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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국악의 전통을 잇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만년동에 위치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1981년에 개원해 궁중음악, 민속음악, 창작음악, 창극, 전통무용 등 국악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여러 공연들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기획공연부터 상설공연까지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을 전파하고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넓은 휴게 공간과 공연 정보를 담은 팜플렛 전시 등 국악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입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총 3층으로 이뤄져있는데요 큰마당과 작은 마당의 공연장 2곳과 연습실, 분장실, 자료실, 무용실, 피리실, 해금실, 대금실, 아쟁실, 타악실, 민요실, 병창실, 판소리실, 거문고실, 가야금실 등 연습하고 배울 수도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외국인소셜기자]대전연정시립국악원 토요상설 국악공연, 함께 즐겨요! 먹거리, 스포츠, 음악, 독서…. 여러분은 가을을 어떻게 즐기세요? 가을 날 음악을 즐기려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찾았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무료 공연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공연이 무료라서 자리도 자유롭게 자리를 잡으면 되나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공연장 앞 카운터에서 좌석 번호가 쓰여 있는 티켓을 받아서 입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입장권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받을 수 있는데요. 그동안 주변을 산책하거나 차 한 잔 하고 와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늦으면 안 되지만요. 제가 즐긴 공연은 판소리꾼들의 전문공연예술단체 가 꾸미는 무대였는데요. 조선시대의 책장수 조신선이 등장해 5개의 극을 보여줍니다. 인물들이 객석 뒤쪽에서 등장해 관객들의 흥을 돋구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새해 공연계획 미리보기, 국악의 향기 듬뿍~ 국악의 향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새해 설계 여러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아시는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의 보전과 연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대전은 물론 한국문화예술 창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의 전통 문화예술의 전당입니다. 그런데 '대전시립국악원'에 왜 연정(燕亭)이 붙는지 아시는 지요? 그것은 대전국악 발전에 초석을 다진 연정(燕亭) 임윤수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내요. 연정 임윤수 선생은 1917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여 평생을 사라져 가는 국악의 소중한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일생동안 수집한 소중한 국악자료 3천여 점을 기꺼이 대전시에 기증 하였다고 합니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위와 같이 전통음악의 올바른..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의 우리가락으로 시작하는 새해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의 우리가락으로 시작하는 새해 *** 2014년 2월5일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리음악으로 시작하는 새해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우리음악이라 그런지 더욱 좋았습니다. 새해맞이 수요브런치콘서트 플랜카드도 화사하게 바뀌어서 더 좋았답니다. 처음 연주는 거문고 중주로 출강이란 작품입니다. 북한의 거문고 음악에 크게 공헌한 김용실의 작품으로 홍남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곡으로 힘차고 역동적이며 서정적으로 변하면서 거문고의 남성미를 잘 살린 곡이랍니다. 거문고는 선비들이 즐겨하던 악기로 그 음색이 남성미가 넘쳤답니다. 대금으로는 영화음악 퓨전곡을 연주해주셨습니다. You raise me up, 넬라판타..
[오감만족] 한여름밤의 국악한마당 (대전예술의전당/가야금) 2011. 06. 18. 대전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 2011. 04. 23 ~ 09. 17 청사초롱이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저녁 8시부터 국악공연이 시작됩니다. 사회자의 구성진 목소리가 한껏 흥을 돋굽니다. 가야금의 산조가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열심히 경청하는 관객들 25현 가야금으로 러시아 민요 카츄사를 연주합니다. 중간중간에 국악과 악기에 관한 퀴즈를 내어 선물도 준답니다. 가야금 병창 여성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과 가야금의 아름다운 가락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사회자가 중간중간 장단을 맞추고 있네요. 연주하며 창을 부르기란 쉽지가 않답니다. 어두운 하늘에 밝은 조명을... 한밭가야금병참단이 출연했습니다. 판소리 적벽가 자룡 활 쏘는 대목 소리사랑 연회단이 출연합니다. 설장..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 미지와 함께하는 ‘아해야 어떻겠니!’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 미지와 함께하는 ‘아해야 어떻겠니!’" 나도 옛날에는… ‘취미가 뭐에요?’하면, ‘책읽기와 음악감상이요’라고 했었다. 마루기둥의 스피커시대가 가고, 사전만한 몸집에 저보다 더 큰 건전지를 동여 맨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밀쳐버린 드르륵 양쪽으로 열리는 큰 TV보다 더 커다란 전축이 있었고, 일요일과 방학때면 온동네 다 들리도록 음악 듣는게 참 좋았다. 가요, 경음악, 클래식에 민요, 판소리까지.. 민요 판소리는 어른들은 그럭저럭 듣고 있었지만, 내 아래 위 학생들은 진저리를 쳤었지. 다행히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그 핑계대고 두손을 턱 괴고 앉아 있었지. 예나 지금이나 내가 참 좋아하니까! 내가 정말로 좋아하기에 몰래몰래 한 30~40장 정도 음반을 가져왔는데, 걸리적 거린다고 ..
【 대전소식 】대전의 문화발전에 공헌한 문화상수상자 5인 선정 【 대전소식 】대전의 문화발전에 공헌한 문화상수상자 5인 선정 「제22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변종영 충남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선정, 오는 10월 12일 시상」 대전광역시는 제22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변종영 충남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학술부문 변종영 충남대학교 응용식물학과 교수, 예술부문 고향임 한국판소리보존회 대전지부장, 문학부문 김완하(본명 김창완)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언론부문 김중규 디트뉴스24 편집위원, 체육부문 이정흔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학술부문 변종영 교수는 18권의 저서와 157편의 논문 등 우수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학술 활동과 함께 한국잡초학회 창립을 주관하여 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잡초방제법 개발에 선도적 ..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0-04-07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수요브런치 콘서트 시청 20층 하늘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문화에 설자라마저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시립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현악합주 - 도드리 도드리란 되도는 것 즉 돌아온다는 말이니 반복의 뜻으로 풀이되는 음악용어로서 절주 형태의 장단 이름으로도 통용됩니다. 해설 김병곤 구수한 목소리로 구수하게 해설을 해주신답니다. 판소리 - 심청가 중 방아타령 1인의 창자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의 극가를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리(독백), 발림(몸짓)으로 구성된 극적 음악입니다. 대금제주 - 원장현류 대금산조 음색의 청량함과 강렬한 농음 여러 음정을 흘러내리며 른들고 말어 올리는 취법과 청의 울림에서 대바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