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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함께하는대전! 다문화가족 초청행사 참관기



대전광역시 산하기관이자 대전의 대표기업인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매년 소외된 이웃과 낙후시설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대전지역의 새로운 이웃인 다문화가족 50가족을 초청하여 새로운 이웃과의 화합과 정을 돈독히 하는 행사가

개최된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 지난해 개최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대전, Your Sweet Home" 행사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회적 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치 창출을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

입니다.



 

행사 30분전 원활한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서 많은 공사 직원분들이 바쁜 일과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행사의 1부를 장식할 샌드아트 공연이 한참 준비중입니다.

팔죽할멈과 호랑이, 세계는 하나라는 두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예쁜~ 그림도 그려주셔서 행사 시작전부터 많은 아이들의 열기가 행사장내에 가득했습니다.




 

오후 5시 타국의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계시는 다문화가족분들이 참석하시고 이번 행사를 위해 참석해준 직원분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기념촬영을 하는데... 낯설고 쑥스러운지.. 사진 밖으로 피하시는 분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





 

곧이어... 1부 행사가 진행되고...

그림 만큼이나 이쁜 강사님께서 공연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1부 공연이 시작될 즈음....

대전마케팅공사 직원들은 건물 1층에 마련된 조리실에 모였는데요.


2부 케익 만들기에 필요한 조리용품과 재료등을 청소하고 정리하기 위해서 미리 사전준비작업을 했습니다.





 

오늘 케잌 만들기를 진행해 주실 강사님입니다~


 



 

많은 직원분들이 일사분란하게 정리하는 탓에 준비작업은 무척이나 수월하게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케익 만들기 준비가 끝날 무렵 샌드아트공연도 거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샌드아트공연.....

살짝 눈시울이 젖어드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공연도 좋지만 우리 이쁜 아이들이 배고파해서는 않될것 같아서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밥버거를

저녁식사로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저녁식사지만...나름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1부 공연을 마치고 1층에 마련된 조리실로 이동해서 케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만들 케잌은 부드러운 생크림을 잔뜩 바르고 달콤한 딸기를 얹어서 산타 모양의 케익을 만들 예정입니다.






 

아직 손놀림이 서투른 아이들을 대신해서 공사 직원들이 옆에서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물론... 직원들도 처음해보는 케익만들기라서...살짝 서투른감이 보입니다.. ^^;;;





 

열정적으로 지도하시는 선생님과 진지한 가족들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졸려서 투정부리는 아이의 모습과 이를 다독이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예뻐보입니다.





 짠~!!!! 케익 완성!!!!!!! 멋있죠?



 





 우리 가족이 만든 케익입니다~~~!!!! 먹음직스럽죠?




 

완성된 케익은 별도 포장지에 넣어서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정리정돈은 필수겠죠?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대전마케팅공사 담당직원입니다.


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많은 가족분들이 참여를 해주셔서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뿌듯했습니다.


"함께하는 대전!!! 행복한 대전!!"으로 우리 고장이 우뚝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