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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자연생태학습원, 교육과 놀이를 한번에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자연생태학습원, 교육과 놀이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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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도 돌아가며 가야지 지루해하지 않는 5살 난 아들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 내에 있는

자연생태학태학습원을 갔습니다. 이곳은 학생들의 자연생태계에 대한 탐구활동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서 생물탐구관 주변에 만들어 놨는데요 공룡동산, 암석원, 규화목, 습지, 시골정원,

생물탐구관, 탐방로, 연못, 자생식물원, 곤충동산으로 총 10가지 테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자연생태학습원에 가자 마자 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공룡동산입니다.

공룡케릭터 놀이기구를 타면서 재미있게 공룡과 친구가 될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말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공룡동산에 놀이기구들은 인기만점이였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이라서 그런지 축구하는 공룡이 눈에 더 확 들어옵니다.

축구하는 공룡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 마지막까지 화이팅을 기원해봅니다.





아들이 "아파토사우르스"라고 외치며 달려간 공룡입니다.

공룡 등에 올라가서 등을 쓰다듬어주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올라가더군요 ^^





공룡 발자국 흔적도 전시를 해놨습니다.

이 공룡발자국 화석은 1982년 2월에 경남 고성군 덕명리 진동층에서 발견된 것을 복원해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3개의 발가락을 가진 키 3m, 길이 5m, 몸무게 약 3톤에 달하는 이구아노돈이라는 공룡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시골정원과 연못들도 잘 꾸며놨는데요 다른 체험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5살 아들의 눈에는 안들어왔습니다.

조금만 크면 이런 정원도 이쁘게 꾸며놔서 잘 들어올것 같네요^^





공룡동산에 이어서 아들이 곤충을 보고 달려간 곤충동산입니다.

한마리 귀여운 무당벌레로 변신하네요





곤충동산에는 곤충이나 식물을 포토존 식으로 꾸며놔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사진을 찍어가면서 체험할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자기 몸만한 달팽이를 타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 아들

자연스럽게 동물 케릭터 친구들과 친구가 되는 듯 합니다.





애벌레가 눈을 감고 있다고 자라고 눈을 살며시 감겨주는 아들

애벌레를 배려하는 아들의 모습이 기특하죠?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 가면 실내에서 체험을 하지만 밖에서 산책을 하며 아이와 함께

자연생태학습원을 체험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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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국립중앙과학관

전화 : 042-601-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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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립중앙과학관 자연생태학습원, 교육과 놀이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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