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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젊은작가 박혜영 개인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만나요 젊은 작가 박혜영 개인전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오는 3월 18일까지 열립니다. 전시장에 발을 들여 놓은 순간 작가의 독창성에 매료됩니다. 몽환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보는 것도 새로운 봄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박혜영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려고 얼마나 많은 고뇌를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하학적 문양을 이용한 점묘법이 가미된 작품은 동화속 나라로 빠져들게 합니다. 마치 '오즈의 마법사'의 한 장면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박혜영 작가를 전시장에서는 만날 수 없었는데요. 홍익대에서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이날 작가의 생각과 작품의 의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 천천히 전시장을 둘러보며 박혜영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보았습니다. 마치 동화속 에 온것 같다고 표현했는데요. ..
유등천의 겨울과 봄! 원종하 작가 개인전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죠. 일상을 작품으로 승화 시킨 사진 작가 원종하 개인전이 있어서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원종하 개인전 유등천의 겨울과 봄 일시 : 2018년 2월 9일 ~ 2018년 2월 19일 후원 : (사) 대전 문화 유산 울림 / 아트 스페이스 장 장소 : 대전 근현대전시관(구 충남 도청) 1층 기획 3전시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 ) 아트스페이스 장에서 1회 개인전을 하셨고, 이전 전시회는 2회 전시회라고 합니다. 원종하 작가는 대학에서 사진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을 다 키우고 40대에 접어들면서 네이버 포토 갤러리 공간에서 10년 정도 활동을 하셨습니다. 현재 대전문화유산 울림 사진반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서미 개인전 my wonderful dream! 대전 롯데갤러리 전시 일상에서 가볍게 문화생활 하기 좋은 곳 중의 하나인 대전 롯데갤러리! 대전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9층에 위치해 많은 분들이 오고가며 찾으시는 나름 인기 있는 전시장소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 큰 규모의 전시실은 아니지만 유익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들로 자주 찾곤 하는 공간이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시작된 이서미 개인전 My wonderful dream입니다. 전시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해 실제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는데요. 이번 전시 역시 이전의 전시들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고루 좋아할 만한 작품들로 가득 찬 모습이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My Wonderful Dream _ 이서미 개인전 2018.2.9 - 3.5 ..
대전축제│2015 대전국제아트쇼 대전축제│2015 대전국제아트쇼 *** 2015 대전국제아트쇼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대전국제아트쇼는 대전광역시와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미술박람회입니다. 지난해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대전국제아트쇼를 오픈했었는데요. 올해는 촉촉히 떨어지는 비와 함께 또 오픈날을 맞았습니다. 21개국의 외국작가와 국내작가 300여명이 참여하여 2500여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2015 대전국제아트쇼는 대전최고의 문화행사이기도 합니다. 2015 대전국제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국제적이고 다양한 대전미술의 흐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미술작품 감상과 더불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높은 미술작품을 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화축제..
대전전시회 | 대전서구문화원 김준식개인전 대전전시회 | 대전서구문화원 김준식개인전 *** 봄.봄.봄 봄꽃도 가득하고 봄바람도 가득한데 봄비가 심술을 부릴때 가볼만한곳!! 어디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지역 곳곳에 숨은 전시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거리가 있는 전시관 서구탄방동에 위치한 대전서구문화원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김준식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김준식 서양화가 개인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전시네요. 여름날이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김준식 작가는 자연과 정물을 주로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채꽃핀 바닷가 그림을 그려본 사람은 압니다. 풍경을 보건 인물을 보건 또는 정물을 보건 한 작품을 그려내고 나면 그 대상이 마음속 가득 들어와 자리를 잡고 떠나지 않습니다. 작가의 마음에 남은 꽃은 무척 아름..
Shadow Exhibition, 김선 개인展_쌍리갤러리 Shadow Exhibition 김선 개인展 *** 한여름이 코앞에 온 것처럼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더니, 최근 며칠은 이슬비 같은 가느다란 비 덕분에 시원해졌네요. 첨단과학기술로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고 싶어도 자연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는걸 날씨를 통해 깨닫게 되요. 자연이 그렇듯이 우리의 인생도 앞을 예측하기 어렵고, 또 쉽게 살아갈 수 없는게 우리의 인생이지 않을까요? 행복하게 웃다가도 잠깐 넘어져 울기도 하고, 다시 흙을 털고 일어나 밝게 웃으며 걸을 수 있는게 또 인생이라 생각해요. 어제 쌍리갤러리에서 그런 알 수 없는 인생을 담은 듯 보이기도 하고, 혹은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좋은 작품을 만나고 와서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6월 12(수)~21(금)까지 쌍리갤러리에서 '김선 개..
[대전전시]'내 안의 풍경' 이선희 개인전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하루는 들썩이는 날이었습니다. 1이 6개 들어가는 날이라지요? 마트와 같은 판매점에는 몇 주 전부터 상품을 진열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구매활동을 하였습니다. 2. 그래도 저는 묵묵히 저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바로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미술전시에 찾아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2008년에 이어 3년 만에 개인전을 선보이신 이선희 작가님의 개인전입니다. 3. '내 안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그리셨습니다. 캔버스 위에 유화로 풍경을 담습니다. 자연 안의 풍경, 도시 안의 풍경 등 다양한 풍경이 담긴 개인전입니다. 4.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번 전시는 '나무'라는 소재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어 주면서도 꿋꿋한 모습으로 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듣는 '사랑의 노래' 가을이 왔나 싶더니 오늘은 늦여름의 기세가 맹렬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전 열기를 피하고 예술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내 전시실에 다녀왔습니다. 한국현대문인화 여성대표작가이신 자헌 이성순 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노래'라는 타이틀과 문인화 색감같지 않은 환한 빛깔의 장미가 눈에 들어오네요. 2층 전시실 입구에서 8폭 병풍에 그려진 소나무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늦더위에 뜨거워진 몸과 마음을 이 장송을 통해 씻어봅니다. 전시실 내부에는 갖가지 꽃그림과 나무 그림이 가득합니다. 봄을 맞이하는 등불, 자목련의 자태가 고혹적입니다. 금세라도 꽃봉오리가 피어나 흰 여백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 것만 같습니다. 어둡고 차가운 계절을 지나온 매화의 '환희'에 찬 모습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