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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추리가 즐거운 연극 <셜록홈즈 : 진실게임> in 이수아트홀



추리가 즐거운 연극 <셜록홈즈 : 진실게임> in 이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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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는 실제 인물일까요?

아니면 가상의 인물일까요?


셜록홈즈는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

즉, 실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입니다.


가상의 인물, 셜록홈즈를 대전에서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이수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린 연극, <셜록홈즈: 진실게임>입니다.





셜록홈즈는 인간이 창조해 낸 가상의 인물(캐릭터) 중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하나라는 평을 받습니다.





혹시셜록홈즈가 세상에 나온 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아서 도난 코일의 셜록홈즈  이야기는

1887년 <주홍색 연구>로부터 시작해 1917년 <마지막 인사>를 통해 셜록홈즈를 죽은 것으로 묘사했으나

독자들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 1927년 <셜록홈즈의 사건집>을 통해 다시 살려내었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는 셜록홈즈의 이야기죠?

그렇다면 이렇게 재미있는 셜록홈즈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

<셜록홈즈: 진실게임>를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시대적 배경과

영국이라는 공간적 배경을 무대로 활동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래서 연극은 철저하게 고풍스러운 무대소품과 

영국의 느낌이 나는 의상을 입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의문의 사건이 셜록홈즈에게 배달되어 옵니다.


<벌스톤 살인사건 조작되었다>


한동안 사건의뢰가 없던 셜록홈즈는 그간의 무료함을 떨쳐 버리기 위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떠납니다.




셜록홈즈가 맡은 사건은 살인사건입니다.

아니, 어설픈 타살로 위장된 자살 사건이지요.

좀 복잡하지요?


'어설픈 타살로 위장된 자살'


하지만 살인사건은 조작되었다는 편지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해 나가는 셜록홈즈.

그러나 셜록홈즈는 수사권이 없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경감과 함께 왓슨과 셜록홈즈는 사건을 헤쳐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막상 사건 현장에는 가장 의심이 가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바로, 세실 아이작 바커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타살'이 분명하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혼란이 빚어지기 시작합니다.


범인으로 의심가는 사람이 자살이라고 주장해야 하는데,

오히려 타살이 분명하다고 주장합니다.

셜록홈즈와 일행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아메스 올리비아,

죽은 사람의 시중을 들던 사람입니다.

죽은 사람의 부인보다 더 충직하게 주인을 섬긴 하녀입니다.





모든 것이 당당한 올리비아,

하지만 셜록홈즈에게는 모두가 수상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셜록홈즈의 친구 왓슨은 죽은 사람의 부인, 애슐리 더글라스를 만납니다.


고매한 품격이 있는 것 같으나

무엇인가 차가움이 표출되는 사람입니다.


설마 부인이 남편을 죽인 것일까요?

남편이 죽었는데도 전혀 슬퍼하지 않는 부인이라니...


연극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가 범인인 것 같은 복선을 배치하기 시작합니다.

추리소설의 특기, 바로 모든 등장인물이

범인인 것 같도록 혼란을 주는 것이지요.


연극에서도 역시 모든 사람이 범인인 것 같은

혼란을 주는 장치를 곳곳에 설치해 둡니다.




셜록홈즈와 왓슨의 수사에 자꾸 불만을 토로하는 바커...

점점 수상해 집니다.





뿐만 아니라 올리비아 역시 점점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분명 올리비아가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전갈을 보낸 사람이 맞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셜록홈즈는 이 사건의 해결을 아주 간단한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범인들의 불안감을 틈탄 심리작전입니다.

도둑이 제발저린다는 말이 셜록홈즈에서도 통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제 최고의 위기 상황을 맞게 되는 셜록홈즈와 왓슨, 그리고 맥도널드 경감...

바커는 왜 경감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걸까요?

총을 겨눈 채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바커에 대한 묘사 중 "내가 죽어야만 이야기가 끝난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말을 이해하는 순간, 연극의 모든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한 셜록홈즈...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은 대체 무엇일까요?





연극 <셜록홈즈, 진실게임>은 살인사건을 하나의 게임처럼 해결하는

셜록홈즈의 관찰력과 추리력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만약 셜록홈즈가 실제 인물이었다면 어땠을까요?


표창원의 <셜록홈즈를 찾아라, 7화 "셜록홈즈와

해리포터의 닮은 꼴 8가지">의 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http://storyball.daum.net/episode/13126?rf1=sh&rf2=tw)


"셜록홈즈가 어떤 대학을 다녔는 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그의 해박한 과학적 지식과 뛰어난 논리력에 비추어 볼 때,

아마도 옥스브리지(옥스포드와 캠브리지의 합성어)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다수이다."


.....

.....

......


'셜록홈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셜록홈즈는 시대의 천재, 혹은 수재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갖고 있는 교만함이나 분에 넘치는 자신감의 모습은 현실성이 더욱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셜록홈즈의 모습에 열광하는 독자들과 관객들의 심리는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대리만족도 함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연극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져버린 가상의 인물인 셜록홈즈에 자신을 이입하여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마치 자신이 해결하지는 않았으나 사건의 해결에 무언가 동참한 사람처럼 말입니다.





추리력과 사고력, 논리력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시는 분이라면

주저없이 <연극 셜록홈즈: 진실게임>을 추천합니다.

웃음과 반전이 매력적인 연극입니다.

무엇보다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연극 셜록홈즈: 진실게임은 6월 28일(일)까지

탄방동에 위치한 "이수아트홀"에서 

평일 저녁8시 / 토요일 오후4, 7시 / 일요일 오후2, 5시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할인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극 셜록홈즈:진실게임 대전공연

2015년 5월 1일(금) ~ 6월 28일(일) / 이수아트홀
평일(화~금):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4시,7시 / 일요일(공휴일): 오후 2시, 5시

* 5월 5일: 오후 2시, 5시 / * 6월 6일: 오후 4시, 7시

주최: 대전문화방송(주)
주관: (주)이수컴퍼니
문의: 1644-4325




지금까지 웃음과 반전이 매력적인<연극 셜록홈즈: 진실게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연인끼리, 혹은 여성분들끼리 보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5.21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셜록홈즈 이야기가 128년전에 시작되었군요..죽은 사람을 살려 낼 정도의 성화였으니..기대 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