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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과 현대건설 배구단의 경기









프로배구경기를 보러 충무체육관을 찾았습니다.

배구경기는 처음이라 설렘을 안고 충무체육관으로 도착.


2시부터 남자배구경기인 삼성화재와 KEPCO의 경기가 있었구요.

4시부터 여자배구경기인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있었어요.



사실 남자배구도 여자배구도 모두 보고싶었는데,

집에서 늦게 출발했더니 2세트가 끝난 뒤에 도착을 해서 남자배구는 별로 보지 못하고

여자배구경기를 보게 되었어요.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의 입장.

경기 중간중간에 대걸레를 가지고 바쁘게 움직이고,

또 하얀 손걸레로 스스샥샥샥 멋진 스킬을 발휘해주시는 :)



인삼공사의 귀여운 마스코트도 눈에 띄네요^_^









선수들의 화려한 입장 :)

마스코트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장하고 있네요 +_+

또 선수들끼리도 하이파이브하면서 화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 










경기전에 모여서 감독님으로부터 작전을 지시받고 있는 인삼공사 선수들!

선수들 진짜 키도 크고 길고 늘씬하고 부러웠어요 ㅠ_ㅠ

얼굴도 어쩜 그리 다들 예쁜지 ^^^

유니폼 안 입고 있으면 선수인지 모르겠어요 ㅋ









배구장의 치어리더들은,

1층 코트에도 있고, 관중석 내의 응원단장 옆에도 있고,

곳곳에 흩어져서 관중들의 호응을 끌고 있었어요 ^^









선수들의 멋진 서브 :)

멋지게 점프해서 공을 던지네요 -

뒷 모습만 보이지만, 몬타뇨 선수는 정말 멋있더라구요 !! 

굉장히 파워풀한 플레이를 보여줬어요.











경기 중간중간에 서로 손을 잡아주고 어깨를 다독이며,

서로 화이팅을 해주는 선수들의 모습은,

남자경기에서의 모습보다 더욱 따뜻하고 정많게 느껴졌어요.



여자배구 뿐 아니라, 여자경기자체를 처음보는건데,

여자경기가 참 매력적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사실 남자경기에서의 가득찼던 관중들이 끝나자마자 많이들 나가셔서

여자경기는 조금 적은 관중으로 이어졌는데,

전 여자경기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 그런면은 좀 아쉬웠어요.

여자배구가 왜 인기가 없는 걸까요?

정말 매력적인데.. 












경기 중간중간에 치어리더들이 많은 음식들(?)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구요 :)

또 2세트 후 빅이벤트로 , 공을 던져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미리 홈페이지에서 참여자 신청을 받더라구요.



또 전광판 이벤트로 문자메시지나 퀴즈도 열리더라구요. ^^

운이 좋으면 이벤트 상품으로 티켓값보다 더 비싼 상품을 얻겠더라구요 -












경기 내내 고생하는 선수들의 서포터즈.


배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참 즐거운 경험일 것 같애요 :)

예전에 대전에 농구팀이 있을때, 농구장에서 알바해보고 싶었었는데 그 기억이 나더라구요 ^^ 










이 날, 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는

4세트까지 진행이 되었고 , KGC인삼공사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인삼공사의 승리로 폭죽이 터뜨려진 경기장 :)

폭죽이 터졌을때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역시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했나봐요 ㅠㅠ

사진공부를 열심히 해야할까봐요^^








이날의 인터뷰는 KGC인삼공사의 1번 한유미선수였네요.

친정팀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한유미선수.



남자배구만큼이나 여자배구도 인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충무체육관으로 배구보러 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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