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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장터ㆍ골목길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네번째 : 신탄진 남경마을 1


정말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라 무지무지 설레이는데용

손이 다 떨리네요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출발~^ㅡ^




먼저 신탄진은 대덕구에 속해있는데요

다들 아시죠?^^

ㅎㅎ


우리 대전시의 동북부에 위치한 대덕구는 1995년에 정확히

대덕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헌데 아무리 문헌을 살펴보아도

신탄진이나 남경마을에 대한 기록은 여기까지 밖에 찾아볼수가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그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에요~ㅠㅠ


저의 기록 사진만이라도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마치 틀린 그림찾기처럼,

보호색을 띄며 나 좀 찾아달라고 외치는 듯한 기차가 보이시나요??


낭만있는 새마을호도 좋지만, 무게감이 느껴지는 화물기차도 매력있지요~~^^

추추추-

기차는 오늘도 질주를 합니다~

오래도록^^





위의 소나무는 진짜 소나무일까요~? 벽화일까요~? 헤헤

소나무 잎이 살아있는 벽화입니다,,


나무 껍질까지 살아있는, 그림쟁이의 저 표현력을 본받고 싶네요^^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

엥? 멋진 소나무 그림을 보니 뜬금없이 제 입에서 이런 소리가 다 나네요ㅎㅎㅎ





신탄진 남경마을.


직접 가본 것이 손에 꼽을 수 있을만큼 적기 때문에 단정 짓기 어려운 동네입니다.


조용하다 못해 정적이지만 또 아늑하기도 합니다.

오래 된듯 하지만 말예요^^


그런 면에서 대전과 아주 많이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그 어떤 마을보다도 말이죠 항상 소리없는 아우성, 대전.


고요한 아침수목원 같은 대전으로 많은 분들이 발걸음 하셔서

더욱 더 활기차고 행복한 대전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