표의

인사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님의

개막 축하 인사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님의

축하인사입니다.




세종시 부시장님의 인사말입니다.




충청남도 부도지사님의 인사말입니다.




이어서 대표적인 인사들의 개막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개막식을 끝내고

개막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위해

모두 대전무역전시관 밖으로 모였습니다.




넓은 대전무역전시관 앞을 가득 채워서

많은 분들이 서 있습니다.

축하를 위한 커팅식을 알리는 축포와 함께

커팅식이 진행됩니다. 



이어서 기획자와 함께 전시관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함께 듣고 있으니

모네와 인상파의 이야기가

새롭게 들립니다. 




모네의 그림에 등장하는 성당을 입체로 구현하고

그 위에 그림을 투사하는 곳에서 관람 중입니다.


성당의 모습은 다시 찍어야겠습니다.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입체 구조물에 빛을 씌우는 일이 쉬운 작업은 아니었을 껍니다.




그림에 손을 대면 그림이 움직이는 체험 코너입니다.

여기도 다시 찍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여기 저기 신기한 것 투성이 입니다.




관람 후에 제가 좋아하는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모네가 되고 끌로드 부인이 된 듯한 유쾌한 코너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100일 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디지털과 예술의 컨버전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취재 중에도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다시 와서 오랫동안 보고 찍고 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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