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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 생생 현장

7월 20일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이 개최되었습니다.

e스포츠는 예전부터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사이에 인기있는데요. 2018년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e스포츠는 2022년 아시안게임에는 정식종목으로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경기를 벌일 예정이라 하니 이제 관심을 더 갖아야 되겠죠?

특히, 대전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e스포츠전용 상설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2018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를 출전시키는 등 많은 관심을 기자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대전에서 치뤄지는데요. 전국 16개 시도에서 대표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은 8월 경기의 지역예선과 겸하여 진행되었는데요.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e스포츠 경기대회라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경기의 우승팀과 우승자들은 대전시 대표로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출전하게 됩니다. 오는 8월 대회도 기대가 되네요.

이번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카드라이더, 오디션 4개의 게임종목에서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선수들의 결승전을 치뤘는데요. 현장에서는 오디션 결승전과 리그오브레전드 3, 4위전과 결승전이 치뤄졌습니다.

게임에 따라 개인경기와 팀경기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참가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시간에 흐름에 따라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노력들은 빠른 손놀림과 쉴새없이 소통하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결승진출자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에서는 게임 캐릭터를 흉내낸 코스툼플레이와 레트로게임, 과거의 오락실, VR게임 다양한 부스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관람객들이  즐겁게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대전에서 앞으로 열리는 대통령배 e스포츠 경기와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이 성공리 진행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