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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동맛집

착한가격모범업소 가성비 좋은 삼겹살전문점 장패 관저점 온가족이 독감으로 설연휴부터 고생을 하였습니다. 이번 독감은 전염력이 강해서 식구 하나가 독감에 걸리니 온식구에게 전파되어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저희집 아들녀석도 마찬가지인데요. 독감으로 고생하고 거의 다 나을무렵이 되니 아들녀석이 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합니다^^ 마침 저도 땡겼는데 잘됐다 싶어 관저동에 있는 삼겹살 전문점 장패 관저점으로 고고씽했습니다. 장패 관저점 전경사진입니다. 분위기가 세련되어 보입니다. 차림표^^ 대패삼겹살 가격이 정말 착하지요. 장패는 모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착한가격 모범업소라고 할 만큼 전체적인 가격이 서민들에게 부담없는 가격이라 좋습니다. 우리 가족은 대패삼겹살매니아입니다. 두꺼운 고기 보다는 기름 쏙 빠지는 대패가 좋습니다. 장패에서 가장..
관저동맛집 | 가츠에우동전문점 관저동맛집 | 가츠에우동전문점 이제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12월의 끝!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흥겨워하다 보면 올해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나 봅니다. 화사했던 봄날이 어제 같은데 2014년의 마무리라니 옛 어른들의 흐르는 세월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고 추위의 기세가 대단하지요? 그런 어느 날 따뜻한 요리가 먹고 싶은 마음에 들른 곳 관저동 마치광장에 위치한 가츠애입니다. 최근 관저지역은 이곳 마치광장을 중심으로 대단히 활발한 마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오가며 모이는 만큼 맛있는 집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관저지역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가츠애도 그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일식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류/대전본점이 아니며, 전주가 본점임] 회식하기 좋은 곳 / 관저동 농부애 갈비 아름답고 황홀했던 단풍도 어느새 11월의 끝자락이 되고나니 벌써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곳도 간간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조석으로 살갗을 파고드는 찬바람에 겨울을 느끼는 요즘이지만, 여느해보다 정말 아름다운 가을을 보낸듯 싶습니다.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한식뷔페 & 샐러드바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저도 처음 가봤던 곳인데 넓은 장소와 어린이 대공원처럼 큰 놀이터가 있어 회식하기 좋은곳으로 추천하고 싶어 소개를 해 볼까 해요. 농부愛갈비 / 무한리필 / 한식뷔페 & 샐러드바 핵가족화로 단촐한 가족으로 변해버린 요즘.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것보단 한끼쯤은 외식으로 떼우는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그리고 예전에는 집안의 큰 행사때나 각종 모임. 생일.등이 다가왔을때 집에서 번거롭게 음..
관저동맛집 | 어머니가 차려주신 시골밥상 관저동맛집 | 어머니가 차려주신 시골밥상 *** 하루가 다르게 넘쳐나는 먹거리들덕에 언제나 눈과 입이 즐겁습니다.생각하지도 못했던 매운갈비에 돈까스, 떡볶이에 피자 같은 조합이 있는가 하면이국적인 맛이 느껴지는 여러나라들의 전통음식까지 참 다양한데요. 그래도 한국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밥심으로 산다고 하죠.그중에서도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은 단연 최고죠. 제가 가끔 그런 소소한 집밥같은 느낌이 생각날때 찾는 곳인'어머니가 차려주신 시골밥상'관저동에서 꽤 오랫동안 밥장사를 해오신 곳입니다. 시골밥상 그리운 추억의 단어죠? 시골백반 한상도 괜찮지만저는 보통 김치찌개와 돼지두루치기를 즐겨 먹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식중 단연 최고인 김치찌개거기에 라면사리까지..
관저동맛집 | 계룡대반점 관저동맛집 | 계룡대반점 *** 봄바람 살랑이는 요즘에는 모든것이 다 행복입니다. 햇살, 풍경, 사람들의 부대낌까지 행복가득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계절에도 한가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입맛인데요. 이런날 부담없이 입맛 돋우기에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인의 점심초대로 방문한 계룡대반점 건양대병원의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화사해 봄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초대해주신 분보다 일찍 도착해 먼저 내어주신 모리화차(쟈스민)를 홀짝 홀짝 음미합니다. 모리화차가 봄에 기죽은 입맛을 돋우던데요. 기본찬 넓은 원형테이블 여럿이 함께 식사하기에 조용하고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중국요리 하면 뭐니뭐니해도 빠질수 없는 탕수육! 아이들은 '탕슉'이라고도 하지요. 고급요리에 속하는 양장..
관저동맛집 | 양고기전문점 양화리 관저동맛집 | 양고기전문점 양화리양이 화랑에 간 리유 *** 관저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양화리를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사천짬뽕, 꿔바로우, 양꼬치를 전문으로 하는 는 가게 상호명만 보면 무슨 시골동네 이름같은데... 사실 양화리는 양이 화랑에 간 리유를 줄여서 쓴말이라고 합니다. 양이 왜 화랑에 갔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 포스팅 내용을 보시면 알것 같습니다... ^^;; 가게 전경~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착한 식당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천장 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를 보면 왜 로 지었는지 대충 짐작이 됩니다. 일반 양고기집 같지 않고 정말 작은 화랑에 온듯한 느낌. 벽마다 걸려있는 사진들은 사장님께서 직접 찍으신거라는데, 사진 실력이 완전 프로 같다는 느낌이 듭..
관저동맛집| 한우와 만두가 만났다! 김종석한우만두요리 관저동맛집 | 한우와 만두가 만났다! 김종석한우만두요리 *** 날씨가 추운 요즘. 뜨끈뜨근한 국물요리를 자주 찾게 되는데요~ 국내최초 한우로 만든 만두가 대전 관저동에 생겼다고 하여 다녀와봤어요 ^^ 사실 만두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대부분 떠올리실텐데 한우 전문점이 이곳 김종석 한우만두요리 전문점은 색다르게 만두에 한우를 넣어 샤브샤브로 드실 수 있는 한우만두요리 전문점이에요! 외관부터 굉장히 넓은 이곳은 주차시설도 넓고 내부에 단체모임,소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자리들이 많아 모임장소로도 많이들 이용하실 수 있을꺼 같아요. 이곳에 들어서면 1층에 정육점이 있는데요. 한우만두요리뿐 아니라 한우구이도 이곳에서 저렴하게 사셔서 양념,찬값 1인당 \3,000 을 내고 드실 수 있습니다. 한우만두전골, 한우구이, ..
관저동맛집 | 빵 잘만드는 빵집, 구스브레드 관저동맛집 | 빵 잘만드는 빵집, 구스브레드 *** 한 해가 지나가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니 입맛도 달라지나 봅니다. 늘 먹던 밥 대신에 요즘 자꾸 고소한 호밀빵이 생각나는걸 보면 말이지요. 이런 묘한 입맛을 어떤맛으로 채워볼까? 하며 이래저래 동네를 산책하다 눈요기로 들어간 집 관저동 마을빵집 구스브레드(GU's Bread) 입니다. 동네빵집 구스브레드 동네빵집이라고 얕보았다간 큰일납니다. 작은 매장이지만 있을건 다 있고 없을건 없답니다. 빵집에 저건 뭘까요?? 배젓는 노일까요? 빵반죽을 뒤적이는 도구일까요? boulangerie-patisserie 요게 뭔 뜻인가 했더니 빵-과자가게를 뜻 한답니다. 아몬드가 달달하게 자리잡았습니다. 머핀 좋습니다. 조금 쓴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더욱 달달하지요...
관저동맛집 | 일상의 소소함이 가득한 관저동 퓨전맛집 '리에또' 관저동맛집 | 일상의 소소함이 가득한 관저동 퓨전맛집 '리에또' *** 12월의 겨울은 설레임과 아쉬움이 공존하며 차분하면 안될것 같은 분주함으로 시작됩니다. 겨울의 초입으로 한 해를 정리하고 다시 한 해를 준비하다 보면 으레 입맛잃기 십상이지요. 그런 날 동네를 이리저리 거닐다 조우한 맛집, 관저동 리에또 간판에 이탈리아의 색감이 가득하여 으레 이탈리안레스토랑인가? 하고 무심코 들렀던 퓨전레스토랑~ 뱃살이 두둑하지만 차려입은 요리복이 근사하여 마음에 드는 쉐프들이 흥에겨워 손님을 맞이하는군요. 일상소품으로 진열해 놓은 요리도구들~ 눈으로 맛을 내는것도 좋은 아이디어!! 팬에 적힌 글이 무엇일까요? 누구 사인일까요? 아니면.. 좋은 글귀일까요? 궁금해 물었더니 요리레시피랍니다. 센스가! ^^ 도마에도 이..
관저동맛집 | 가족 모임이나 동창 모임에 좋은 멧돼지 구이 전문점 구봉 농장 가족모임 또는 동창모임에 좋은 멧돼지 구이 전문점 구봉농장 *** 큰동서 형님이 나의 생일이라고 한 턱 낸다고 했다. 사실 3월이 생일인데 내가 건강 때문에 서울의 큰 병원을 오가느라고 지난주에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시아버님과 큰시누이 형님, 큰동서, 그리고 내가 간 식당은 구봉산 밑에 자리잡은 멧돼지 전문점 구봉농장이다. 전에 왔을 때는 12월이어서 농장 정원에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이날은 날씨도 좋은 월요일이어서 야외의 식탁에서 식사를 했다. 마치 수목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야외 식당의 나무들이 마음 속까지 파랗게 물들여주는 것 같았다. 백명 이상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많은 식탁들이 주변의 조경과 잘 어울려서 아름다웠다. 야외정원에 차려진 식탁과 화분들의 모습은 가족단위 모임이..
평범한 양념게장의 맛 '흥보네 간장게장(식객336)' 평범한 양념게장의 맛 「 홍보네 간장게장 」 가끔 생각없이 식당을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은때가 많습니다. 식객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시간제약상 한번을 가더라도 맛집을 찾아가야 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마침 저녁도 먹어야 되고 그냥 들어가보자는 심정에 찾아간곳입니다. 아주 무난해보이는 주변에서도 발견할수 있는 음식점 이름도 흥보네 간장게장입니다. 흥부네도 아니고 흥보네는 무얼까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이곳은 나름 세트메뉴에 청국장이 나오는데 평균정도의 맛이 됩니다. 얼마전 이웃블로거님인 릴라님이 올려놓은 꽃게를 보니 너무 부실해보이는군요 인천으로 바로 가고 싶은 욕구를 겨우 참았습니다. 고추장게장은 평균수준은 됩니다. 극상의 맛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가격대비 적당한 수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