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충문

국립대전현충원 대한민국 호국영령 영산대법회에 다녀왔어요 우리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발발 66주년이 되는 25일 아침.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 호국영령 영산대법회가 있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의 정문을 통과하니 ‘천마웅비상’이 힘찬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좌측에는 6.25 참전국 국기가 있었고요. 우측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어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다가 홍살문 쪽으로 향했습니다. 호국분수탑을 지나서 현충문 광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서 현충탑으로 발길을 옮겼는데요. 이날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묵념을 하고 나서 ‘대한민국 호국영령 영산대법회’가 열리는 현충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였을 때는 식전행사가 끝나고 본행사가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이 끝나고 삼귀위례, 반야심경봉독에 이어 합창단이 찬불가를 불렀습니다. 양길..
대전의 걷고 싶은 길 - 현충원 길 그동안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대전의 명소하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전의 명소는 우리 주변에 일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전시가 지난 7월 9일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해 ‘걷고 싶은 길 12선’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시 “명소선정자문위원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92개 길을 놓고 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합니다. 시는 후보지들을 직접 답사한 뒤 12개 길을 ‘웰빙길’ ‘낭만길’ ‘역사문화길’ ‘생태환경길’ 등 4개 테마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은 '역사문화의 길'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사시사철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아직 가을 빛이 남아 있는 11월 초에 대전시 블로..
[건강]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 대충청 걷기연합회 워크샵 (현충원) 요즘 건강을 위해 걷는 사람들이 참 많이도 늘어났습니다. 걷는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고 하지요. 도시에서 살다보면 평소엔 걷는 시간이 거의 없으니 일부러 짬을 내어 맑은 공기 마시며 걷는 매니아들의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2011. 7. 16 (토) 대전 현충원에서 대충청 걷기연합회 워크샵 및 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나라를 위해 고이 잠든 호국혼들의 비앞에서서 숙연해졌습니다. 워크샵 전에 먼저 충혼탑까지 걷기 위해 준비운동을 합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지만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가면서 중간중간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해 설명해 주시는 사무총장님이십니다. 현충문 앞으로 걸어가는 회원님들. 단체 분향을 위해 미리 선약을 해 놓았기에 그곳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의 인도에 따라 충혼탑으로 ..
보훈의 성지,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하다. 여행날짜 : 2011.04.16 위치 :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유성I.C→동학사방면 서울에 잇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ㆍ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ㆍ봉안관 등이 있다. 입구에 천마 웅비상이 양쪽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원동력으로 세필의 천마가 힘찬 기세로 조국을 영원히 약진, 번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