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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 세종, 충청인들의 미디어놀이터-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의 새로운 시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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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 승인을 얻고 장비를 대여하여 

방송 체험도 하고 영화도 만들 수 있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생겼습니다.

2005년 부산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고,

올해 드디어 대전, 세종, 충청지역을 아우르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춘천, 인천 세 곳에 미디어센터가 문을 엽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덕의 북구소방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예전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있던 건물에 시설을 갖추고 활용하고 있는데요,

원래 개원식을 4월 말에 할 예정이었던 것을

전 국가적으로 슬픔에 빠진 일이 발생하여 미루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방문하였을 때 유치원 원아들이 와서 방송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행하는 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매우 재미있게 진행하기도 하고 체험 내용도 흥미진진하여

이렇게 어린 아이들인데도 시끄럽게 하거나 흐트러지지않고

모두들 쏙 빠져서 즐거운 방송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모습이 화면에 등장하고 뒷배경에 푸른 하늘을 띄우니

아래의 사진처럼 즐겁게 하늘을 날아가는 새가 되어 두 팔을 활짝 펼치고 즐거워합니다.

 

 

 

 

 

순서대로 체험을 마친 유아들은 이렇게 센터에서 마련한 문구로

나름대로의 소감을 그림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위의 사진처럼 무대에서 신나게 체험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모두들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떠들지도 않고 그리고 있는데, 참 기특합니다.  

으아~~~미래의 꿈나무들, 참 예쁩니다~!

 

 

 

 

 

유아들이 체험하고 있는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는

뉴스 체험 코너입니다.

 

 

 

 

유아들이 체험하는 오른 쪽의 스튜디오가 라디오 방송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입니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미리 신청을 받아 시행하는

기초 라디오 제작 교육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넓은 1층에 참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이처럼 컴퓨터를 사용한 편집실도 별도로 있고,

어린이 시민을 위한 재미있는 시설도 알차게 보입니다.

 

 

 

 

 

왼쪽 끝에 보이는 것은 전자 사격 게임입니다.

저는 날아가는 접시를 맞추는 클레이 사격을 해봤는데요,

재미있어서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교육 받으러 갈 때마다

좀 일찍 가서 이 사격 게임을 하면서 슈팅 실력과 순발력, 순간판단력, 집중력을 기를 예정입니다~^^

 

 

 

 

미디어 일기장 코너에서는 나만의 미디어 일기장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파란 배경을 등지고 앞에 있는 화면에서 시간을 선택하여

동영상으로 일기를 제작하고 파일을 저장하여

본인의 메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미디어 스케치북 코너에서는 화면에서 엽서, 스케치북 등을 선택하여

자신의 얼굴이 들어갈 자리의 모양을 고르고

뒷배경 화면을 선택하여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

내 모습이 들어간 나만의 엽서가 만들어지고 프린터로 인쇄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나만의 엽서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시험삼아 해보았는데, 재미있습니다~^^

다음에 가서 좀더 진지하게 작품을 만들어와야겠어요~~

 

 

 

 

바닥의 발바닥 모양이 있는데 서서 화면을 보면서

미디어체험을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오디오 믹싱이나 영상편집을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코너도 있는데요~

시원하게 천장이 높은건물에 전체적으로 밝고 진취적이며 명랑한 색으로 구성하여 

1층 공간에서의 체험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시간가는 걸 모를 정도입니다.

7월 16일로 예정된 개관식이 끝나고 청소년, 어린이들이 여름 방학을 맞으면

아마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곳에서 하는 장비 대여나 교육은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운영되므로

모두 무료입니다. 

공공으로 사용하는 것이니 장비를 특히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은 기본이겠죠?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 시민 누구나

촬영 내용이나 사용 목적들을 기록한 사용신청서를 사전에 제출하여 승인을 얻고

위에서 보이는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일단 회원 가입부터 하여야합니다.

 

먼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블로그에 회원가입을 하시고,

신규 회원으로서 센터 소개와 이용 방법에 대한 2시간 출석 교육 받은 후에

장비와 스튜디오 등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회원 교육일정 :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목요일 오후 7시~9시 (격주 교차 교육)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블로그

http://blog.naver.com/medianuri

 

 

 

 

 

 

 

이 재미있는 스티커 그림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었던 시절에도 보았던 것인데,

그 자리에 그대로 재미있는 표정과 함께 살아있습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방송 체험을 하면 모두 이런 표정이 될 것 같은데요~^^

일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블로그에 회원 가입을 하고 정회원 교육을 받은 후 

즐거운 미디어의 세계에서 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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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전화 문의

042-86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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