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양념게장의 맛 「 홍보네 간장게장 」 가끔 생각없이 식당을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은때가 많습니다. 식객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시간제약상 한번을 가더라도 맛집을 찾아가야 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마침 저녁도 먹어야 되고 그냥 들어가보자는 심정에 찾아간곳입니다. 아주 무난해보이는 주변에서도 발견할수 있는 음식점 이름도 흥보네 간장게장입니다. 흥부네도 아니고 흥보네는 무얼까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이곳은 나름 세트메뉴에 청국장이 나오는데 평균정도의 맛이 됩니다. 얼마전 이웃블로거님인 릴라님이 올려놓은 꽃게를 보니 너무 부실해보이는군요 인천으로 바로 가고 싶은 욕구를 겨우 참았습니다. 고추장게장은 평균수준은 됩니다. 극상의 맛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가격대비 적당한 수준입니다. 일반 식당의 찬과 유사합니다. 조금더 부드러웠으면 좋으련만 속살이 괜찮은편입니다. 지민이도 어느정도 먹었는지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관저동에서 유일한 간장게장을 전문으로 하는집 같습니다. 간장게장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곳을 가봐서 비교하기가 무리가 있겠지만 적정가격대의 맛집인듯 합니다. △ 상호 : 흥보네 간장게장 △ 메뉴 : 간장게장백반 (8,000), 양념게장백반 (8,000), 갈치조림백반 (7,000), 청국장백반 (5,000), △ 예약문의 : 042-545-0230 △ 주소 : 대전시 서구 관저동 1233 △ 주차 : 이면도로 |
대전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